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ㅎㅎ 질문에 답변좀 부탁 드릴꼐요 ㅎㅎ

    후룰룰루 / 2013-11-18 21:52 / Hit : 2390 본문+댓글추천 : 0

    구수향을 좋아하는 또 낚시를 좋아하는 김제 서식중인 꾼입니다 ㅎㅎ
    제가 수향을 처음 접한게 언..........초등학교 3학년 이니까...18년이 지났네요 ㅎㅎㅎ
    아버지가 ㅊㅓ음 낚시대를 Set로 사와서 ㅋㅋ 신기하기도하고 ㅋㅋ
    멋지기도 하고 ㅋㅋ 그떄 당시 컴퓨터가 많이 없던 때라...놀 거리라고는 친구들과 뛰어노는거..티비보는거..
    그때 당시 운암이라는 곳에서 낚시터 가든이라는 음식집을 했었을떄 였습니다 ㅎㅎ
    집앞이 운암저수지라 바로 내려가서 낚시대를 던졌었죠 ㅋㅋ 아버지와 함꼐...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멍텅구리 낚시 했던 그때가...
    구수향으로 멍텅구리 낚시라...참 어울렸던(?) 어울리지 않았던(?) ㅎㅎ
    초등학교 3학년 짜리가 ㅎㅎㅎ 바늘을 떡밥에 넣고 ㅎㅎ
    야구하듯 던졌던 ㅎ 멀리 나가던 짧게 나가던 신경 안쓰고 던져놓고 의자에 앉아서 지켜보던 떄가
    참 그립네요 ....ㅠㅠ
    지금은 추억이 되버린 멍텅구리 낚시...아직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든데...
    이제부터 질문을 살짝 드립니다 ㅎㅎ
    아시다 시피 구수향 연질대 입니다 지금은 이봉 낚시를 하고있죠...
    양어장도 노지도...한쪽은 집어제 한쪽은 붕어가 좋아할만한 글루텐 아니면 생미끼....ㅎㅎ
    과연 연질대인...구수향에서 이봉이냐 아니면 외봉이냐...
    머 낚시대가 문제 겠습니까??ㅎㅎ
    여러분들은 이봉인가요 외봉인가요???
    늦은 저녘에 뜬금없이 옛생각이 나서요 ㅎㅎ 두서없이 글 써봤네요 ㅎㅎ

    NewType水鄕 13-11-18 22:07
    저도 옛날에 아버지 낚시가방에 원다콤비카본이랑...슈퍼포인트랑 수향대있으면...아버지께 저한테 수향대 사용하게 해달라고 했던 적이 많습니다. ㅋㅋㅋ
    조금 낭창거리지만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암튼 전 아버지께 무조건 제가 수향대 사용한다고 했네요. ㅎㅎㅎ
    저도 후룰룰루님의 글을 읽으니 옛날 생각이 나서 댓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
    건강하세요~
    수파1072 13-11-18 22:14
    룰루님 글보고 잠시나마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손맛은 구수향 써본분이시라면 다들 아실거구요~.거이떡밥 쌍봉만하다 올해부터 무미늘외봉만하고 있읍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조은점만올릴께요~ 찌올림 좋구요.다대편성가능하구요.후킹도 조쿠요~밑걸림덜하구요. 낚시스타일다들다르시지만 저는 외봉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월척님들 늘 건강하시고 어충하세요~
    후룰룰루 13-11-18 22:19
    제 두서없이 적은글에 옛추억이 나신다니...ㅎㅎ
    ㅇ ㅏ 옛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ㅎㅎ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ㅋㅋ
    이제 시즌 끝자락에서~~ 다들 덩어리 한수씩 하시길 빕니다 ㅎㅎ
    밤낚시마니아명파 13-11-18 22:31
    나이가 들면 추억으러 산다는 말이 있듯이 정감가는 글이네요 ㅎㅎㅎ
    저랑 취향이 비슷한 낚시를 하시네요

    요즘 흔한 인기많은 채비들을 고수하고 오로지 이봉낚만을 합니다
    외봉하기에는 어딘가 서운한 느낌 ㅎㅎㅎ
    밑밥질로 승부수를 띄우는 저이기에~~1시간 낚시를 위해 30분은 밑밥질을
    해대곤 하지만 포인트 설정만 잘하면 군집생활 하는 붕어님들 ㅎㅎㅎ

    올해 1200수 건져냈네요
    그리고 붕어입에 계란 들어가는 붕어님 보셨나요 ㅎㅎㅎ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을 기약하며 몇자 남겨 보았네요
    즐겨 13-11-19 14:35
    둘 다 뭐 어떻겠습니까? 하는 분 마음대로지요~
    나 좋자고 하는 낚시인데요.
    후룰룰루 13-11-19 17:59
    그렇죠 ㅋㅋ 제가 즐기고 즐겁다면 그게 무슨 채비든 무슨 낚시든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저 물가에 앉아서 먼 산을 바라보며...옛생각을 하며 낚시를 한다는거 자체가 즐거움인데요 ㅎㅎ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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