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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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우물안의 개구리 ..굴피찌..

    지인1 / 2012-04-05 10:48 / Hit : 4427 본문+댓글추천 : 0

    인간은 우물안의 개구리같읍니다
    내가알고있는 세상밖의세상은 불줄모르지요 ..

    이곳 월척찌공방에서도 마찬가지인듯 싶네요
    찌를 만들다가 새로운 방법을 습득하면 이곳에 그런방법의 자료가 없다면
    마치 그것이 본인이 최초인양 본인이 처음으로 개발한것으로 인정해주길 바라는 ..

    허나 세상은 그럿게좁지안지요
    우물밖으로 나와보면 더넗은세상이있고
    더오래전부터 그런방법을 사용하신분들이 있지요

    알려지지안었을뿐이지 ...



    오래전에찍은 굴피찌사진두장 올려봄니다 ..
    바탕에 굴피를깔고찍은사진인대 굴피의 질이 두깨도두껍고 상당이좋았던놈임니다
    지금은 찌로변신했지만 ..개인적으로 상당이 맘에드는 사진임니다 ..




    jji_10321122.jpg

    jji_10322873.jpg



    지난번 사진에도 많은분들이 격려의말쓰주셨네요 ..감사드림니다 ..

    둥이파파님 저는 굴피의무니에 매료대어 굴피찌를 주로 많듬니다
    허나 똑같은소제의찌사진을 너무자주올리면 보시는분이 식상할까바 자주 안올리게대네요 ..

    새벽찌님 사진은사실 항상맘에들지안는부분임니다
    고수님들 사진보면 정말좋던대 그게잘안대네요 ..
    재료야 남들사용하시는재료를사용하고요 다만 마감칠전에 몸통의 표면을
    최대한 깨끗하게다듬어서 마감칠을 올렸을시 광택이잘나도록 하고있읍니다 ..

    오드리햇반님 저는 아직 닉네임을넣지안읍니다
    처음에는 자연적인무니에 인위적인 글씨를새겨넣는것이 맘에안들어넣지안었는대
    지금은 닉네임을 넣지안더라도 제가만든찌란걸 알수있도록 분위기를 낼려고 노력하고있읍니다 ..

    송애님과 붕에성아님
    속을팔려면 절단해서접합해야하니 이합이네요 ㅎㅎ
    그리고 속을파게대면 몸통무게의 50%정도까지 줄일수있읍니다
    접합하는과정에서 부력상실부분은 아주작더군요 ..


    월척찌공방에서 많은분들이 찌사진을 올려주시고계심니다
    그중엔 기라성같은 고수님도계시고 이제막 찌를만들기시작하신 초보님도계시지요
    올리신사진들을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얻기도하고 다른방법으로 찌만들기를 시도해보기도함니다
    고수님이나 초보님이나 모두제게는 스승과같읍니다

    아무쪼록 즐거운시간만 있으면 좋겠읍니다 ..

    키큰붕어 12-04-05 10:59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잘 보고 갑니다.
    둥이파파 12-04-05 11:18
    지인님 찌보고 식상해 하실분 없을겁니다..

    부러워서 배아프시는 회원님은 계실지언정.

    안그런가요?

    좋은작품 자주뵐수 있기를 원합니다..
    땡구35 12-04-05 12:36
    그대로의 무늬만으로도 아주 멋집니다~^^
    은둔자2 12-04-05 14:07
    굴피찌 멋집니다
    정직한찌 12-04-05 14:12
    ㅎㅎㅎ굴피 모양도 이쁘고 밑에 굴피판에 더눈이 갑니다 ㅎㅎㅎ
    치포치포 12-04-05 15:51
    구경잘하고 갑니다.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 뚤 같으나.
    오드리햇반 12-04-05 16:24
    팡팡님 아니 지인1님 작품은 찌에 이니셜을 새기지않고

    다른분이 제작하신 굴피찌와 섞어두어도 가려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봉이 12-04-05 16:46
    먼저, 작품 감상 기회를 갖게됨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물안 개구리는 어디든 튈 준비는 되어있죠...
    개구리는 그만큼 성숙했으니까요...
    그러나 우물안 올챙이는, 밖으로 나올 생각조차 못한답니다...
    그만큼 자신이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ㅎㅎㅎ
    새벽찌 12-04-05 22:01
    불쑥 스치는 생각에 드린 질문에
    이렇듯 답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대작하세요.^^*
    재만아빠 12-04-05 22:21
    좋은 사람은 아무리 덮으려 해도 드러나지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덕분에 요즘 어지러웠던 머리가 조금은 시원해 졌답니다

    늘 감사 합니다
    내일은맑음 12-04-05 23:02
    찌를 만든 이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아도
    저절로 침이 꾸~울꺽! 넘어가더군요 ㅎㅎ
    다운 12-04-06 00:10
    위에글이 저를 지칭하고 한 이야기 맞죠? 팡팡님!


    내가 "원조"나 "개발"자라고 어디에서든 주장한 글이 있던가요?

    "발견"이란 말은 했죠? 그런데 하지도 않은 글로 매질을 하는지요?

    "발견"은 저도 할수 있고 팡팡님도 "발견" 할수있지만 "원조"나 "개발"은 개념 자체 다르죠?


    도서관에 좋은 책은 찾아내면 "발견"이지 "원조"나 "개발" 입니까?

    그래서 "발견"이라는 표현 한겁니다.

    하지도 않은말갖고 맘 고생 할만큼 했으니 그만 합시다.


    불나서 소방차 출동하서 탈것 다 탔고 소방차가 뒤돌아가고 있고 불도 꺼져 가는데

    왜! 남은 불씨에 기름을 끼얹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재만 아빠님! 영철님!. 날으는 밤나무님!. 모든님!. 송해님!. 내일은 맑은님!. 단찌사랑님!. 올림사랑님!. 배째님!.

    해피트리님!. kori님. 봉이님!. 갈채님! 도혁아빠님!. 용오름님!. 한놈만 잡자님!. 저수지 걸었네님!~.

    제가 "원조"나 "개발자"라고 주장한적이 있나요?


    왜들 그러십니까? 님들도 "발견"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발견"이라고 표현 했구만...

    님들께서 배심원이라고들 생각들 하시면 양쪽의 주장을 경청하고 판단하여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연파 12-04-06 02:35
    다운님 그리고 조하님
    두 분다 한 걸음씩 물러서 조금만 서로 양보하시면 안돼나요
    전 월척에 첫번째로 보는곳은 파는곳 다음으로 보는게 찌공방인데....
    저도 찌를 자작해서 낚시하는 사람입니다
    한때 옥내림찌로 시끄러웠던적 있었는데요
    조하님께 많은 조언도 듣고 다운님 작품도 보며 흉대도 내봅니다
    두 분다 월척 찌공방에 새내기와 저같은 초짜에게 많은 도전과 과제물을
    안겨주시는 분들인데....
    근시일내에 찌공방에 대립은 없었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검은콩 12-04-11 10:40
    굴피찌 멋있네요
    잠못자는악동 12-04-11 14:31
    작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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