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첫날은 합천소류지, 둘쨋날은 밀양의 소류지.
조우회 동생과 함께 합천 모 소류지로 동출 했는데...
이미 6명이 저수지를 점령한 상황이라 가까운 1500평 규모의 소류지로 이동해서 상류 뗏장 앞에 양쪽 두 대씩 수초 구멍에 바닥채비, 전면 제너스하이(옥내림대) 8대.. 12대를 조촐하게 펼쳤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입질 올까???????
기대감 가득 안고 밤을 지새웠지만 밤새 찌 말뚝만 봤습니다.
그렇게 날이 샜습니다.
아침에 첫입질이 옵니다!!!!
챔질했습니다!!!!!
4치 붕애가 날아와 귀때기를 때립니다..ㅠㅠ
![jo_0060802505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06/970px_thumb_jo_00608025055.jpg)
10시쯤 전을 접고 70여 km를 달려 다를 멤버들이 간다는 밀양으로 갔습니다.
또다시 1,500평 규모의 소류지..
옥내림대 10대만 조촐히 펼치고 또 다시 도전!!!!!
강한 바람은 정면에서 불어대고 텐트는 바람으로 빵빵합니다.
밤 11:50분 경 오른쪽 뚝방의 동생이 챔질을 합니다.
오~~~~~~ 36.5cm!!
![jo_006082230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06/540px_thumb_jo_0060822308.jpg)
저도 전의가 불타올라서 눈을 부릅 뜹니다!!!!!
그렇게 밤을 지새웠습니다. 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렁이 끼워두었던 2대에는 메기만한 빠가가 자동빵 두 마리... ㅠㅠ
그렇게 둘쨋날을 마쳤습니다
![jo_0060824358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06/970px_thumb_jo_00608243589.jpg)
다음 테스트에서는 꼭 손맛봐서 그 느낌 전해드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