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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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를 만들어 보고싶은 일인입니다. 시작을 어찌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윤공이산 / 2012-04-29 20:08 / Hit : 2969 본문+댓글추천 : 0

    찌공방 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낚시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 만의 찌를 만들어 사용하고. 또 조우에게 나누어 주고 선물하고 이런생각을 한번쯤은 하리라 생각합니

    다.

    손재주 조금부릴줄 아는 어설픈 자신감으로 찌만들기에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여쭙고자 하는데요. 혹시 찌만들기의 서적이나 첫걸음을 띨만한 팁 혹은 정보를 찾을수 있는 곳이 있을런지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조하 12-04-29 21:15
    이곳 찌공방에 모든것 다있읍니다.

    공장 차려도 될만큼^^

    하단 검색란에 원하는 내용 넣으시면 검색됩니다.

    제목+내용으로 "카슈칠" 넣으시면 카슈칠에 대한 선배님들 경험에 대해 쭉~~~~~나열되죠.

    넷상으로도 검색이 되고요

    근처에 만드시는분 계시면 좀귀잖게 해드리며 직접 배우시면 훨씬 빠르답니다.
    잉철 12-04-30 03:51
    초보시면,,, 여기에선 정보는 많은데,,,뭐가몬지,,
    찌재료 파는 사이트에 가시면 입문자용 자료 정리된게 있더군요. 조립해서 칠만 하는데도 살게 너무 많아요~ 머리에 쥐나더군요.
    저도 작년에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미술이 전공이라, 칠작업 등에 거부감이 없기에 그나마 쉽게 접근했던겄 같습니다.
    일단, 시작해보시고 궁금하고 막히시는건 여기에서 질문 해보세요.
    조하님이나 다른 막강 고수님들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단찌사랑 12-04-30 09:28
    저도 찌재료 파는 사이트와 인터넷 블로그 검색등을 이용해서 처음 찌를 만들었답니다.

    도료도 이것저것 다 써보고 맘에드는 도료를 선택하게 되고..

    역시 경험이 중요한듯해 보이더군요.

    첫 입문 축하드리며, 멋진찌 만드시길 바랍니다.
    정직한찌 12-04-30 09:57
    ㅎㅎㅎ어디까지 접근하냐는 정하고 하세요 너무 깊이 들어가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ㅎㅎ제가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ㅎㅎㅎ이유는 무진장 많아요 ㅎㅎ집사람 눈치보기 재료 구해놓은것 평소에 보관하기도 신경써야하고 만들때 먼지먹기 도료 칠하때 냄새먹기 재료비 솔솔 둘어가기 너무 깊숙히는 들어가지 마시고 반제품 사서 조립하는 정도만 권해 드리고 싶네요 ㅎㅎ물론 정보는 월척에 엄청 많으니 조하님 말씀데로 검색하면 쉽게 그림하고 설명해놓은게 있으니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ㅎㅎ화이팅 ㅎㅎ
    혈액형av형 12-04-30 11:52
    저도 만들어볼까 하다가 친구놈이 머리쥐나고 손도 만이간다고 말리더라고요 그냥 본드붙여만드는게 아닌가봐요 ㅎ
    카세일 12-05-01 00:50
    그럼요 뭐든 쉬운게 없습니다.
    저도 지금 낚시용품 취급한지가 20여년이 되는데 이유가 낚시좋아하고 만들기 좋아하다보니 우연찮게 이렇게 되었네요....ㅎㅎㅎ
    지역이 어딘지 몰라도 가까우면 찾아가시고 아니면 부성전자찌 사장님한테 물으시면 잘예기해드릴겁니다. 재료도 어지간한것은 그냥 보내드립니다. 택배비는 부담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어른이 나이가 많아서 젊은분은 말씀을 좋게 하셔야 됩니다. 기분좋게 하시면 얼마든지 얻을수 있을겁니다. 저도 부성전자찌가 대구에 있을땐 자주 뵈었는데 몇해전에 시골로 가시고는 못뵈었네요. 전화한번 해보시면 후회는 없을겁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서 저도 하나주시면 고맙겠네요...
    공갈찌 12-05-01 14:46
    불과 수개월전 내모습을 보는거 같네요.

    아직도 초보이기는 하지만 나만의 작품이라 팔것도아니고, 그저 나와 또 나의 낚시선배님의 마음에만 들게는 만들고있어요 ㅎㅎ

    저의 시작을 알려드려 님의 시작에 도움이 되었스면 합니다.

    전 찌**라는 사이트에서 각종몸통과 찌톱을 구매 하며 그에 맞는 도료를 추천 받아 찌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쉬운거 부터 정말 가지고싶었던 순서로 만들기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장찌도 만들고 또 천연재료를 구해 칼로 깍고 사포질해서 진짜나만의 찌를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사는거보다는 안이쁘더라고욤
    님도 자신이 좋아하고 만족할만한 찌를 만드시길 기원드릴께요.

    고수님들의 실력과 비교는 하지마세요 괜히 맘만 상한담니다. ㅎㅎㅎ
    공격불무리 12-05-02 11:46
    대전이시면 놀러 오세요. 쇠주 일빙 사들고요... 그럼 문제해결 완료.
    북두사신 12-05-03 10:26
    여기에서 검색만 하셔도 앵간한 서적보다 더 상세하게 나와있구요.

    스승을 찾으신다면 사시는곳과 연락처등을 남기시면 스승님이 전화 하실겁니다 ㅎㅎ

    멋진 작품 만드셔서 눈팅 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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