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보른옥수대를 45칸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40대부터는 줄을 짧게 매고서도 바람이 부는 날이나 새벽에 이슬을 머금은 상태에서는 앞치기가 거의 무리더군요..그래서 전 통초릿대로 바꿔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웬만한 바람에도 앞치기가 잘 되는 편입니다..물론 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요...
받침대 같은 경우 받침틀을 사용할시에는 5단이 적절하실거고 그냥 땅에다가 박아서 사용을 할시에는 조금 짧은 감이 들더군요...
이상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보른대의 사용감을 알려드립니다..

소중한 정보를 주신 "집나간붕애님" 고맙습니다. 최고의 시즌 가을이 왔습니다.안출하시고 기록 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보론옥수는 짧은대(26칸까지)는 보론옥수 특유의 질기고 손맛도 괜찮은 특성을 발휘하고

그 위부터는 참 다루기 힘들고 무겁기만 한 낚시대로 생각합니다. ^^

앞 치기를 하려면 한 손으로 들어야 되는데 3.6칸은 해 보니 가능하나 4칸은 안됩니다 골병들어요

줄을 1미터가까이 짧게 하고
대끝만 손으로 잡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약간 앞쪽을 잡아 대끝을 손목에 걸치고 하면 잘됩니다.

저도 20여년 쓰고있지만 초리절단 약이십센치 안하고 하신다면 낙월님의견에 동감입니다

3.6칸두 에지간해서는 안쓰게 되더군여^^;
지지난주 몇번 던젔다가 바로 걷었습니다.
엘보 걸릴까바 겁이나서 ㅋ
받침대는 5칸은 써야 되지않을까요??

초릿대 절단하고 원줄 1미터나 짧게 매고 이러면 36칸이나 뭐가 다른가요 괜 시리 힘들게 4칸 대를 쓸
필요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