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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사기사건인가, 검찰과 재판부가 엮여있는 대형게이트인가!

    적수역부 / 2020-03-19 18:04 / Hit : 4673 본문+댓글추천 : 0

    검찰권력과 재판부가 뒷배로 엮여있는 것으로 비쳐질만한 합리적 의심이 상당한 윤석열 총장의 장모와 부인이 연루된 사기사건 등 여러사건들에 관해 기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즈음

    문득 윤총장모녀가 연루된 사건들이 단순  일반형사사건이 아니라 무소불위 독점권력인 '검찰권력과 재판부간 힘겨루기 밀당에 의한 대형게이트'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기사내용 발췌]

    해당사건 재판직무도 하지 않은 나경원이  왜 남편 김재호판사의 재판직무행위를 대변하고 나설까?

    지난 9일 MBC <스트레이트>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연루된 이른바 ‘정대택 사건’에서, 나경원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별다른 이유 없이 재판을 1년 이상 미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판사가 일부러 재판을 지연시킨 것이 아니라 피고인의 의사에 따라 연기해준 것”이라며 “(MBC가) 또 다시 왜곡보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스타파 취재 결과 나경원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피고인 정대택 씨는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었으며, 재판을 빨리 열어달라는 진정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피고인의 의사에 따라 (재판을) 연기해준 것”이라는 나 의원의 해명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 

    나 의원은 왜 남편인 김재호판사의 재판직무행위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해명으로 혹세무민하고 있는 걸까?

     

    나경원 남편은 윤석열 장모 관련 재판을 왜 미뤘나?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가 맡았던 재판은?

    서로 동업자 관계였던 사업가 정대택 씨와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 씨가 건물에 잡혀있는 근저당부 채권에 투자한 뒤 53억여 원의 차익이 발생하자 그 차익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벌였는데, 이 사건에서 윤 총장의 장모 최 씨가 형사와 민사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정 씨는 이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백 씨의 거짓 진술과 최 씨가 위조한 약정서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해왔다. 

    이후 이어진 다른 사건의 재판에서 법무사 백 씨는 자신이 윤 총장의 장모 최 씨로부터 현금 2억 원과 최 씨의 딸 김건희 씨 소유의 아파트를 받고 위증을 했다며 양심고백했지만 결국 변호사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살았고, 정대택 씨 역시 사기 및 강요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법무사 백 씨는 2008년 8월 12일 자신을 모해 위증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송파경찰서에 자수를 했고, 정대택 씨도 이에 근거해 윤 총장의 장모 최 씨와 윤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이 모든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자 정대택 씨는 혐의 내용을 바꿔 재차 고소를 감행한다. 2010년 4월, 윤 총장의 장모 최 씨와 측근 김 모 씨 등을 무고와 소송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동부지검은 이번에도 오히려 정대택 씨가 허위로 고소를 했다며 정 씨를 무고 혐의로 기소했고 구속영장까지 신청했다. (지난 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고소 내용 일부가 허위라 해도 검찰이 무고 혐의를 인지해 기소까지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정대택 씨는 2004년에도 같은 일을 겪었다.) 검찰이 정 씨를 기소하자 윤 총장의 장모 최 씨는 정대택 씨를 명예 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는데, 이 명예 훼손 사건도 여기에 병합되었다. 검찰은 정대택 씨에 대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1심 판사는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과 정대택 씨는 모두 항소했다. 

    나경원 판사의 남편 김재호 씨가 맡은 사건은 바로 이 사건, 즉 검찰이 인지해 정재택 씨를 기소한 무고 사건의 항소심이다. (서울동부지법 2012노161)

     

    김재호 판사, 재심 결과 나왔는데도 계속 연기 

    재판을 연기한 이유를 최대한 김재호 판사의 입장을 고려해, “재심 사건의 결과를 기다렸다”라고 이해해주더라도 재심 사건의 결과는 2012년 9월 27일에 나왔다(결과는 기각). 따라서 재심 사건의 결과가 나온 9월 27일부터 자신이 중앙지법으로 발령받을 때까지 5개월 동안 김재호 판사가 공판 기일을 열지 않은 이유가 석연치 않다.

    판사 출신인 신인수 변호사는 “일반적인 형사 사건의 재판은 한 달에 한 번 잡는 게 통상적”이라며 “연관된 재심 사건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재심의 결과가 나온 뒤에도 5개월 동안 공판 기일을 잡지 않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정대택 “윤석열 장모 측에 시간 벌어준 것”

     정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재판이 지연됨으로써 윤석열 장모 측에 시간을 벌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고소 사건을 수사해 정대택 씨를 무고 혐의로만 4번째로 기소했고, 1심 법원은 2017년 1월 정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을 선고받고도 법정 구속을 면한 정대택 씨는 그해 9월 서울 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총장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고, 한달 뒤 열린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유지되면서 법정 구속됐다. 

    정대택 씨는 “김재호 판사가 왜 재판을 미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이런 가설을 제시했다. 

     

    검사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하고 벌금 천만 원이 나오니까 항소를 했잖아요? 김재호 판사는 정대택을 구속시키라는 압력을 받았겠죠. 용기가 없는 판사 김재호는 무죄를 주자니 지금 압력을 넣은 사람한테 원망을 듣고, 그 사람들 말대로 (형량을) 올려치자니 피고인도 너무 억울할 것 아닌가... 그 두 가지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놔두고 그냥 떠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대택 인터뷰 중)

     


    등촌 20-03-19 18:43
    대한민국 판사들이 존경 받지 못하고 신뢰 받지 못하는 이유가 이 사건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봅니다

    밥그릇 앞에선 법과 원칙이 좆도 법이 됩니다
    페이스오프 20-03-19 19:34
    이사건에 과연 윤총장이 연루 됐을까요? 아니면
    장모와 처가 뒷배경에 윤총장이 있다는 암시로 일을
    처리했을까요?

    어느것이 되었던 전 윤총장은 빠져나갈거라 봅니다.

    꼬투리 잡힐 건덕지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며, 설령 존재한다
    해도 무능한 검찰은 못? 찾을겁니다.

    어찌저찌해서 단서라도 나와 재판에 이르면 .....

    위에 지적하셨듯 판사라는 큰 고비를 또 넘어야 합니다.

    또, 공소시효가 보름정도 밖에 안남았다는데 그안에
    무사히? 기소는 될까요?

    아~수사가 좀 미진해도, 소환없이도 가능한 제도가 있었지..
    할아버님 20-03-19 22:19
    법무부장관 자식들 표창장은
    특수부검사 50명 이상을 투입해
    군사작전 압색하듯 수사하고 탈탈털려 애쓰구,
    한 가족일가를 난폭하게 유린한 검찰이...
    검찰총장의 처가비리 혐의에 대해서는
    6개월 넘도록 수사도 압색도 없이
    사건을 암장해 버리는 기괴한 이 법치파괴 범죄.

    온국민이 분노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건을 배당받고도 뭉개버리고, 직무유기 죄를 범한
    검사와 검사장도 처벌해야 진정한 법치국가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윤춘장 관련한 사건들은 거의다
    기레기들이 취재를 안하거나 패스로 일관...
    검찰내용 받아쓰기가 전부였는데..
    요즘은 종종 나오면서 포털에 걸려있더군요.

    제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해서
    한점 의혹없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정말 한마디 한마디 한다면..
    " 니들 부부가 그렇게 친해도 그렇지.
    요따위로 법을 장난 치지 말거라~ ! "
    적수역부 20-03-19 23:59
    [정대택 노덕봉 증언] "윤석열총장! 장모님 사건 모른다구요?"

    윤춘장 장모가 정xx 사건 재판부에 약정서 원본을 제출하는 실수를 해버리자... 윤춘장이 장모와 통화로 제출하면 큰일인데 왜 제출했냐고 노발대발했다는 증인 녹취록을 까바렸으니 무소불위 기고만장하던 윤춘장도 이젠 빼박!....

    https://youtu.be/-2IRklKP3NM

    장기판소 20-03-20 02:39
    저는 아직까지는 윤석열 총장님 신뢰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지켜보고 있구요
    실수한게.나온다면.
    디른인간들처럼..비굴하게 행동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국쌍인 나경원 남편...더....상식에 맞지않은 처리에 의심이 갑니다
    쓰리쿠션 20-03-20 07:02
    윤석렬!
    조구기때문에 미움받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소신과 굳굳함은 인정합니다.
    아무리 분탕질을 쳐도 될것이있고 안될것이 있는데
    윤석렬이는 자신의 소신대로 움직일것입니다
    기소?
    여론으로 기소는 힘들듯싶씀니다.
    적수역부 20-03-20 14:08
    저도 조국사건만을 이유로 윤석열을 미워하는 것은 별로 동의하지 않지만..
    윤석열이 자신의 장모와 처가 연루된 특히나 재판과정에서 윤총장 장모의 문서위조가 드명백히 드러났고,
    윤총장이 개입된 것을 증거하는 장모와 동업관계에 있던 사람의 녹취록 등 윤총장 연루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여야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법집행을 해야할 국가 공권력의 최 정점에 있는 총장인 윤석열이 장모사건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 말은
    상식적으로 신뢰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는지 상당한 의심이 갈수밖에 없는상황이라고 봅니다.
    국가공권력의 문제는 국법질서와 국가기강의 핵심사안이므로 여야 정파적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퍼머한붕어 20-03-20 14:12
    석렬이네 가족 사기단...



    서로 훈훈하게 상부상조 한거겠죠..
    홍덕주 20-03-21 00:41
    압삽한 진보좌파들 같으니라고...,
    보수우파들 조지라고 임명할 때는 그렇게 칭찬하였고, 윤성열이 보수사법부 수사할때는 차기 검찰총장감이요, 나아가 법무장관 감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지하더니만, 원칙론자 윤석렬이 원칙에 의거 좌파를 조사하니 이제 윤석렬을 조지지 못해 안달이 났구먼...,
    틀게 없어서 장모까지 틀려하니? 왜 윤석렬본인은 틀게 없어어 장모를 틀려하니?
    여하튼 진보좌파들은 대한민국 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백해무익한 인간들이여....,
    적수역부 20-03-21 00:57
    이 사태가 어찌 진보좌파 보수우파의 문제란 말인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이명박근혜 쪽쪽발아주며 대통령 만들어 놓고서 국정농단으로 나라 망치고 탄핵시킨
    그리고 유석열은 국정농단 수사한단고 그렇게 공격해대던 보수우파란 사람들이 문정부 후반기들어 조국가족털기 과잉수사할때 찜이 마르도록 윤석열을 지지하며 응원하던 그 얍삽함이 어찌 진보좌파만 못하리오...
    역시 국가 법질서의 중추인 검찰총장과 그 휘하 검찰들의 법집행이 정파를 초월한 국가와 국민을 중심에 놓는 추상같은 공정함이 본질인 문제를 정파문제로 왜곡시키는 그 얍삽함 또한 스스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니 어찌 실소를 금할수 있으리오...
    쓰리쿠션 20-03-21 01:28
    아따 참 어렵게 설명하네
    간단하게 쫌 합시다.
    적수역부 20-03-21 05:48
    쓰리쿠션님은 그렇게 할일이 없으세요?
    님이 보기 쉽게 쓰라는 둥 허구한날 왜 상습적으로 자꾸 남 바짓가랭이나 붙들고 다니시나요?..
    저는 님이.....대략 이해불가시네요...
    쓸데없이 남 바짓가랭이 붙들고 그러지 마세요 귀찮고 보기 추해요...ㅎ
    쓰리쿠션 20-03-21 07:24
    네 그렇게 글좀올리세요.
    눈에 확들어 옵니다 ㅋ
    어사헌 20-03-21 08:21
    쓰리쿠션님도 이전투구 좋아하시나요?
    ㅎㅎㅎ
    까칠도치님한테 이제 그만하시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쪽지를 드렸더니
    아예 탈퇴를 해버리셨네요.
    괜히 오지랖을 떨었나봅니다.
    제가 끼어들 문제는 아닌 것같긴 한데요.
    이슈토론방에는 댓글을 달든 안 달든 많은 분들이 다녀가십니다.
    글쓰는 사람이 그 많은 분들의 개별적인 특성까지 고려하여 쓴다는 것은 좀 어려운 일 아닐까요?
    제 경우에는 쉽고 간단하게 쓴다는게 그리 쉽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맘에 들면 정독하는 것이고,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치고,
    글의 내용에 동감하면 호응해주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반박하시면 될 것같은데요.
    어사헌 20-03-21 08:30
    보수우파를 조지라고 윤석열이를 임명했다...
    윤석열이가 보수사법부를 수사했다...
    이거 근거 있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보수사법부"라는 것도 있나요?
    금시초문이라서...
    "왜 윤석열 본인은 틀게 없어서 장모를 틀려하니?"
    ㅎㅎㅎ
    소위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그리고
    님은 보수우파시고 대한민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분이시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진보좌파가 아닙니다.ㅎㅎ
    어사헌 20-03-21 08:31
    홍덕주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홍덕주 20-03-21 12:30
    아마, 윤석렬이 다시 보수우파를 수사하면, 진보좌빨들은 언제그랬냐는듯 또 윤석렬을 열열히 지지하는 것으로 돌아서겠지....,

    진보좌빨들아,
    보수입장에서도 전두환이는 나쁜 놈이다. 그러나, 그래도 전두한과 김일성을 선택하라면 전두환을 선택해야 되지 않겠니?

    왜냐고, 전두환은 독재자이긴 하지만 반공국가를 추구하지만, 김일성은 공산주위를 추구하기때문이여.

    물론, 진보좌빨들은 그걸 모르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사헌 20-03-21 13:21
    진보좌파에서 진보좌빨로 바뀌었군요.ㅎㅎㅎ
    보수우파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하고 계시냐고 했는데 그에 대한 답은 없군요.
    그리고 님이 알하는 진보좌빨들은 구체적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어떤 해앗을 끼치고 있는지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일성이하고 전두환이가 비교대상인지요?
    누가 전두환이보다 김일성이가 낫다고 했는지도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말씀이 상당히 짧습니다.
    예의를 좀 갖추어서 글을 써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다시 말씀 드리지만 나는 님이 말하는 진보좌빨은 아닙니다.
    한가지 더 부탁드릴 것이 있는데요.
    진보좌빨과 보수우파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
    설명 부탁드려도 될는지요?
    물고기옆자리 20-03-21 22:45
    공산주위? ㅋ 덕분에 웃고 간다 ㅋㅋ
    홍덕주 20-03-22 00:47
    초딩이여?
    오타가지고 ㅎ ㅎ
    홍덕주 20-03-22 00:55
    오타하나 발견했다고 그게 우스워?

    아그야, 문자란 의사를 전달하는 도구 중의 하나야...,

    그냥 의사만 전달되면 되는 것 아니니?

    너희 진보들은 그게 그리 우스워?
    초딩수준들은 우스울거야...,

    우린 그냥 뜻만 통하면 오타로 알고 그냥 넘어간단다...,ㅎㅎ
    물고기옆자리 20-03-22 08:19
    하...
    이런 웃긴 놈을 봤나
    오타? 진짜 오타때문에 웃고 간다고 생각하는 거냐...

    니가 쓴글 안보여?
    니가 맞는 비유를 해가며 윤석열을 편들었다고 생각하냐?

    나라에 백해무익한 진보좌빨...
    갑자기 튀어나온 전두환과 김일성? 그리고 둘 중 하나 선택? ㅋ

    진보좌빨 뜻이나 알고 쓰는건지...
    전두환과 김일성? 그 시대에 태어나기는 했고?

    초딩? 보아하니 일베에 빠져있는 고딩쯤 되보이는데 정신 차려라
    그리고 그런 개소리는 일기장에 쓰던지 하고...

    에휴.. 내가 이 아침에 왜 월척에 들어와서 뭐하는건지... ㅉ
    물고기옆자리 20-03-22 08:31
    그리고..
    나도 궁금해서 그러니까 어사헌님의 질문에 대답 좀 해봐

    나와는 달리 니 그 짧고 같잖은 글에도 예의 갖춰 답글 주시는 분이니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도록 하고...

    1. 너같은 보수우파가 대한민국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2. 니가 칭하는 진보좌빨들은 대한민국에 어떤 해악을 끼쳤는지
    3. 전두환이 김일성 보다 낫다고 누가 그랬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4. 보수우파와 진보좌빨의 뜻은 무엇인지
    물고기옆자리 20-03-22 08:34
    오타 신경쓰지 말고 써라
    니들 보수우파처럼 뜻만 통하면 넘어가줄께
    홍덕주 20-03-22 16:07
    ㅋㅋㅋㅋㅋㅋㅋ
    어사헌 20-03-22 17:56
    홍덕주님
    제가 문의한 것 답 안해주시겠습니까?
    물고기옆자리 20-03-22 19:35
    지가 쓴글 책임도 못지는 모자란 놈이 웃기는... ㅉ
    천년학 20-03-23 19:02
    김일성과 전두환을 택한다는 사례는 정말 택도 없는 짓이죠. 둘다 아닌겁니다. ㅋㅋ
    뭔 논리를 피고 싶으면 고민을 좀 하세요.
    어사헌 20-03-21 13:22
    님이 알하는 ㅡ 님이 말하는
    어사헌 20-03-21 13:24
    해앗 ㅡ해악
    오타 죄송합니다.
    쓰리쿠션 20-03-21 16:21
    어사헌님!
    이전투구는 아니고
    님처럼 글을 올리면 누구나 정독할겁니다.
    허나 보세요 말한마디에 비어와속어를
    너무붙여버리니깐 장황하기만하지
    실상 내용은 별루 눈이 가질않씀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어볼께요.
    우리나라의 유명한 언론사가 있씀니다.
    아주 똑똑한 신참기자가 기사거리를 가지고
    편집장에게 갔다주었더니 다시 또다시 작성해서
    오라고 몇번을 퇴짜맞았씀니다.

    이유는 글이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글을 보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수있고
    글자랑하듯 장황하거나 어려운 단어를 쓰지말고
    요점을 명확하게 하라는 것이었씀니다.

    그 날이후 그기자는 자신의 과오를 인지하고
    일반국민들이 지루하지않게 쉽고 빠르게 접할수있는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씀니다.

    본인의 글을 자랑하고 잘난체하고 어렵게 글쓸이유가
    없다는것을 깨달은 겁니다.

    실제로 그기자는 나중에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사헌님!
    전 갠적으로 잘난체하고 비아냥거리면서
    무시하는 사람을 젤싫어합니다.
    우리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딱 그것이 제생각입니다......
    적수역부 20-03-21 21:58
    개성과 취향이 다른 사람간 각자의 개성이나 특성을 존중함이 없이,독불장군식으로 주관적 잣대로 특정인을 무례하게 지적질 훈장질을 하고서도 미안함을 못 느끼는 자신의 상태부터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님처럼 타인이 님의 바짓가랭이 붙들고 건방지게 훈장질 하면 님은 퍽이나 그 무례한 훈장질에 순종해서 잘 따르겠습니다.. ㅋ

    님은 지금 님의 개인적 취향을 맞춰주기 위해 타인들이 여기 들어와 글 올리는 것으로 착각하신건가요?

    왜 님은 남이 님에게 하는 말에는 귀닫고 타인 바짓가랑이 붙들고 무례한 훈장질을 상습적으로 하시는지요?..
    님이 훈장질 지적질 이후 변명으로 늘어 놓은 괘변은 님의 개인적 희망사항일 뿐이고, 다른 사람들도 님 못지 않은 식견이 있고 다른 취향 다른 관점이 있는 것 정도는 존중하면서 말해야 하지 않나요....
    그래도 할 말이 남아있나요?
    쓰리쿠션 20-03-22 16:41
    역부님 맘상했다면 죄송하고요.

    본글보단 댓글이 간단명료하여 글을
    보기가 수월하네요.
    어사헌 20-03-21 17:29
    네 쿠션님
    저도 잘난척하고 비아냥거리는 것 쿠션님 만큼이나 싫어합니다.
    뭐 저야 잘난게 없으니까 척하기도 그렇지만요.
    그런데 글쓰는 방법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많이들 달라서
    만연체 즉 길게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간결체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논리적으로 모순덩어리인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면
    글쓰는 방법을 가지고뭐라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옛날에 제가 잘 알던 선생님 한 분은 의도적으로 어려운 말들을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물론<勿論>" 이라고 흔히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데
    꼭 "무론<毋論>"이라고 쓰셨죠.
    현학을 즐기셨던 분이라 그리 하신 것인데 그걸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분이 쓰신 책을 읽을려면 정말로 머리에 쥐가 날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그분을 나무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왜 글을 그리 어렵게 쓰시냐고 여쭈면
    "이게 어려워?"
    하고 반문을 하셨으니까요.
    제 생각도 쿠션님 생각처럼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일상적 언어로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지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글이 가장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이리 어렵게 글을 쓰느냐고 글쓴이에게 뭐라고 하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글이라고 하는 것은 각지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이고 또 각자의 개성은 존중해 줘야 하기 때문이죠.
    제생각을 좀 장황하게 쓴 것 같네요.
    혹시라도 언짢으시거나 부족함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제 생각에 치우침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지적해 주십시오.
    키큰붕어 20-03-21 21:57
    시간 질질끌고 느릿느릿 언제 하겠노? 어라이 시바껏들아 퍼떡 좀 처리해라
    은퇴한조사 20-03-22 22:18
    연밭!
    낚시갔냐?
    까칠도치란 후레새끼 어디갓노?
    그게
    너아니냐고 물으니
    대답도안하고?
    이쉬끼 온동네 쌍욕퍼질러 놓고
    도망갔네 ᆢ
    구강낚시9단 20-03-22 22:43
    여기서 뜬금없이 분탕질 하지 말고
    본문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이유는

    쪽지 고고싱 ~~

    아님 본문을 따로 쓰시던가
    어사헌 20-03-23 07:17
    은퇴한조사님,
    토론방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것이 너무 딱해서 까칠도치님한테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정중히 부탁을 드렸는데 미안스럽게도 나한테 탈퇴하신다는 쪽지를 보내셨더군요.
    연밭님은 분명히 아니니까 애매한 사람 근거없이 욕하지 마시지요.
    은퇴한조사님과의 관계는 어떻게든 마무리 짓는게 좋을 듯하다고 했더니
    조만간 직접 찾아가겠다고 했습니다.
    도치님 월배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젊은 분이고 은퇴님이 계신 곳과 멀지도 않은 곳에 살고 있으니
    아마 은퇴님 연락처 수소문해서 곧 찾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토론방에서 욕설 그만하시고 기다려 보시지요.
    참고로 오해가 있을 수 있어 하는 말인데 나도 도치님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쪽지로 몇가지 물어보시길래 성의껏 답장해드린 것이 전부입니다.
    나한테는 아주 예의바른 젊은이였는데 은퇴님한테는 왜그랬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은퇴한조사 20-03-23 15:18
    탈퇴해버렷다고요 ᆢ 하~~~
    여튼 자리가 아닌곳에 끼어들어 미안합니다
    연씨와는 꼬로나 초기에
    대구 무시하고 비하하는발언에ᆢ
    하드락과는 대구 봉쇄발언에
    제가 고개끄떡이며 동조했다는 근거없는 소리에
    (일면식도없기때문에 넷으로 끄떡거림 볼수도없음)
    편드는 연밭과의 언쟁 ᆢ
    도중에 느닷없이 쌍욕하는 도치ᆢ봉다리 ᆢ

    대화할 가치조차 없는것같아
    험한말만 오갓던것 같습니다
    그네 들에게 미안한 마음들지도 않고요
    또다시 보인다면 또싸울겁니다
    최소한
    그런 비열하고 쌍말나오도록 비아냥
    (이건 여기서 저도 배웟음)
    거리고, 뒤집어 씌우고ᆢ
    한마디로 인간들 아니지요
    그래서 같은선상에서 갈구어주다보니
    여러월님들 눈살찌푸리게 됏네요
    하지만, 또다시 기력잃어가는
    대구 경북을 비꼬아
    술안주삼는 넘들있다면
    또다시 싸울겁니다

    수많은 글들중 서로의 생각과 의념이 다른ᆢ
    사고가 고착화된 글들ᆢ대부분이 정치적인글들
    저는 상대에게 나의생각을 피력할
    필요성도ᆢ 그럴 가치도 전혀
    느끼지않습니다
    야비한 넘에겐 야비하게 대할것입니다
    ᆢ 누가 부르네요 나중에 또 쓸기회가있겠지요
    안녕히계세요~~
    하늘누리 20-03-31 08:41
    눈팅중인 Extra. 지나가는 나그네역~!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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