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질문/답변] 자연자연님의 1332번 글을 읽고나서 ...

    팡팡 / / Hit : 4058 본문+댓글추천 : 0

    자연자연님의 1332번글을보고 대체로 공감은 하나

    결정적인점에서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 몆자 적어봄니다


    먼저 자연자연님의 글임니다

    1) 우선,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어떤 신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우리는 적정한 소비자 가격(판매가)인가를 판단하게 됩니다.
    적정가의 판단은 제품의 품질(디자인, 도장, 기능 등)에 비하여 과연 이 가격이 적정 한가 일 것입니다.
    제품의 품질 비하여 이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구매하게 되는 것이고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이 들면 구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는 비록 비싼 생각이 들지만 욕심으로 구입할 수도 있겠지요.

    소형승용차 차대 값을 지출하더라도 그만한 가치를 느꼈기 때문에 구입하셨을 겁니다.
    소형승용차 1대 값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것이겠지요.

    은성 신제품 “디 와인드 명파”의 소비자가가 얼마인지 저는 정확히 모릅니다.
    소문에 의하면 주문생산이고 3.2칸 대가 무게98g이고 56만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희망소비자가인지, 시장판매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그림에 떡일 겁니다.

    그러고 “비싸다“란 생각은 상대성일 뿐입니다. 만약 경제적 능력이 충분히 있다면
    먼저 “비싸다”란 생각보다는 “상당히 좋은 제품이겠네.”라고 생각하겠지요.
    엄격하게 말하면, 높은 제품 가격은 문제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저 부터 제품의 가치를 따지기 전에 높은 금액에 불만이 먼저 터져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 “못 싸겠네”가 아니라 너무 비싸서 “못 싸겠네“가 되지요.

    신형 “에쿠스”는 국내생산차중에서 제일 비쌉니다. 서민들은 고가여서 못 사는 것이지
    가치에 비하여 차 자체가 비싸서 안사는 것이 아니지요.
    따라서 제품가격보다는 제품의 가치를 먼저 따져 봐야합니다.



    윗글에대한 소비자인 제생각임니다 ...

    제가 은성사를 알게댄건 1992년 2월말경임니다

    낚싯대를 사러가서 눈에딱들어온대가 다이아플렉스 신수향임니다

    당시에는 엄청난 고가였읍니다만

    디자인이 맘에들었고 비싼대신 그값어치를 하겠지 하는생각과

    금전적으로 조금은 여유로은 편이라 별생각없이 풀쎗트를 구입햇읍니다

    구입하게댄 동기가 자연자연님이 위에쓰신글과 거의 동일하지요 ...

    하지만 제가 비싼값어치를 치른만치 은성사로부터 대접을 받았을까요 ?

    제가 비싼돈으낸것은 제품의 품질과 가치도 생각했겠지만

    비싼돈을 지불한거에대한 사후괄리였읍니다

    몆달 사용하던중 가벼운 챔질에 3.2칸대 손잡이 바로윗대가 파손 결국은 제돈으로 수릿대를 사야했읍니다

    그때당시 에이에스대느냐했더니 댄다하더군요

    그리곤 부속값을 요구 ..

    아니이게 부속돈받고파는거지 무슨 에이에스냐햇더니 낚싯대는 원래 그럿다는대답

    그때부터 수릿대는 돈주고 사는걸로 알고있네요 ...

    에쿠스 비싼돈주고 사지요

    에이에스기간에는 전국 어디서든 총알같이 팍팍 갈아줌니다 ...새걸로요 군소리없이 ...



    다시 자연자연님의 글임니다 ...

    2) 이제, 제조사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조사는 신제품 출시를 위하여 많은 연구비를 투자하여 야심만만하게 신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동안의 투자비와 제조원가등을 감안하여 적정마진을 포함하여 소비자가를 책정할 것입니다.
    여기서 제조사가 소비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적정 마진율이겠지요.

    마진율이 터무니없이 높으면 폭리가 될 것이고 적정한 마진율이라면 폭리가 아니고 적정이윤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양심적인 기업일지라도 제조원가 이하로 출시할 수는 없는 일일 것입니다.
    기업이란 이윤을 창출하는 집단입니다. 이윤이 없는 기업은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소비자는 봉이다”라고만 생각하기엔 기업이란 이익집단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신제품 휴대폰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당한 고가지요.
    여기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한 번 쯤 생각해보세요.

    국내제품 중에서 현재 최고가에 속하는 럭** 순*가 있습니다.
    판매가가 “고가“라고 생각하지 “비싸다“고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품의 품질이 그만한 가치(가격)가 있어서가 아닐까요?

    “디 와인드 명파”를 무조건 ‘비싸다“라고 생각하기 전에 ”가치“를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치”란, 품질의 가치는 기본이고 “브랜드”의 가치도 포함됩니다.

    또“디 와인드 명파”가 본격적인 시판이 되고 여러 유저들이 사용하여 냉정한 품평이 나와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지 미리부터 편견이란 선입감에 쌓여 있다면 냉정한 판단에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릿대는 완성품보다 더 비싼 것이 정상입니다.
    예컨대, 완성품 2칸 대의 가격이 10만원인데 부속으로 구입 시, 7만원이면 누가 완성품을 구입하겠습니까?
    부속을 구입하여 조립하여 쓰지요. 그래서 부품이 더 비싼 겁니다. 더구나 덤핑가와 비교하면 훨씬 더 비싸지요.
    다만, 자주 수리하게 되는 1번, 2번, 3번대 만큼은 저렴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또 후발업체들이 영업 전략으로 파손된 부분을 확인하고 부속을 저렴하게 공급하기도 하겠지요.
    보통은 약한 업체들이 출혈을 감수하는 편이지요. 그러나 기성업체들은 프리미엄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윗글에 소비자인 제생각임니다

    윗글도 대체적으로 공감함니다 기업이란것이 이익집단이지요

    허나 수릿대부분은 좀 모순대는것 같네요

    모낚싯대 회사의 방침은 이럿던대요 (***은 회사명으로 광고가댈까싶어 지웠읍니다)


    저희 ***은 낚싯대 부품에 거품을 책정하지 않고 보급하기 때문입니다.

    낚싯대의 가격결정은 각 부품가격이 산정된 후 여기에 조립비용, 포장비용등의 추가공정 및 자재투입비용이 더하여져서 낚싯대별 소비자 가격이 책정이 됩니다.

    ***의 부품가격은 이런 후 작업 비용을 산출하지 않고 책정된 부품가격으로 공급해 드리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 것 입니다.

    이 부품들만 사서 조립하면 더 싼 가격으로 낚싯대를 구입할 수 있지 않느냐는 분들이 계신다면 조립공정은 전문가의 손이 필요한 부분이라 합세, 편심등을 개인이 맞출 수가 없으므로 제대로 된 낚싯대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수릿대가 완성품보다 더비싼것이 정상이라 ...이해가 안대네요

    부속을가지고 완성품을 만들려면 조립도해야대고 포장도해야대고

    완성품이 돈이더들어갈탠대 ...

    물론 회사마다 운영방침이 다르겠지만

    소비자가 생각하는 결론은 수릿대로 폭리를 취하는거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임니다..



    다시 자연자연님의 글임니다..

    3) 다음은 유통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인기 있는 신제품은 당연히 정상가(?)로 판매할 것입니다.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또한 당연히 저가로 판매할 것입니다.
    시장가격은 점점 혼탁해지고 경제논리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점포에서 덤핑을 하게 되고 자본이 넉넉한 점포에서는
    이런 약점을 기회로 공장도이하가격으로 시장에 있는 제품을 흡수할 것입니다.
    그 외 "빠다치기"등 여러 현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한 현상이지요.

    이러한 것들이 보통은 제조사와 무관한 순수한 “시장원리”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또 우리나라 낚시업계의 시장이 매우 열악합니다. 일반적인 전자 업계처럼 탄탄한 시장기반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들이 비단 은성사 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사들이 함께 격고 있는 어려움 일 것입니다.

    여기까지 부족한 제 소견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윗글에대한 소비자인 제생각임니다

    덤핑 ...좋지요

    덤핑이란것이 알고보면 정말 좋은검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

    10만원짜리 물건을 쎄일을 하던지 열심이 깍어야 7~8만원에 살수있는대

    그물건을 공식적으로 5만원에 판나면 싫다할사람 어디있겟읍니까

    물론 제값다주고 사신분들은 배아프고 억울하겠지만 ...

    하지만 싸게삿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가짜다 또는 안좋은재료를사용해서

    성능이 떨어진다던면 같은제품이라 생각하고 싸게구입하신분들이

    기분이 상하지 안을까요 ?

    다이아플렉스 신수향이 가짜인지 혹은 저질재료를 사용햇는지는 저는 잘모르겟읍니다만은

    신수향의 특성이 구형과는 조금 다른것 같더군요


    사실 저는 이부분은 이럿게 생각했었읍니다

    초기에 신수향을 사용할당시만해도 신수향이 중경질대 또는 경질대로 평가대어

    순간적인 충격에 잘부러진다는 평이있었기에 그걸 보완하고자 경질성을 줄이지안었나 ...

    제가 순진한 생각을 했엇던건가요 ...




    신수향의 특성이 변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중 해마하나와 해마무 해마둘을 모두 보유하신분깨 부탁드림니다

    사람의 감각은 지극히주관적이라고 생각댐니다

    주관적인 감각만가지고 문제제기를 하는건 상당이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함니다

    그래서 세종류의 신수향을 한자리에 놓고 어떤 테스트를 해본다면

    모든회원님들이 공감할실수있는 결과가 나올것 같은대 ...


    결론.

    비싼대도 좋고 싼대도 좋읍니다만

    사후관리를 좀더 철저이해야만 사랑받는 은성사가 댈것임니다 ..

    천지불인 09-05-14 07:34
    은성은 아직 멀었습니다...
    자연자연 09-05-14 08:04
    팡팡님, 제 글을 정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생각은 제 각기 다르겠지요.
    상대방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제 생각이 다르고 님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팡팡님의 일리있는 좋은 글 자알 경청하고 갑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오.^^*

    “즐거운 조행은 자연환경의 가꿈에 있습니다.”
    (월척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추적 09-05-14 08:16
    은성이라.......
    전 아직까지 은성사용한적이 없습니다.
    그 많은 낚시대 사고 팔고 했지만
    은성처름 이미지(a/s) 별로인 낚시대는 쓰고 싶지 않아서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미남붕어 09-05-14 09:55
    과연..대한사에 공급되는 카본원사가 몇등급으로 나눠져 있지만 32대가 50대만원대 낚시대 소비자가격이면..
    의류용이 aa사를 쓸경우에도 마진 50%남긴다고 해도 그가격이 나올지 의문이 되네요...쩝....
    real02 09-05-14 10:06
    고가 제품 평생 AS(원가제공) 라면 구입 고려 해 볼거 같습니다. ??
    청벽 09-05-14 10:24
    골프채보다 비싼 낚시대

    예전엔 골프채가 5백만원부터 1천만원이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 왠만한 단조 250~300정도면 구입해서 쓸수가 있습니다
    수입품인데도요

    낚시대 왠만한거 세트 300만원 25부터 36까지쌍포로 가면 400만원 넘지요
    국산이지만요

    인제 취미 생활도 변화가 있습니다
    골프치면 서민층 다대편성 낚시하면 중산층 이상인것 같습니다

    낚시꾼은 봉입니다요 ...
    상큼 09-05-14 11:29
    은성낚시대를 정말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수파,신수향,수파리미트,수파플러스,수파골드,수파선,gt수향,명파,명파경조 )

    아직도 마음에 드는 낚시대가 있으면 구입충동을 못버리고 있는데

    윗글에 나오는 0연자0의 글만 보면 머리끝으로 피가 솟구치고
    가지고 있는 은성대를 다버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발 저사람 글좀 안보면 살겠는데 요즘 또 나타나서 흙탕물을 일으키는지...

    진짜 안티은성은 혹시 저사람이 아닌가싶네요
    상큼 09-05-14 13:49
    지금 내가" 저사람"이란 표현도 아주 약하게 표현 한거요
    요근래 몇달동안 조용하던 이곳이 또 시끄러워졌기에
    그런표현을 쓴것이고

    "그리고 정말로 그 많은 낚싯대를 사용하신 분 같지않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이유가 뭘까요"

    이글 쓴것은 당신이 그런짓을 하니 남들도 그런가 하는글이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만나서 윗글에 있는 낚시대들을 보여주겠소
    아님 안산박통낚시에 확인해 보던가

    요즘 은성사에 대하여 조금 좋은 감정이 생기다가 또 사라질것 같으니
    제발 이곳에 들어와 분란 일으키지말고 조용히 지내시오
    당신글만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니까
    상큼 09-05-14 14:56
    아주 정중한듯 하면서 속으로는
    "엿먹어라"하는 댓글에 당한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자기한테 불리하면 명예회손죄으로 고발한다고 협박하고

    툭하면 논리가 어쩌고 하면서 상대방을 무식한 사람으로 만드는 수법..

    이곳에서 벌써 여러번 쓴 그수법에 이제 신물납니다

    제발 조용히 이곳을 내버려두시지요

    당신이 이곳에 없던 시절엔 정말 좋은분위였던것을
    그동안의 글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제발 이곳에서 떠나주길 바랍니다

    조금 흥분되니까 그동안 가면을 쓰고 밑글에 올렸던

    “즐거운 조행은 자연환경의 가꿈에 있습니다.”
    (월척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이글도 안올리는 당신은 자신이 위선자임을 스스로 보여주는 겁니다

    저도 이글을 끝으로 당신이 무슨짓을 하던 상관하지않고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이곳이 예전과 같이 조용한방이 되길 빌겠습니다
    교수님 09-05-14 16:35
    상큼님~~

    저마다 갖은 재주중에 말재간이 유달리 좋은 사람 있습니다..

    걍 이해 하시구여~


    말 보다는 인정과 더불어 함께 하는것이 좋은 거잖아요?
    왔다갔다 09-05-14 17:28
    팡팡님.청벽님.상큼님.멋쟁이^^^
    붕어파팅 09-05-14 21:25
    저 역시 은성사가 괜히 미워 집니다
    자연자연 09-05-15 11:00
    상큼님께서는 닉네임 값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상큼해 지세요.
    붕어파팅 09-05-15 19:39
    구제못할 사람 이구먼
    이런댓글을 달고
    반성의 기미는 없고
    나이는 어디로 먹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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