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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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의 실력을 다 쏟아 부어 봤습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흠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금분칠 어려워요 ㅋ)
찌의 길이 : 80cm(3) 68cm(2) 60cm(1)
부력 : 도래추 3호~4호정도
칠 : 에폭시후 우레탄 이액형 마감
몸통 : 솔피
찌톱,다리 : 테이퍼 카본 관통
1번입니다.
2번입니다.
3번입니다
3번찌 확대
2번찌 확대
1번찌 확대
톱확대
다리확대
다 올리고 확인하니 몸통확대가 번호와 다르게 올라가 수정 합니다. 형태보고 찾아보세요
숙제입니다.
저수지걸었네 09-01-16 23:02
월척님의 댓글 다는 속도는 거의 수퍼맨 지구 돌때랑 비슷합니다.
올리고 수정하는 동안 ㅎㅎ
부족한 부분은 정성이란 말로 커버 해 볼랍니다. ㅋ^^
유바김마담 09-01-16 23:24
와~~~ 솔피로.. 만드셨군요.~~~ 부럽습니다.~~~ㅠㅠ,
홍교슈 09-01-16 23:37
저수지님의 솔피찌 정말 탐나는 군요.
저수지님이 만든 와인코르크로 만든 저부력찌는 테스트결과(하우스낚시터) 대만족이였습니다.
하우스 바닥낚시에서의 찌올림이 예술이였어요.
솔피찌도 다음에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이제 채비 꾸리는 건 어느정도 마스터 한듯한데... 찌만드는 것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유정 09-01-16 23:41
정말 탐스럽(?)습니다.
찌톱의 시인성도 아주 좋아보이고
자체 문양을 아주 잘 살리신듯 합니다.
언제 저런 찌를 사용해 볼런지....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커피중독 09-01-17 00:12
대박이네용 ㅎ;;역시난안돼겟어 ㅠㅠ
송애 09-01-17 08:34
솔피가 생각보다는 부력이 안나오더군요....
무늬는 참 아름답고 좋은데.....
떡밥찌는 좀 그렇더군요..
아무리 사포질 잘해도 매끄럽게 나오지 않더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붕어한수 09-01-17 09:34
솔피찌는 언제보아도 그 결의 무늬가 예술입니다..
예쁜찌 잘 보았습니다..
독수공방 09-01-17 17:19
저수지걸었네 선배님. 아름다운 찌 잘 보고 갑니다. ^^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솔피찌 결의 문양을 보니 두 가지 종류로 보이는데요.
외국산 소나무 껍질인가요? 거북이 등껍질 처럼 보이는 것 말입니다.
보통 뒷산에서 채취하는 솔피는 저런 무늬를 한번도 못 본듯 하여서요.
그리고, 선배님 솔피찌를 보면 결이 참 도드라져서 멋스러운데요. 탈색작업을 따로
하신건지... 노하우가 있으시면 뀌뜸이라도... 허허~
저수지걸었네 09-01-17 23:34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홍교수동생 와인콜크저부력이 아니라 굴피 참나무 찌라네...
솔피찌의 찌 올림은 발사나 삼나무의 중간정도 놀림을 보여주며 비교적 안정적인
놀림을 보이는 편입니다. 자중이 무겁다고 많이 이야기 하지만 작업하기 나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고
또한 무거운찌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어장 낚시에서 사용해본 결과 채비 운용에도 다른 점이있었지만 조과 톱이었었습니다.
결국 찌의 재질도 중요하지만 운용에도 큰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수공방님 공방 사장님 같습니다 ㅎㅎ
먼저 솔피는 우리나라 토종 고송의 사체에서 구한 것이고요.
거북등껍질이라고 표현 하시는데 제 눈에 하트로 보여요 ㅋㅋㅋ
탈색을 하게 되면 고유의 솔피의 색감이 없어져 않좋더군요
그저 있는 그대로를 얼마나 잘 살려 내느냐가 관건인듯 합니다.
요즘은 그저 얼음 한번 타봤으면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횐님 혹여 출조시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다음 모두 덩어리 하세요 ㅎㅎ
홍교슈 09-01-17 23:58
난 오늘 온양의 쌍용 저수지 어름도 타고, 느즈막에 온양하우스도들러서 공작찌로 손맛좀 봤지요.
수심 2미터 조금 넘는 하우스에서 80Cm의 공작장찌로 붕어들의 찌올림에 모두들 놀랐다는...
하우스 주인 아저씨왈~ 그렇게 긴찌로 뭘 잡으실라구? 작살로 꽂을라고?
내림찌나 저부력 짧은찌 없어?
이말과 동시에 환상적인 찌올림에 사장님 입 쏙들어갔어요.
내일도은 포천쪽으로 가볼랍니다.
굴피 참나무 찌를 써볼까나?
저수지걸었네 09-01-18 02:07
교수동생 ^^ 부러워 죽겠소...
마음은 옆자리에서 어름 구멍 뚫고 있었다오...
공작찌는 통공작으로 시중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완전 생찌라오
그러니 그 사장님 황당했게지요. 말그대로 80cm짜리 작대기 수준이라...
그래도 입질도 받았다고 하니 만든이로 하여금 뿌듯한 심정이라오.
따우신 09-01-19 16:01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갖고 싶은생각이 드네요....ㅎㅎ
잘 구경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