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친목,자유게시판] 케수파를 메인으로 정착(?) 했습니다 ^^;

    MacGyver / 2019-12-16 10:23 / Hit : 429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완전초보입문자입니다.

    포럼에서 많은 도움 얻으며 첫번째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재차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보니 은성대만 하나씩 구입해서 여러종류 사용중이었는데요.

    최근에 들인 케브라수파29 가 왠지 느낌이 제일 좋았어서...
    케수파 32도 하나 들였고, 어제는 중고로 케수파 25도 하나 들여서,
    처음으로 한 제품으로 3개 길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제야 한 제품으로 깔맞춤해서 구비하는 맛을 조금 알것 같습니다 ^^

    그동안 이런저런 방황(?)을 좀 많이 했었는데요

    사용빈도 떨어지는 것들은 가방에서 꺼내 창고에 넣어뒀구요.

    케수파 32,29,25 수골a32, 신수향2 32, NT수향 28, 다이아 향어 24 이렇게만 들고 다니려고 가방도 작은 가방으로 다시 갈아탔습니다.
    (실은 케수파 32는 수골a나 신2보다 저한테 잘 안  맞아서, 안 갖고 다니려고 했는데, 케수파 25 들인 김에 깔맞춤하느라...)

    포럼 선배님들 덕분에 올해 좋은 취미를 잘 익히게 된 것 같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S모그 19-12-16 12:31
    드디어 마음에 드는 로드가 생기신 모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여정 되시길!
    MacGyver 19-12-16 13:25
    S모그님/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트로감성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 단종되었으나 아직 29대 신품을 구할 수 있었던 케수파가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백하자면, 낚싯대 도장이 가장 맘에 들기도 했습니다. ^^;

    겨울오기전에 맘에 드는 낚싯대를 찾게 되서 참 기쁩니다 ㅎㅎ
    서라이징 19-12-17 09:51
    멋있는 낚시대로 고기 많이 잡으세요!
    화이팅!
    MacGyver 19-12-17 10:20
    서라이징님/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제 눈에는 멋진 것 같습니다 헤헤
    S모그 19-12-17 10:25
    테이핑 감고, 금빛도장까지... 이쁘죠.
    외모는 레어 중에 레어입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외모는 안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공임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테이핑 공법을 요즘에는 잘 안쓰죠.
    수파중에는 고가대에 속해서 수릿대도 꽤 가격이 나가니 소중히 다루셔야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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