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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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와인병 마개로~

    싸이코스아이 / 2012-03-28 10:38 / Hit : 606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싸이코스가 찌재료로 사용하는 와인병마개 입니다

    거의 와인병에서 10년이상 막아져있던 콜크마개죠 그이상 짜리도 있구요 어떤것은 50년이 넘는것도 있더군요

    잘꺼내서 약 2년이상 건조를 시키지요 특별한 방법은 아니구요 그냥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립니다

    싸이코스가 와인 병마개 만을 고집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콜크에비해 다루기는 좀 까다롭지만 나름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지요

    또한 돈도 안들어가구요^^

    새것은 아마도 개당 500원정도 하더라구요

    한동안 찌만들기를 쉬었었는데 요즘 다시 시작하네요

    마개를 와인병에서 꺼낼시 스크류로 꺼내기 때문에 약간은 깨집니다

    하여... 좋은부분만 선별하여 3~4쪽으로 붙여서 사용합니다

    새것은 23~25미리 , 병속에 물려있던것은 16~18미리 그만큼 콜크의 구멍이 오랜시간동안 자연히 막아주는거죠

    그외에도 투척시 입수와 찌올림이 약긴 다르게 표현합니다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곤이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는순간 말끔이 사라지더라구요

    붕어사진이 없어서 그림을 배경으로 찍었더니 좀 언발란스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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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붕어 12-03-28 11:10
    대단하십니다.
    저도 콜크로 하려고 병뚜겅은모았는데 못하겠더군요.ㅠ.ㅠ.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ㅠ.ㅠ.
    다시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생각이드네요.
    잘보고 갑니다.
    키큰붕어 12-03-28 11:26
    저도 그걸로 만들어봤는데 부력도 좋고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솜씨가 좋으십니다...
    민물상어 12-03-28 11:29
    부, 부자시군요.. ^^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찌두 아주 매끈하니 좋은 찌올림을 보일 거 같습니다.
    노래하는역사 12-03-28 12:05
    흠 찌도 찌지만 배경으로 있는 산천어 그림이 더 갖고 싶네요 -.-
    수채화로 그린건가 ?
    둥이파파 12-03-28 12:06
    이제부터 소주를 끊고 와인을 마셔야 겠네요..

    열정이 대단하세요~~^^
    맹물이 12-03-28 12:13
    아~~~~하~~~~

    콜크 뚜껑 연결 하여 만든다.

    잊지못할 추억의 와인 콜크가 있습니다.

    음 만들야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늘이지붕 12-03-28 12:17
    넘 좋아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직한찌 12-03-28 14:29
    헉 많이도 모아두셨네요 세월이 느껴집니다 ㅎㅎ작품또한 수제느낌이 팍팍 납니다 ㅎㅎ굿입니다
    청출어람 12-03-28 14:34
    콜크찌를 만들고 싶어하는 1인입니다. 재료도 맘에들고 부력도 좋아서 만들고 싶은데 촌이라서 그런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올라오는 작품들 눈팅만 합니다. 혹여 남는재료 조금 나눠주시면 허접한 작품이라도 마들고 싶네요 ㅎ ㅎ 정성이 가득한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한점 12-03-28 15:45
    20여년전에 당시로선 고가였던 개당8천원짜리 가나콜크찌가 생각나네요
    ★투투★ 12-03-28 16:35
    대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귀족향기 12-03-28 19:02
    부력이많이나갈텐데...
    그래도작품이네요^^
    다운 12-03-28 19:35
    잘만드셨네요^^*
    카메라가 "다이낙스 5D"를 갖고 계시는군요.
    무난한 카메라 인것 같죠. 중급자용 으로요. 해상도도 괜찮고요
    위 사진에서 반사 빛만 잡아주면 피사체가 한층더 돋 보일것 같네요.
    코르크 몸통에 있는 눈매 잡을때 "타이트 본드"가 좋던데요...
    고생 하셨습니다.
    자바보리 12-03-28 20:21
    스펀지에서 방송한 내용중에,
    와인마개를 뺄때 병을 신발의 뒷부분에 넣고 벽에 툭툭치니까 마개가 빠져나오더군요.
    저도 콜크찌 만들어보려고 이렇게 빼놓은 마개가 있습니다.
    멋진 찌 구경 잘했습니다..^^
    강기슭 12-03-28 22:01
    오마야~~ 입이 짝 >><< 벌어 지삐네..^^
    싸이코스아이 12-03-28 22:19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놓은 찌를 테스트하러 낚시터에 다녀왔죠
    날씨가 많이 풀려선가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여기저기서 화이팅을하시고 싸이코스 찌도 많이 올려주더라구요
    기분좋은 하루였죠
    집에돌아와 컴터를 켜보니 아이구머니나!! 님들이 댓글을 일케나 많이 달아주셨네요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
    .
    .
    한강붕어님!!
    병마개가 있으시면 50%는 성공이죠
    천천히 깍으시면 아마도 싸이코스보다 훨씬 더 잘만드실꺼에요
    도전해보세요
    기대하겠습니다

    키큰붕어님!!
    써보셨다니 아마도 아실겁니다
    콜크찌의 저력을요^^

    민물상어님!!
    마음은 항상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하는 역사님!!
    제가 그린것은 아니구요
    산천어가 연어과 인가요??
    전 연어나 송어로 알고 있었는데 몸에 파마크가 있는걸로봐선 산천어가 맞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둥이파파님!!
    소주는 좋은 술이죠 끊지마시고 둘다 드세요^^

    그외~맹물님 ,하늘이지붕님 ,정직한찌님 , 다른 여러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전부 답글을 쓸려해도 워낙에 글재주가 없는넘이라ㅎㅎ

    청출어람님!!
    제가 사진을찍으러 전국을 다니는 사람입니다
    물론 낚시도하구요
    연락처를 메모해뒀다가 근처를 지나갈때가있으면 꼭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달려주세요
    아님 새박통상 이라는곳에서 콜크를 판매하더군요
    물론 깨진콜크는 아니지만요^^;;

    다운님!!
    역시 사진에 조예가 깊으시군요
    이런 용도의 사진은 별로 찍은적이 없어서요 잘모른답니다
    눈매움은 보통 콜크가루를 사용하구요 급하게 테스트용으로 만들때만 다른 소재를 사용하지요
    다음번엔 가르쳐 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사진은 라이카 디지룩스2 로 촬영했습니다

    자바보리님!!
    저많은 마개를 제가 뺏겠습니까^^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관계자들이 모아 준거구요 다음엔 신발을 이용해보라고 해볼께요
    그런데 보통 술집에선 손님들 테이블앞에서 직원들이 빼주던데 냄새난다고하면 어쩌죠^^


    모든 님들에게 답글이 전달 됐으면하는 마음이구요 부족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전북김제꾼 12-03-29 00:35
    이야 코르크마개 ㅎ 부럽습니다

    멋진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ㅎ

    이야 ^^ ㅎㅎ
    하늘위정원 12-03-29 00:56
    와인병 마개의 재발견입니다.

    정성이 가득한 작품 감상 잘하고갑니다.

    항상 부러운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놈만잡는다 12-03-29 14:35
    (((*^_^*)))

    코르크마개 생산하시는분인가여!!

    그걸루 찌 200개는 족히 만들겠네요 햐~

    색감이 자연색 같아요

    말로만 듣던 코르크찌

    쩝~

    즐감하구 갑니다
    반가운남자 12-03-29 14:58
    대단하십니다.

    찌올림도 환상일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해보구 싶네요!

    감동입니다.
    삼교리꾼 12-03-29 16:13
    한마디만 하겟습니다 이유없이 ~!!! 굿~!!!!
    조하 12-03-29 18:03
    ㅎㅎ

    여기 중환자 또한명 생기셨네요.

    같이 열심히 활동해요.
    남재아빠 12-03-29 19:47
    뭐니뭐니 해두 찌는 콜크찌가 최고죠....^^
    나쿠 12-03-30 08:14
    콜크 깎기가 어렵던데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김현웅 12-03-30 10:18
    원재료 안보여주셨으면
    저건또 뭘까?? 했네요.ㅎㅎ
    멋진작품 잘 보고 갑니다.
    충주호노지전문 12-03-31 11:39
    다들 대단하셔요 사람이 아닌 신들이 너무많지요
    검은콩 12-03-31 22:54
    대단하십니다
    공갈찌 12-04-18 11:32
    정말 대단한 선배님이시네요 .

    난 언제,,,,

    정말 부럽습니다.

    바구니에 담겨있는 콜크로 탐나고 부러워요~~~~

    쓰시다 남는거라도 .....

    아고 부러워랑 ~~!!

    선배님 잘보고 가요 ^^
    초불 12-05-04 17:20
    이젠 월척으로 와서 찌 팔려고하나 왜 니카페 회원들이 찌 안사주디 하긴 찌가 100개들이 넘는데 어케 찌을 사주겠나
    안사주니깐 찌2개 선물이요하곤 회원들이 낸 연회비에서 니맘데로 가져가잔어 회원들한테 찬성인지 반대인디 말도안하고 ㅋㅋ
    그러니 회원들이 다 탈퇴하지 정신좀 차리시길
    싸이코스아이 12-05-17 03:37
    에고고~
    돌아댕기시면서 글마다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3월말에 올린글을 5월초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우찌 일일이 확인이 될까요??

    뭐 월척님들께 알리고싶은 글이 있으시면 글을 쓰세요

    철지난 옛날글에 쫒아댕기면서 답글을달면 월척님들이 우찌 알겠습니까??
    싸이코스도 쫒아댕기기가 피곤하답니다
    글로 쓰세요


    맞습니다
    아마도 찌들이 100개가 넘을겁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이도 줬는데 인간이란게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이젠 안주니까 씹으시나보죠ㅋㅋ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남 도와주고 베푸는걸 싫어하는 사람들 그져 내욕심만 채우려는 그런사람들 싸이코스와 코드가 안맞을겁니다
    그럼 뭐 탈퇴해야겠지요
    가는사람 안잡습니다

    나가셔서 초록불님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잘먹고 잘해보세요
    아마도 무지 즐거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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