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낚시대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성공적인 적응기였습니다.
그럼 드림골드 낚시대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1. 무게감 - 장절로 제작된 낚시대의 성격이 앞쏠림이 조금 발생을 하는데
드림골드는 48대 이상부터 앞쏠림이 느껴졌습니다.
2. 경질성 - 올 40톤 카본 사용을 기존의 36톤과 45톤 사용한 낚시대의
딱 중간 정도의 경질성을 보였습니다.
3. 앞치기 - 잘됩니다. 52대 기준 손잡이 한마디 정도(100cm)
원줄을 짧게 자르면 되더군요.
4. 강 도 - 연밭에서 원줄 카본5호 목줄 모노 3호 채비로 잦은 밑걸림으로
수십번 테스트 해본결과 채고 잡아당기고 해도
낚시대 결절은 방생을 하지 않고 철수시 절번도 잘들어갔습니다.
5. 휨 새 - 휨새는 6.5 : 3.5 정도의 휨새를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6, 제압력 - 큰어종을 잡아보지 않아서 평가 불가.
언제나 꽝조사 면할런지 의문입니다.. ^^*::
7. 가 격 - 너무쌈!
전제적인 평가 - 개인의 주관이지만 종합적으로 볼때 드림골드는
수초낚시와 옥수수내림이나 올림, 떡밥낚시...
모든 장르를두루 사용할수 있는 전전후 낚시대로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요즘 옥수수 내림이나 올림 낚시같이 채비가 약한낚시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 드림골드의 낚시대가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드림골드 사용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