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조행 님의 의견 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은성 뿐아니라 강원산업 두루 두루 마찬가지겠지요~

있는자 남용이 아닌 있는자의 관용과 미덕을 보여 주시길... 바람니다..

대물조행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저도 맘에 드는 낚시대 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먼저 사면 항상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리....

저도 공감하며

제발 낚시꾼이 봉이 아니길 바랍니다

저역시 낚시대 가격책정에 있어 참 불만이 많은 회원중에 하나입니다.

언제부터인가...현재의 낚시대 가격 고가정책은 "은성사" 가 앞장서서 이끈 주범(?)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2칸 기준으로 소비자가를 볼때 한숨만 나옵니다.

도대체 어떤유통 구조와 기술개발비 등등이 적용되어 출시가가 책정 되기에...이런 고가의 낚시대를이 탄생하는지...

물론,기업이 이윤 창출을 바란다는건 당연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본원리 입니다만 현실적이지 못한 소비자가 책정과 무질서한 유통구조로 인하여 1차적인 피해자는 낚시인들이며 그에 따른 불신감은 고스란히 업체에게 큰 타격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것입니다.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좀더 현실적인 가격정책과 유통구조 소비자를 위한 정책/마인드를 가진 회사로 소비자에게 인정 받을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지금같은 어려운 경제시기에 살아남을수 있으며 많은 낚시인구에 사랑 받는 회사로 남을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적정선의 정당한 마진은 제조업체의 기본입니다
개발에 필요한 개발비와 투자금액을 소비자가에 포함하는것도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위분들 말씀처럼 양심과 책임이 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가격책정에 관여하는것이 옳은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항상 같은 일이 반복 되어 왔기 때문에
일정부분 신뢰도가 떨어져서 그러리라 생각 됩니다

가격의 신뢰가 무너지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외면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신제품의 출시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이유도 여기서 시작되지 않나 보여집니다
관심이 적은 제품은 시장에서 성공할 확률도 떨어집니다

특정회사의 문제만을 말슴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연히 은성사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와 불안정한 경제로 인하여 불안해하는 시기와 맞물린 탓도 있습니다
이제껏 신가공법으로 탄생된 제품이 저가에 출시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제조업체 에게 무조건적인 손실을 감수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어느업체를 막론하고 꾸준한 사후 관리와 책임을 질줄아는 상도만 이어간다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조구업체의 진정한 월척이 되려면........

적정선의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는것은 책임과 의무가 동반 되어야 하며
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신뢰와 믿음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저도 은성사의 제품을 오래사용한 소비자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는 글 올려봅니다

조구회사를 탓하기전에 무분별하게 구입하는 낚시인들이 문제져

신제품 나오면 앞뒤안보고 사들이는 분들이 많으니 조구회사들은 이런걸 이용해 이름만 같다붙히는 낚시대를 만들어

고가에 팔아도 당연 사는분들이 많으니 어느회사가 돈대는걸 마다하겟습니까

조구회사보다 이렇게 이끌고온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겟습니까......

ㅋㅋ 바랠걸 바래셔야죠...

은성이 천국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격을 현실화 하는것도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 놓고 덤핑으로 팔아 이미지 흐리느니

처음부터 현실성 있는 가격을 책정해서 소비자로부터 가격에

관한한은 투명하다는 생각이 들게..........

물론 기업운영에 있어 소비자들은 간과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어 어려움이 많을줄은 압니다만 초기출시때 비싼값으로 산 소비자들이

얼마지나지 않아 헐값에 팔고있다는 소리들을때의 심정이 어떨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라는 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