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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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자유게시판] 테골 깔고...

    불꽃나무 / 2016-03-29 10:39 / Hit : 5320 본문+댓글추천 : 0

    올 첫 밤낚시를 아들과 다녀왔습니다.

    청주대물낚시 시조회.소수지.
    난생처음 시조회.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혼자 낚시 다니다 이제 아들을 데리고 가야 낚시를 갈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 상황도 감사하며....

    그동안 모은 테골을 멋지게 깔았습니다.
    36 40 43 47 40 36 32 28
    받침대도 깔 맞춤.
    뜰채를 5절받침대로 만들려구 대기중.
    긴밤.
    보름달이 둥둥.
    밤새 말뚝.

    좋다.
    아들과 같이 와서 좋다.
    물가에 앉으니좋다.
    낚시가 좋다.


    jo_00610390753.jpg

    간지 16-03-29 11:36
    아버지와아들 같이할수 있는 낚시....
    참으로 좋아 보이십니다..
    더군다나 테골과 더불어서....

    ~부자와 테골이 같이하여 한폭의 산수화가 스치는데
    지나던 사공의 노를 멈추게 하여다.~~
    목화맨 16-03-29 11:44
    간지나네요~~~
    아따삐오 16-03-29 18:15
    즐거운 시간 보내셨내여...
    앞으로도 쭉~욱 테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이짜붕어 16-03-29 19:03
    테골 이쁘지요
    아들과함께라 더즐거웠겠습니다
    고기만 나와주었으면 더조왔을걸요~~
    꾼。고프로 16-03-29 19:57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테골은 디자인이 중후한 맛이 있군요~ 한번 써보고 싶은대 중의 하나인데~ 테골로 멋진 붕어 만나시길~~
    jisoobong 16-03-29 21:43
    이쁨니다.^^ 테골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붕어오르가즘 16-03-30 14:56
    자연과 융화되어 조사또한 고기를 낚든 못낚든 이미 세월을 낚고있는 선비가됩니다..
    태골을 고기잡는 낚시대보단 한대만 펴놓고도 세월을 잡는 귀한 그림이 됩니다
    황금가물치 16-03-30 17:22
    낚시대 보다
    아드님과 추억이 보기좋슴니다
    저도 위로둘은 딸이고 해서델꼬 다니기 힘들엇는데 막내 아들이 부쩍커서 조금씩 가르치는 중임니다
    부부와 아들과 낚시가면 낚는거 이상으로 즐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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