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정보·팁] 찌 만드시는분들.

    진행자 / 2012-04-10 20:02 / Hit : 4694 본문+댓글추천 : 0

    멋진 찌 직접 만드시는것이 대단하십니다.
    종종 구경하는데 정말 예술이 따로 없네요.
    기성품보다 더 멋진 찌 들이 많네요.
    판매가 아닌 취미로 만드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번 써보고싶은 마음이 있네요^^
    이쁘게 만드셔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찌
    나누어 주실분이 있나 합니다.
    느낌이 색다를것 같네요

    장교수 12-04-10 22:32
    자기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찌를 남에게 준다는 것이 생각만큼 잘 안 된다 하더라구요.
    전에 월척도사 전자찌 회사 사장을 잘 알기에 시제품 갈대 전자찌 두개를 선물 받았는데 그러드군요.
    남에게 준다는 것이 잘 안되나 봐요.
    그러니 그냥 마음 비우세요.
    본인도 욕심나는 찌들이 많이 올라 와도 그냥 그러려니 눈요기만 하고 들어갑니다.
    그냥 기성 찌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차라리 마음이 편하드군요.
    진행자 12-04-10 23:11
    ㅎㅎㅎ 마음 비울것이 뭐 있나요?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죠

    없다고 낚시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써보고싶다는 말입니다
    창강 12-04-10 23:56
    장교수님..
    월척도사 전자찌 이원주사장님이시던가요??

    요즘 근황이 궁금하네요..그분찌 제가 잘 쓰고 있는데..후속품이 나오질 않아서요..

    혹...아직 찌제작을 하시는지요??
    잉철 12-04-11 06:48
    살다보니,
    남에게 부탁할때가 제일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찌공방 들어와서 작품들 보면,,저도 입 쩍벌어집니다.
    여행인 12-04-11 11:31
    저도 이곳에 와서 찌 작품들 많이 보고 있어요..
    정말 예술이구나...어찌나 잘 만드시는지..
    전 정말 엄두도 못내고 보고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진행자님 처럼 저도 부탁을 해볼까 많은 고민 햇었는데....
    마음만 먹고 있네요..솔직히 만드는분 생각하면 쉽게 작품을 절친도 잘
    안주실것 같아요....그래도 바라보고 있는 저희는 당연히 몇개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마음이라는게....다 같을순 없잖아요....ㅋㅋ
    전 특히 재만 아빠 님 찌 전부 찾아보았어요... 재만 아빠는 찌에 매료 되어 있어요...
    대물찌에 특히 관심이 많구요...대물 낚시 하는사람이라서요..
    찌 만드시는 작가님들 앞으로도 많은 찌 올려 주세요....보는것만으로도 넘 좋아요....
    장교수 12-04-12 23:59
    위에 창강님!
    월척도사 이원주(62년생)사장 맞습니다.
    서울 찌 공장 견학도 했고요.
    전에 포항에도 한번 다녀 갔었지요.
    광주 고향으로 내려가서 찌 판매를 하다가 물건 소진 시키고 지금은 찌 제작을 그만 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세일 12-04-14 10:44
    네 위의 두분이 잘 아시네요.
    월척도사는 부성전자찌 전국총판을 하다가 부성과 금전관계로 5~6년 전부터 거래를 종료하고 이원주씨는 낚시방하고 부성은 독자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합니다. 저도 부성전자찌를 취급해볼려고 부성의 김사장님과 여러번 교섭을 했습니다만, 이어른이 지금은 나이도있고 분답은것을 싫어하고 해서 지금은 고향에 들어가서 찌를 만듭니다. 부성전자찌 검색해보세요. 찌는 참 잘 만드는 분인데...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