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사용기] 신수향 케이스에대한 건의

    조하 / 2013-02-20 16:29 / Hit : 3782 본문+댓글추천 : 0

    이곳 포럼방을 은성관계자분께서 모니터링하신다고
    생각하기에 건의 한번 하겠읍니다.

    저는 신수향은 10년째사용하고 있는 평범한 낚시인입니다.

    이곳에서 신수향분만아니라 은성케이스의 단점이많아 ""제작시에
    개선해 주십시요""라는 의견이 몇번이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이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한가지만 덧붙여서 강력하게 요구한번 하겠읍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정말정말 마음에 안들고 불편한사항은
    이것입니다.

    jo_008_03521898.jpg

    jo_008_0352231.jpg

    jo_008_0352275.jpg

    케이스안쪽면 한쪽은 붉은색천이 덧대어 있지않읍니다.
    낚시대가 들어가지않는쪽이라 직접적인 접촉면이 아니기에

    원가절감차원에서 한쪽은 붉은색천을 덧대지않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때문에 생기는단점이 있읍니다.

    제가 이쪽면으로 찌를 투입후 지퍼를 닫읍니다.
    아마 이렇게 보관하시는분이 많으실겁니다.

    여름에 차량안에서 보관중 열이올라가면 찌톱과 붉은색천이 덧대지않은쪽반대편 (고무로된 벽면)이
    찌톱의 형광도료와 붙어버립니다.

    사진상 벽면에 묻어있는 형광도료가 사진세장모두 보이실겁니다.
    이부분이 찌톱이 벽면에 붙어있던 자리들입니다.

    언듯생각하면 찌톱의 형광도료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구형집은 절대이런일이 없읍니다.

    구형집은 안쪽양면이 천은아니지만
    실처럼생긴것이 안쪽벽면 고무위에 덧대어 있기 때문입니다.

    위세장의 사진은 한대의 사진이 아니고 칸수가다른케이스들입니다.

    그리고 줄감기부분 양쪽줄걸이부분이 사용하다보면 감겨진 줄의 힘을받아 차츰차츰 당겨져서
    변형이되어 어떤것은 줄걸이부분에 줄이 잘걸리지않고 미끄러져버립니다.
    이부분도 불편한 점이더군요.

    jo_008_04022163.jpg

    jo_008_0402252.jpg

    jo_008_04022890.jpg

    위사진은 케이스벽면에 붙은찌톱을 떼다보니 형광도료가 일부는 떨어져나가고
    녹은케이스 검은자욱이 찌톱에 묻어 있읍니다.

    심한경우는 벽면에 붙어버린 찌톱을 떼다가 찌톱이 부러진경우도 있읍니다.
    이런경우외에도 케이스의 크기문제 하단부의 플라스틱 깨어지는문제....등등
    몇가지불만이 이곳에서 거론된걸로 알고 있읍니다.

    이기회에 은성관계자분께 진심으로 부탁한번드려봅니다.
    케이스 안쪽면을 양쪽다 천을대어주세요.

    케이스금액을 조금올리더라도 개선이 되었다면 은성제품을 사용하시는분들은
    양해를 해주실거라 사료됩니다.

    신형케이스보다는 구형케이스가 더좋아서 언젠가 구형집을 구하려 애쓴적도 있읍니다.
    구할수가 없더군요.

    어떤조구사든 새제품을 출시할때에는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수렴후 최대한 반영을 해서
    신제품을 제작한다고 들었읍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용자의 입맛에 맞추어 출시한제품도 있구요.
    그런제품들 실제로 인기가 좋읍니다.

    은성 관계자여러분 이런글들이 단지 쓴소리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조구사가 발전할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여겨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복이굿 13-02-20 17:29
    조하님 의견 공감 갑니다
    저도 신수향 쓰는 사람으로서 몇가지더 말씀 드리자면 신형집 상단 플라스틱 잘깨지고요 낚시집이 너무 비좁은거 같네요 잘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독도는울땅 13-02-20 18:15
    은성 관계자 되시는 분들은 이러한 글 꼭 읽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겸허이 받아드리고 과감히 수정해야 합니다
    저도 은성 메니아로써 드리는 말씀인데.
    조구업체의 선두주자라 자처하는 은성에서 똑같은 민원이 계속 발생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소비자를 우롱 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지새우는밤 13-02-20 18:40
    전에 신수향을 써보앗기에 조하님에 글 백번 공감합니다
    제품을 출시해놓고 바꾸기란 여러가지 입장에서 힘들고 어렵다는건 잘압니다만
    문제점이 많은 부분은 회사 입장에서
    고려해야 한다고봅니다

    AS관계가 개선되어 무지 좋아진것처럼
    낚시대 집만큼은 꼭 개선이 필요하다 여겨지기에 소비자에 달콤한말도 있지만
    쓴소리 하는말이 회사를 우려하고 걱정하는 은성에 유저 차원으로 받아들여져서
    이글 보시는 회사 관계자분께선
    개선에 칼을 뽑아주셨으면 하고 감히 당부드려봅니다
    문제점:1: 낚시대집이 비좁다
    2: 하단부가 잘깨지며 파손에 약하다
    3: 조하님이 말씀하신 위에내용

    (비고)조하님! 신수향 구형집 집에보관된 17.19.21.25.36 이렇게 5개가 여유있는게 있답니다
    드리고싶퍼도 곁에 있다면 드리겠는데 택배로 보내기엔 발송비가..
    언제든 충북 청주방면으로 물가를찾으시거든 연락주시면 제가 찾아가 드리겠읍니다 ^*^
    파로호멋쟁이 13-02-21 00:09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안될것입니다

    nt수향 샀다가 케이스가 적어서 사용도 못해보고 열받아서 8대 처분했습니다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합시다
    해적AsurA 13-02-21 02:39
    아...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꽝™ 13-02-21 09:40
    그래서 본인은 케이스를 행낚 이상한케이스 및 다른것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낚시대는 잘만드는데 케이스가 엉망.


    [패션쇼를 비유하자면]
    즉 모델은 탑모델로 쓰고, 옷은 거지옷을 입은듯 합니다.
    물돼지조사 13-02-21 12:14
    문득 생각나는 구절.....'왕후의 밥, 걸인의 찬'
    NewType水鄕 13-02-21 18:11
    은성 낚시대 케이스 단점 / 보완사항을 정리하자면요...
    1. 케이스 사이즈 확대
    2. 아래부분 플라스틱 잘깨짐
    3. 아래부분이 잘터져서 자크가 잘빠진다.
    4. 줄감개에 바늘을 걸만한대가 없어서 그냥 줄감개 레자부분에 걸어야 함...시간이 지날수록 바늘꽂았던 자국이 생겨 너저분해짐
    5. 낚시대 가격에 비해 케이스천이 조금 싸구리...레자도 아니고 무슨 이상한천때기 비스무리한거임...
    -예전 동미가람대 초기모델의 케이스같은천이 엄청 좋았음...갠적인 생각입니다. ^^;;
    6. 낚시대 케이스 천두께가 너무 얇다. 동미가람대 초기모델 케이스 두께와 비교해보면...어마어마한 차이가 남...
    7. 칸수표시가 너무 잘지워지고 쬐그만한게 있으나 마나함. 낚시대 윗부분에 하나 달아놓은것도 다지워짐.
    -사용자가 차후에 다시 작업요망됨.
    8. 줄감개 뒷부분 고정볼트같은 것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마감이 부드럽지 않아 엄청 까칠함.(낚시대 잔기스의 주범인듯함)
    -본인은 새제품 사자마자 전부다 칼로 깎아내고 사포로 밀어서 모두 제거후에 사용함
    9. 낚시대칸수에 따라서 케이스 사이즈를 좀 확연히 차이나게 만들어야 함.
    -참고로 36대랑 40대랑 대굵기차이가 제법나는데 낚시대 케이스가 똑같음...ㅡㅡ;;다루마찌 하나넣으면 배뿔뚝이가 되요...
    대충 이정도입니다.
    정말 큰 단점부터 사소한 단점까지 모두 적어보았습니다.
    진짜 이런말씀까지 드리고 싶네요. 한대당 2-3천원을 더주고 사더라도 개선된 질좋은 낚시대 케이스에 아끼고 아끼는 낚시대를 간직하고 싶습니다. 엄청 후진 본래의 낚시대 케이스에서 다른회사의 케이스를 사는돈이면 차라리 돈을 더 줄테니 개선좀 해주시지요? 그냥 해달라고하면 재료비 운운할테니...쩝;;;
    물가의마법사 13-02-22 21:15
    배가불러서리
    소비자의견은필요없을겁니다
    놓으면자유요집착 13-02-23 00:31
    낚시대 하캡에도 문제 있습니다.
    하캡 PE 고무판 중간에 번호 쓰인 조그만 동그란 플라스틱 끼워 맞쳐 있습니다.
    그 플라스틱이 1,2.3.4번대 카본 아래 부분을 손상 시키고 있습니다.
    예전 처럼 아예 전부 고무로 하던지 아님 PE재질 중간 펀칭부에 플라스틱 없이 일체형으로 하던지..,
    예전 구형 알류미늄 하캡에는 초릿대 내리칠때 잘 들어 가라고 고무 중간에 동그랑 구리판
    붙여 놓았는데요. 90도로 내리치더라도 센터가 정확하게 맞지 않습니다.
    그 이유로 절번 및부분이 한쪽 코너쪽만 부딪치기 때문에 카본 손상가서 너덜 너덜 합니다.
    한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낚시대 2,3,4번대 및부분 확인해 보세요.마개 정중간 동그란 플라스틱이 너덜한 만큼 거의다 카본이 손상 갔을 겁니다.
    마개에 부착된 부딪히는 고무,PE재질 중간에 톡 티어나온 동그란 플라스틱 없이 일체형으로 개선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취산 13-02-25 13:48
    윗분들 말씀 넘 공감 또 공감 하네여...저두 예전부터 은성매니아로 수십대의 은성제품을 쓰지만...하나 같이 행낚케이스로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은성사 관계분들 이글 보시길바라면서.."행낚 케이스처럼 만들순 없나여?"
    행낚제품과 은성제품과 가격을 동일한데 왜 케이스 질은 하늘과 땅차이인지....은성 매니아로서 케이스 얘기 나올때마다 씁쓸합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