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능'이란 말이
1%의 가능성이 있는 거나,
99%의 가능성이 있는 거나
생각하는 사람의 눈높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똑같이 '가능'입니다.
그 '가능'이란 말씀이
"100% 무조건 무상 수리가 되는 거냐?"고 묻는 것이면
누구도 '그렇다'라고 장담을 못해 드릴 겁니다.
AS절차에서의 수리비의 요구나, 무상수리 처리 등은
AS담당자가 파손경위나 실제 파손된 부위를 보고 주관적으로 처리되는 고유한 업무 내용입니다.
파손관련 AS는 무조건 파손부위가 동봉되서 AS실로 들어가야만
(AS담당자께서 파손 부위를 보고 불량인건지 아닌건지 판단.....)
무상수리의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품질보증기간이 1년이니
출고된 지 1년 미만의 상품이라면 웬만하면 무상수리쪽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출고된 지 더 오래 지난 상품 보다야 높을 수 있겠죠.
하지만 100%라고는 아무도 장담 못할 겁니다.
# 보통 불량 절번의 파손 형상은 불규칙하게 부서지고, 불량 없는 절번은 깔끔하게 칼로 자른듯 부러진다는 말들도 있긴 합니다.
# 같은 낚시나 다른 낚시대에서 기포나 편심 등과 같은 AS를 받아야 될 다른 품목이 있다면 같이 보내서,
부서진 절번이 무상처리 되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부품값을 지불하겠다는 마인드로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붕어 사이즈는 월척 조금 안되보였고 3번 부러진곳이 지저분하지 않고 깨끗하게 부러져있던데 이건제 과실로 들어가는건지요?
너무 쉽게 부러져버리니 어이가 없습니다. 혹시나 센터에 보내면 무상수리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