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수향 경질성이 어느정도 일까요?
현재 독야1 과 수파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파난 허리힘 좋긴 한데. 초반 제압이 조금 더디네요.
완전 경질대보다는 중경질을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독야1은 뭔가 나랑 안맞는지. 2프로 부족한 느낌..
독야1 처분하고 은성대로 영입할라 하는데..
신수향2가 낳을지 엔티수향이 낳을지 모르겠네요.
엔티수향이 수파난에 비해서 많이 경질성을 띨까요?
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kky7093 20-06-13 11:16
은성 낚시대는 꿀렁거림 있어요
고기걸면 또 짱짱하더 라구요
nt수향 도 44대 이후는 쫌 힘드실거에요
경질성을 원하시면 그랜드 수향 추천합니다
쫑더 경질입니다 무개는 더나가구요
udt9017 20-06-13 20:57
은성대들은 손맛대가많어요. 경질대는 잘안만드는 듯하네요. 엔티보다는 수향경조나 그랜드수향이 조금더 경질성있는듯 합니다.
NT수향 끝지름(선경) 0.9 입니다.
0.7초리로 초반 챔질에 단번에 물위로 끌어 내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중반부터는 허리힘이 좋아서 드립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챔질시 앙탈 부리는 떨림과 움직임이 꾼의 손목까지 완벽히 전달 됩니다.
그러는 반면에 0.9초리를 가진 엔티가 초반 제압엔 당연히 좋겠죠
선경만 봐도 낚시대 중경질 경질구분은 이미 결정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우스운 일이 1,2,3절번의 결정이 낚시대의 가공공법이나 제조사의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무시된체 판단의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수파난 수파계열은 손맛 특성이 강하고
수향계열은 경질성 조금 좋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게 은성 낚시대는 낭창거리긴하나 들고 살짝~ 살짝~ 흔들어 보면 허리부분의 꿀렁꿀렁거림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래서 오랜세월지남에도 잊혀지지 않는 로드도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