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사랑님같이 빳빳한 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반면 은성대 특유의 낭창거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경질대를 선호하는사람들이야 낭창거린다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빳빳한대는 도무지 낚시하는맛이 나질않아 선호하지않네요.
오랫동안 써오셨는데 은성대와는 맞질않으신가봅니다. 다른 조구사 낚시대 써보심도 괜찮을듯합니다

메이커도 많고, 수많은 스타일들의 낚시대들이 있으니
한 메이커에만 고집하는 것 보다는 스타일에 맞춰서, 마음에 들고 손에 맞는 낚시대 골라 쓰는게 좋죠.

하지만,
요즘은 양산형 낚시대를 생산하는 곳들이 갈수록 심해서
낚시대집처럼 마음에 안들어도 견디고 쓸수 있는 게 있는가 하는 반면에
쓰면 쓸수록 기포는 물론이고, 도장이 그냥 벗겨지고, 카본가루가 계속 떨어져 나오지가 않나,
낚시대 자체 품질이 바닥인 것이 드러나는 낚시대들도 많습니다.

인기몰이를 위해 낚시대가 갖춰야할 덕목(소정의 감도 휨새, 튼튼함 밸런싱)들은 완전히 무시하고,
오로지 앞치기 잘되고, 가벼운 낚시대로만 올인하여
최고의 낚시대(?)를 조구사들도 많습니다.

유저들 대부분이
앞절번을 굵고 단단하게 만들어 앞치기가 잘되면 잘 될수록 낚시대 감도가 떨어지고 부러지기도 쉽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으며,
무겁건 가볍건 '낚시대들이 아무리 가벼워도 기본은 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가벼우면 약해진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는 풍토가
변태적인 낚시대들을 지속적으로 양산하게끔 만들고 있죠.

가려 살펴서
오래도록 소장하며,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손에 딱 맞고, 품질도 좋은 낚시대 만나시길 바랍니다.

좋다는(?) 낚시대 엄청 사서 써보고, 돌고돌아 처음에 쓰던 낚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유저들도 많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두 오직 nt랑 신수향만 고집하고 40여대 쓰는데
케이스 아랫쪽이 항상 터집니다
그외엔 저한테는 잘맞는거 같아서 타사 제품은
못쓰네요 은성하고 안맞으시는거 같네요
저두 요즘엔 수보로 갈아탈까 고민하고
잇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느 조구사를 막론하고 쓰다가 해지면, 가차없이 버리고, 새 낚시집으로 바꾸네요.
낚시대집이 왠만한 낚시대 초릿대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비싼 부분은 아니죠.

요즘 경질대가 추세라 하지만 저같은 경우 경질대 무척 싫어합니다...잉어, 향어 낚시를 주로 하는지라 경질대의 경우 중경질보다 파손 위험이 더 큰지라 경질대는 꺼리게 됩니다...
아직도 낚시대는 전체의 휨새와 허리힘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경질대 선호하시면 은성대는 취향에 안맞을 겁니다...타사 낚시대 사용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 듯...
낚시집에 대해서는 붕어사랑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그렇게 고객들의 불만이 많으면 개선을 하던지 해야지 전혀 바뀌지를 않네요..

여러 의견들 많네요.
낚시대를 경질성이 좋은 것으로 찾는 가장 큰 이유가 장대로 갈수록 앞치기가 어려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떡밥 자주 바꿔줄때는 억깨에 엘보( 관절통증)가 와요. 저한테는여..
더 많이 짜증나는 것은 낚시케이스 입니다.
낚시대가 비싸든 ? 싸든? 예나~ 지금이나,진짜로 너무 허접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소품구매도 짜증나는데 한목합니다.
낚시대 갈아 타기도 쉽지 안네요. 금전적인 문제로~~~~.

엘보 같은 증상이 있으시면 절대로 40칸 초과되는 낚시대는 쓰지 마세요.
그 어떤 가볍다는 낚시대를 다뤄도 결과는 같습니다.

최근에 은성 A/S 엄청 개선 되었다고 사료 됩니다.
참고로 저는 은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단지 다른 조구사의
장비를 오래토록 사용하다가 은성으로 넘어와 모든 것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문의를 하고자 은성의 품질 담당자 분께 전화를 하면 너무 친철하게 응대해
주니 기분까지 업 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소비자가 만족 할 때까지 최선을 다 해주는 은성이
되길 바래 봅니다.

짝 짝 짝~~

케이스 반대로 수납요

은성대 고집하는 분들은 은대만의 낭창거림? 에서 비롯되는 중경질의 유려한 퍼포먼스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경질대론 낚시하고 싶지도, 하는 맛도 안나서 은성 중경질만 사용합니다. 케이스 개선에 관해선 동의합니다. 퀄이 많이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