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포럼 > 은성 > DHC 명파 솔직한 후기와 낚시법~~~

안녕하세요

달의 칭구처럼 밤낚시를 하고 왔읍니다
2박3일의 일정과 조기회 정출과~~취재도 겸해서
배수하지 않는 작은소류지를 찾았읍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가 드리는 정보와 어딘가 부족한 부분들이
발견되거나 이해가 부족한 내용들은 ~~그러러니 해주시고요
솔직히 20%정도는 미공개 사항도 많읍니다

갠적으로 알고 지내는 분도~ 별로 없지만
내용담긴 쪽지들 받아 보신분들고 더러 있으실거고요
하지만~개인의 욕심이 아닌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뿐입니다

낚시대 선택이 많은 분들의 필수선택이듯
질좋고 가격좋은 제품들도 많지만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명파 3형제?
마지막으로 선택 할수 밖에 없었던 디-명파
쌍포들로 구입후 테스트 겸해서 3개월동안의 후기글 작성해 봅니다
옥내림부터 떡밥낚시를 병행해 가며~~~
제가 다니ㅡ는 작은 둠벙에서 잉어 사냥을 자주 했었읍니다

이번2박 3일 동안 크기 분별 없이 15쎈티이상으로 60수를 했읍니다
첫날은 무조건 떡밥낚시로 바닦을 정리 하듯~작업을 하죠
둘째날은 옥내림 반 떡밥채비 반으로 대를 편성하구요

옥내림은 챔질이 시원스럽지 않아 즐겨하지 않지만~~조황때문에ㅎㅎㅎ
그래서 제 주종목은 전투형 떡밥낚시 입져
챔질?
123번대를 활용한 강력한 물속 챔질
어느정도만 유지하면 챔질시 큰 무리수가 없다고 봅니다

사용횟수에 따라 123번대를 바꿔 줍니다
2번대의 부러짐이 많기에 주의를 요하는 편이고요
1234번대는 물때가 마니 껴~~~닦을때 신경을 마니 씁니다

원줄은 2호에서 5호 목줄은 바란스 없이 합사 2~3호
지누 바늘 1~4호 짝바늘 채비에 단차 2~3쎈티 정도 주는데
미늘 눌러서 죽이고 ~윗바늘은 2호에 아랫바늘은 3호
황동형 고리추 봉돌1호에서 4호 초릿대는 회전축
원줄길이는 바톤대기준 30~40정도
이상 제가 사용 하는 채비입니다

목줄형태는 강한챔질을 이겨내기 위함이고
별도의 기준은 없읍니다
준척급들은 낚시대 탄성을 이용해 수면으로 20~30정도는 띄을만큼
강한 속공챔질이 갠적인 주특기라 보심 됩니다

강력한 챔질을 할수 있는 이유는?

저는 황동형 고리봉돌 3호를 즐겨 쓰기에
입질형태가 파악이 잘돼는~ 마이너스 채비를 합니다
입질이 오면 찌가 살짝 잠겨있다가 30여초 후면 찌가 상승을 하죠
기다렸다가 손잡이대에 두손이 자동으로 갑니다
물론 오론손엔 언제나 처럼 가죽장갑을 착용 하고요
그래서 강력한 챔질이 되는 이유 입니다

그럼 디~명파 가격대비 성능 테스트
20쎈티전후 정도의 붕어들은 물위로 얼굴보일때 툭 치면 날라 옵니다
수심 1미터 20~30 권을 주로 노리는 편이고
앉아서 앞치기 했을때~~허리힘 만으로도 툭 치면 날라 갑니다
이렇듯~~~
허리힘이 좋다고 아니~ 무지 강하다 라고 봅니다

대물급 잉어 60~70 정도 두마리 상면 했을때?
랜딩시 주의 할점은~~입증이 안됀 노지형들은 시기에 따라 몸짓이 다릅니다
지금 시기에는 반반정도의 힘을 쓰죠

챔질시 툭-치고 놔 둡니다~~
찌의 움직을 보구서 대를 세울건지 파악후
대를 잡고서 시도를 하지만 무리한 힘은 주지 않고

손잡이대에 왼손으로 받쳐주기만 하면서 대의 휨새를 봅니다
모든 움직임은 받쳐주는 왼손으로만 합니다
차고 나가는 잉어는 회전축만 빠지도록 일자로 대를 펴줍니다

그럼 잉어와 일대일 승부시엔
대를 반자동 형태로 왼손으로 놨다 땡겼다 하면서
손맛을 느낄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붕어들은 자동처럼 낚시대가 진동으로 쳐주는 느낌
그래서 손맛이 좋다~~붕어 전용대로썬 최고를 쳐주나 봅니다

가격만큼 무게감은 최고로 보는데
3일동안 앞치기는 순조롭게
편안하게 스트레스 안받으며
잘 날리고 바람부는 날에도 잘 날라 가더군요

다리 운동겸 앉았다 일어났다 종종 하지만
팔에는 큰 무리수는 없더군요
다이아명파 때와는 차이가 너무 마니 났기에ㅠㅠ

3일연장~~낚시다녀온 후에는 다음날 출조가 조금 힘들었는데
디~명파 사용후부턴 매일 나가게 되더군요
이처럼 무게감에 따르는 떡밥낚시시에 피로감은 있지만
2박3일을 앞치기 했을때 따르는 피로감은 마니 줄었다고 보면 됩니다

다~명파를 사용후 무감감과 손맛때문에 다른대의 소장이 어렵고
사용횟수가 확연히 줄더군요

내용이 조금은 정립이 되지 않았지마 결론으로 갑니다
무게감~~36대를 별로 선호 하지 않았는데
앉아서 툭치면 앞치기 잘 날라 가기에 놀랬읍니다
물론 다른대도 툭 치는 형식의 앞치기가 굳이고요
손맛을느낄수 있는 반자동식의 진동도 좋더군요
케이스는 32칸으로 통일해서 바꾸어 사용을 했읍니다

케이스안에 받침대까지 소장이 가능하게 되더군요(구형말고 신형)
32미만 케이스는 작아요 ㅎㅎㅎ그래서 모든칸수가 케이스를32칸으로 통일

단점?
도장이 약하다
기포가 많다~~도장표면에 이물질이 종종 있다
낚시대나 받침대에 바늘걸림시에 잔기스가 생기는것이 느껴진다
광빨은 오래 가더군요~~
대 접을때 절번기스문제 주의해서 살살 넣고 빼고 해야 할듯

도장이나 기포~가 약해서 일지
4월1일자로 무게감이 조금 바뀐 신상품 출시가 되었다고 하고요
구형모델 디_와인드 명파가 초창기 모델이라서 그런지
무언가가 좋게 느껴 진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디-와인드 A/S 의뢰 하면
로고만 디-명파 로 바꿔서 보내 주는 고마움

내용이 길어서 무지무지 죄송하고요
특별한 내용이 없다 싶지만
긴글 읽어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