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어려운질문이여서 답글없이 갈려다가 옥동인걸보고..ㅎㅎ

저도 지금 고향집이 옥동입니다~^^

어느곳에서 사용하실지 말씀해주시면 답글드리기에 수월할듯합니다.

노지/양어장/장대/대물낚시/떡밥낚시 등

여러 가지로 분리가 되다 보니

이를 말씀해주시면 용도에 맞는 찌를 추천해드릴수 있씁니다~

그리고 낚시하시는 장소까지 말씀해주시면 더 좋고요^^


이래저래 넘어렵다 싶으심 전화함 주세요~^^

같은 고향이라서 더욱더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평소엔 인근 못으로 갑니다. 지금 몇달째 여자지로 갑니다.
갈때마다 수초에 걸려서 환장하고 찌를 잃어 버리고 아직 초보라 그런지 찌마춤도 이제는 이해가 가고 아님 낚시점에서
아에 마춰서 가죠 그래도 찌를 잃거나 부러지거나 하니까 다시 구비할라고 합니다.

또한 전 다른건 모르고 그냥 바닥낚시만 할려고 합니다.
미끼도 덕밥, 지렁이 새우(현지조달), 옥수수 ,글루텐 다 챙겨 갑니다.
이거 저거 다 넣고 잘먹는걸로 하죠...

주로 대물이 뭔지는 대충은 감잡지만 저역시 큰씨알의 붕어를 잡고 싶고 기분따라 메기도 가물치도 잡고싶어 릴도 던지죠..
이거저거 다해봅니다. 어디든지 손맛을 볼라고...

아마 앞으로 주로 떡밥낚시 지렁이 낚시 새우 옥수수 이런식일겁니다.
그러니 어던게 좋을지 그라고 옥션에 찌를 살려니 그게 다 그것 같고 또한 앞서 장비 준비로 엄청 부도내고 장만해서리
마눌 알면 큰일 나기에 저렴한곳 에서 살려니 이렇게 묻고 뎅깁니다.

ㅎㅎ떡밥낚시도 아니고 대어낚시도 아니고 ㅎㅎ너무 힘든 질문 이네요 길이는 35센티 전후로 하시고요 몸통 모양은 쏘세지형으로 하시고요

일단 어느찌나 사용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노지라면 발사찌나 오동찌를 추천해드리고요
형태는 유선막대형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고기를 물속에서 걸엇을때 몸통 길이로 인하여
찌의 중후한 올림을 보기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길이는 대략 수심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부터 파악하시고
수초가 많이 분포하여 있으면 짧은찌25cm~35cm 사이 준비하면 될것 같고요
수심이 2m 정도나오면 35cm~45cm 정도의 찌를
수심이 3m 이상이면 45cm~ 기호에따라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부력은 찌의 재질에 따라 많이 틀릴수 있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이드네요
대충 이야기한다면 고리봉돌 기준으로 2호~ 6호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십습니다

양어장이나 하우스낚시에서는 예민한 예신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로 오뚜기 형태의 찌를 많이 선호합니다 반응즉시 쳄질을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표현할려니 글쓰기가 너무 힘드네요
위글은 저의 기준입니다
정답은 절때루~~~~~아닙니다

내용에 요점은 이런 것 같습니다.

수초지역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고 있으며, 떡밥도 사용하고 생미끼도 사용하는데
어떤 찌가 좋을 것이냐 하느냐? 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찌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 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찌를 없다고 단정지어 버립니다.
예를 들어 새우찌와 콩찌의 모양이 다르고, 떡밥찌와 생미끼의 찌의 모양도 다르고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찌를 선택해 달라고 하면 정말 난감한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질문의 내용을 남기시면서 "옛날에는 아무렇게나 사용하였데.........."
라는 글을 남기셨는데, 사실 해답은 바로 옛날에 있습니다...........ㅎㅎㅎㅎ
처음 올림찌 낚시가 들어올 무렵 가장 많이 사용된 모양의 찌는 바로 고추형찌입니다.
고추형 찌는 생미끼 , 떡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모양의 찌라고 생각합니다.
고추형찌에는 오뚝이형 고추찌가 있고, 막대형 고추찌가 있다 모양이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막대형 고추찌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