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성사 제품은 아니지만.. 강원 산업 자수정 드림과 큐 구형대를 사용 합니다..

초창기 모델요.. 지금 말씀 하신 부분과 견주어 봤을때 거의 흡사한 내용 같아 글 남깁니다..

저는 자수정 드림 44.47칸 매력에 푹 빠져서 지금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헌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구형 제품이 모든 부분에서.. 현 중.고가로 출시 되는 제품 보다

더 정이 가고 손이 가더라구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손이 갑니다..

극히공감합니다
드림 10년된 25대 써봤는데
잉어 90짜리 걸어도 그걸 재압하는걸 보면
참 대단하더라고요

19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이 낚싯대 제작의 최고 절정기 같습니다..
좋은재료에 꼼꼼한 수작업으로..
이후 원가절감, 기계화등으로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거같아 참 아쉽네요..

그 당시 공무원 월급 평달에 70만원?? 받을때
신수향,수파 해마1 32칸 28~32만원 정도 했을겁니다.
사고 싶어도 살수 없고 침만 꿀꺽 삼켰습니다.
지금 시세로 치면 32칸 1대에 50만원 정도 가지 않았을까 예상 됩니다
물론 후에 세일해서 판매를 했지만요
일제 고급카본으로 생산 했다고 하더라구요.
품짜, 검사필증 마크 부착시켜 검수도 꼼꼼히 하고 신경써서 잘 만들었습니다.

오래됐지만,
아직도 왠만한 고급대들 저리가라죠

오래된 구형 다이아플렉스나 구형 수파..테크노스붕어가 나오던 시절엔 이 녀석들이 당대 최고 였죠.
품질만 놓고 보면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신수향 51칸이나 55칸이 25년이 넘어선 세월임에도 지금의고탄성대들과 견주어 캐스팅능력에서 나무랄데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특히 초릿대 품질을 보면 편심은 물론 탄성까지 요즘 제품과 많이 차이납니다.

얼마전 수향경조와 수파리밋 초리 구매했다가 실망하고 반품했네요.

구형대들 절번 뽑아서 내부 한번씩 들여다 보시고 단단한 바닥에 떨어트려 보시면 소리가 아주 맑고 선명하지요.

좋은 카본을 사용해 잘 성형한 제품 일수록 아주 고음이 나고 맑은 소리가 납니다.

초릿대가 또 그런부분이 다르군요
만양 요즘 낭창이보단 좋고
빳빳이보단 튼튼하다라고만 생각했는데요

고수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저도 이것 저것 사용한바 역시 은성이 손에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 수파 해마1 17~ 44대 30여대 보유중입니다

신수향 해마1 노랭이 해마1 정말 좋은대 이지요

그때나온대하고 지금대하고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금나온대가 더 잘만들어져 나와야하는대

옜날나온대가 더 도장이나 절번상태가 더좋으니

당연히 해마1을 찾게 됩니다.

단점은 서비스가 안된다는 점이 지요

10년 ~ 15년 정도는 이전인 것 같네요... 단종을 앞두고 막바지 세일시에 가벼운 대를 찾던 중 수파골드와 수파리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아버지와 함께 수파리미트를 써보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대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지금은 저도 아버지도 다른 주력대들이 있지만, 항상 주력대와 함께 수파리미트도 나누어 펴게 되더군요...^^
여러 회원분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품질 만큼은 예전 대들을 못따라 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신수향2 인데 이것도 나름 만족 스러운데 해마하나 신수향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어떨지... 한대라도 들여서 써보고 싶네요.

부산조사님
될수있음 40대이상 써보세요
저는 47대 품짜로
손잡이대 중간쯤 봉돌잡고 원하는곳
구멍사이사이 잘 앞치기됩니다.
최근 수파골드a 48대사서 앞치기해봤는데
@ @@ @ 머리가 빙빙돌았내요
1.2.3절이 어딘지모르게 낭창인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근데 해마하나 구하기 힘드실겁니다.

신수향 해마한마리...손잡이각진대
47대는 동네낚시터에서 한번쓰고
51대는 미사용입니다....^^

신수향 해마한마리...손잡이각진대
47대는 동네낚시터에서 한번쓰고
51대는 미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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