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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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아담한 찌를 찾습니다

    새매 / 2008-06-08 23:45 / Hit : 3189 본문+댓글추천 : 0

    수초, 연밭으로 주로 다니는데
    적당한 찌가 없네요...
    대게 30 cm 이상 인데,
    25 미만 짜리 찌를 쓰시거나
    어디선가 보신 분...
    그리고
    찌 길이에 대해서 한번 토론했으면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댓글 다시고...
    498 하세요 ^^*

    낚서 08-06-09 07:32
    반관통찌를 사용하면 찌길이에 그렇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조그만 구멍에도 쏘옥들어갑니다. ^^
    수심이 너무낮아 짧은 찌를 사용해야 한다면 현장에서의 해결방법입니다.
    다소 무식한 방법이며 되돌릴수 없는 방법이지만....
    찌를 아래까지 다 내렸으나 찌톱이 다 올라온다면..
    먼저 찌날라리를 제거해 봅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찌톱윗부분과 찌다리아래부분을 무게중심에 맞춰 잘라줍니다.
    물론 비싸고 좋은찌는 이방법을 사용하시면 안되겠죠?
    사막 08-06-09 07:48
    반관통찌 좋아요
    독립꾼2 08-06-09 14:41
    한번 만드러봐야겠습니다.
    한번도 단찌에대하여 생각을 해보지않았네요^^
    새매님!
    좋은모양이나 아이디어있으시면 메일로 알려주시면
    참고하여 찌만드러서 드릴께요^^
    새매 08-06-09 18:03
    낚서님
    사막님
    독립꾼2님 댓글주셔서 먼저 감사드리구요...(ㅡ ㅡ) 꾸벅 (_ _ )

    제 욕심에는 단찌라도 평범하게 생기면 좋겠습니다.
    잘 알려진 대선이처럼...하지만 엎글 시킨 후속모델들은 별로 인 것 같구요.
    관통찌 반과통찌는 너무 치열해서 싫구요 ...ㅡ ㅡ;;
    그 찌 띄어놓고 빈살림망이면 너무 허전해서 슬그머니 열 받을 듯 ...^ ^*

    음 제가 원하는 단찌는 ...
    미니어쳐 !
    대선이 제일 작은 것보다 조금 더 작게 만들면 무난할 듯 한데 한번도 찌를 만들어보지 않아서
    그 어려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좀 까다로운 꾼이라서...^ & *
    몇 대를 깔던 ...
    입질이 있던 없던...
    찌가 수면에서 0.5cm 통일 해서 매복해 있어야 편하게 낚시 할 수 있어요 ㅡ ㅡ ;; (몹쓸 까다로움)
    그리고 찌 모양은 요즘 각양각색이지만 통짜가 젤 인듯 해요.

    얉은 수심에서도 일단 찌가 물 속에 완전히 잠기는 것을 바라기에
    찌가 28 , 30cm만 돼도 최소 수심이 60은 보장되어야 하고요,
    낚시 다니다보면 수심 50전 미만이 드물지 않거든요...

    그리고 밤에 케미의 움직임은 낮에 움직임과는 느낌이 커게 다른것 같더군요.
    똑 같이 한 두마디를 뽑아 올리면...
    낮에는 쉽게 식별이 되어 침착하게 챌 수 있기만
    밤에는 그 한 두마디의 움직임이 마치 달덩이가 솟아 오르는것 처럼 느껴지고
    그만큼 흥분하고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그 맛에 찌불놀이 하는 거지만요...^ ^*

    찌가 짧으면 좀 까분다는 선입견이 많지만
    소견으로는 찌의 길이 4~5cm 차이에서 오는 것보다 그 놈의 덩치에 따른, 미끼의 종류에 따른
    입질의 패턴에서 영향을 커게 받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다들 아시는 얘긴데...
    전 피운 놈이 뒷마무리 한다고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
    까다로운 놈
    너그러이 보시고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까다로운 만큼 청소도 잊지 않는 새매였습니다.

    참...독립꾼2님 기대에 부풀어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마감기한은 없으니 부담 갖지 마시구요 ^^
    즐낚하시고...
    498하세요 ^^*

    해서 저는25cm의 찌라도 충분히 찌맛
    금태 08-06-09 20:55

    요로코롬 맹그러 써봐유
    완붕남 08-06-09 21:05
    행낚에 월선이라고...19cm찌 판매중입니다.//
    새매 08-06-10 19:50
    금테님 !!
    멋져부러...
    멋져부러요..^^*
    찌를 보니 침만 꼴깍꼴깍 넘어...

    완붕남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인물이 도서관 타입이지 도저히
    심야에 별 헤며 노숙하는 스타일이 아니던데요..^^*
    월선이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분들은
    긴 말이 필요없이 사람 감동 먹이네요..
    늘 안출하시고
    498 하세요 ^^*
    독립꾼2 08-06-11 15:06
    헐!
    딱걸렸네요^^
    꼼짝못하게만드는 기술이 새매같습니다^^
    그런데요 대물낚시 하시나요? 새매님!
    지가 대물찌는 않만들고 떡밥찌만 만드는디유!
    떡밥찌 한두개는 만드러 봐야겠습니다.
    저역시 마감기한은 없~다^^
    새매 08-06-11 17:16
    독립꾼2...
    그러면 독립꾼 그리고 독립꾼1 님들이 < 월척 >에 계신다는 추리가 되는데...
    아하!!
    단독출조 매니아??

    아무튼 독립꾼2님 관심을 더블로 주셔서 더블감사합니다...
    언제 배짱이 생기면 만들어 달라고
    땡깡 부리겠습니다...^^*
    참고로 완붕남께서 추천한 월선이를 보니 딱 제 스타일 입디다...
    근데 열개면...십만원 ㅡ ㅡ:: (제가 간이 좀 작나요? ^ ^* )

    안출하시고
    498 하세요 ^^*
    감시잡아서 08-06-12 21:20
    새매님 자기가 원하는 형태와 푼수 그리고 찌톱기리기와 몸통색상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마춤찌제작하는곳에주문하는편이나을뜻하네요 ...알고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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