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향에 맞는 속빈 통초리가 있습니다
속이 꽉찬 통초리는 3번대에 피로도를 가중시키기에 말들이 많은듯...
하나만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겁니다
손에 익고 정든 대를 처분하고 후회 하실수 있기에 권해드려 봅니다

한번쯤은 실험을 해보셔야 주윗분들 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일단 속이 꽉찬 통초리와 속빈 통초리를 하나씩 구입후
줄을 매어 당겨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왜 권하고 말리는지를

40대 이상이라면 통초리사용 적극 권장하겠지만...

30대 이상은 줄을 조금 짧게 매시고 무한 연습이라면 굳이 통초리 사용이 아니더라도..

수월하게 케스팅 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럼 498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두 신수향을 사용하는 낚시인입니다.
신수향을 쓰다보니 약간 연질에 가깝나고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주오래전 어느조사님이 올려놓으신 글과 사진을 보고 저두 따라하고있습니다.
다름아닌 신수향에 맞는 통초리대보다 1 2 3번대를 튜닝해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M털 낚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독대 티타늄 수릿대로 교환해서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번대가 통초릿대이구요. 같은 제조사다보니 피로도가 덜하리라 생각이되어집니다.

저또한 신수향을쓰는데 앞치기36까지는 그냥40.44한뼘두뼘이렇게 짧ㅅ게 메어서 사용합니다
정답은 그 전대가 보론옥수로 연질대이거던요40대
무한연습 하시면 그 답이 나올듯하네요
지치에서 바꾸어 사용하심 언젠가는 이상이 생기지 싶다는생각이 드네요
4짜가 왔을때?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답은 그냥 쓰시라는 겁니다. 더 좋다더라는 대로 해봐야 투척이 확연히 좋아 지는 것 아닙니다. 좀더 나을 뿐이지요. 이제까지 쓰시던 익숙한 낚시대에서 해답을 찾으세요. 확실히 투척을 개선 시키는 방법은 일단 과감히 초릿대 최소 6센치에서 최대10센티 까지 잘라 주시고요. 낚시줄을 확실히 짧게 매주세요. 3.2칸대는 봉돌이 손잡이대 중간에 위치할정도, 3.4, 3,6대는 2/3지점 이상에 위치할 정도로 매어주세요. 40대는 손잡이대 상단까지....일단 이 두가지 해보시면 낚시대 교체생각 없어 지실 겁니다. 낚시줄 경우의 경우 흔히들 낚시줄이 길수록 득될것은 없다고 합니다. 행낚을 운영중인 물사랑님도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고 실제 낚시줄도 제가 말씀드린 것보다 더 짧게 씁니다. 신수향 좋은 대인것 같아요. 대물낚시 기법이 몇년동안 대세라 높은 톤수의 카본대들이 경쟁적으로 생산되어 고기능의 고가 장비가 우리 꾼들을 고민케 하지만 신수향도 아직은 충분히 좋은 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릿대를 10센티 가까이 자르실경우는 두꺼운 호사끼의 경우 호사끼 순접후 마감을 말끔히 잘해주셔야 초릿대가 이번대로 쉬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줄을 짧게 매시고 낚시하실 경우 채비 회수는 오른손을 충분히 내려주세요. 그래야 줄을 쉬이 잡습니다. 습관대로 하시면 바람부는 날 밤낚시에 줄 잡기가 어럽습니다. 간단하지만 많이들 생각못하는 부분입니다.

통초리는 휨새의 왜곡을 가져오기 쉽지요... 가능하면 자기 초리대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신수향 매니아로서 신수향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1.7부터 4.0까지 통초릿대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고 장대로 갈 수록 줄을 좀 짧게 매서 쓰고 있습니다.
4.0의 경우 약 50Cm 짧게...앞치기 잘 됩니다.
그래도 3.8까지는 무리 없는데 4,0대는 조금 버거운 면이 좀 있긴 합니다.
그리고 반란스, 휨세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아직까지 대 부러진 적 없습니다.
그제(15일) 강에서 2.9로 65Cm짜리 잉어 걸어 냈지만 문제 없었습니다. 강 잉어...상상을 해 보세요
물론 몇년전에 의성에서 60 넘는 가물이 걸어낸 적도 있습니다.
초릿대를 잘라서 낚시대를 훼손하느니 통초릿대 사용을 권해 봅니다.

그리고 낚시대는 사용하기 나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통초리 강추합니다
2.5대부터4.7까지 통초리쓰고있는데 아무지장 없이 대물낚시 즐기고 있네요
말들이 많지만 3번대 부러진적없고 어차피 대물낚시 손맛포기하고 찌맛에 강제집행....
즐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