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번째 실습은 상도칠하기 입니다. 많은 고수님들 작업방법을 보니 대부분 에폭시로 마무리 하시거나
우레탄 흘림칠으로 마무리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에폭시와 우레탄의 종류도 너무 많아 저같은 초보가 도료를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분골쇄신 스승님의 조언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자동차용 크리어 입니다.
외제차나 고급승용차에 쓰이는 우레탄도료는 가격이 너무 사악하여 패스ㅠ 저는 평범한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ㅎㅎ
작업방법 또한 스승님께서 에어브러쉬 작업을 전수해주셔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60cm 백발사와 파키라 조각을 붙여서 작업해 보았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작품이지요..
스승님 작품이 탐이나 그만 모방을 해버렸습니다.
두번째 작품은 50cm 수수속대 와 속파기한 파키라 입니다.
세번째 작품은 30cm 해바라기속대 입니다, 이작품은 마커팬으로 색을 표현해보자 칠해봤는데 원하는 색감을 얻을수 없었습니다.
대전에 거주하다 보니 도심하천인 갑천이란 곳에서 저수심 공략용으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네번째 작품은 60cm 코르크 발사 4접합찌 입니다.
모양별로 가족사진 한컷씩 찍어봤습니다^^
아직 우레탄도료에 대한 특성에 대한 이해부족과 에어브러쉬 작업 숙련도가 현저히 떨어져 퀄리티면에서 기대이하입니다.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저도 과연 청출어람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스승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작 많이 완성도를 높일수 있는길이라고... 열심히 깎고, 열심히 칠 하겠습니다.
아직 많이 모자란 작품 구경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좀 더 진보된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네번째 실습은 선긋기와 찌톱칠하기 연습입니다.
찌공방의 고수님이신 작업반님의 조언과 가르침을 얻어 열심히 실습해 보겠습니다.
찌공방 화이팅!!
각기 다른 몸통맛이 느껴지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