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나오는 낚시대는 전부 중국산 카본 원단 이라
잘 부러 집니다
오히려 옛날 낚시대 들이 파손율이 적습니다
옛날 낚시대 는 거의 일본 카본원단을 사용해서
파손율이 적습니다

작성하신 말씀이 맞는 내용이실겁니다

중국원단 사용일겁니다

저도 예전 낚시대만 사용중인데 여태까지 심하게 챔질하거나 무리한 휨새를 주어가면서까지 대물을 바로앞에서 들어올려봐도 부러져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그외에 보충하려고 구입했던 요즘대중 하나가 낚시대를 대포에 끼운상태로 수심 맞추려고 찌스토퍼 높이려고 원줄을 당기면서 찌스토퍼 잡으려는 순간 와장창 2,3번대가 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경험이 있어 요즘대는 믿음이 안가더라구여...확실히 원가절감 들어간 제품은 안쓰려합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낮아진것도 아니고 오히려 가격은 더 올려가있음...조구사의 상술이겠죠

10여년전 대물 잉어, 향어 낚시할때
파워와인드 조선경조 해마하나랑 해마둘 차이
정말 많이 나더군요
해마둘은 쫌 큰 잉어 걸었는데 50대가 그냥
아작 났습니다.

제가 보기엔 카본도 카본이지만 도장이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예전꺼는 도장의 두께가 두꺼운지 매끈한데.. 지금꺼는 카본이 말린게 느껴질정도의 얇은 도장이더군요...
구형은 유약통에 푹 담궜다가 빼서 두껍게 발린느낌이고, 신형은 붓으로 살짝 바른 느낌???
원다처럼 은성 담당자가 여기 게시판에 가끔씩 들러 이런이슈가 있을때 답변해주면 좋으련만...

젤 싸구려낚시대에 지금시대에 재료도 당연히 바뀌죠. 기업이 이문이 남아야 되므로 재료는그렇다치지만 도장기술 재료는 발달한는데 왜 안좋아질까

요즘은 직종을 막론하고 원가절감이 키워드 인거 갔습니다.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 반발이 거세니
재료비를 아껴 마진율을 맞추니 품질은 자연스레 하락할수
밖에 없는거 갔습니다.

선배님들 댓글은 잘 확인했습니다
한번 문의 해 보니까 옛날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카본원단으로 낚시대를 제조했는데 지금은 일본에서 카본얀(실)을 수입해서 우리나라에서 가공한 카본원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낚시대 만드는 카본이 바뀌었으니 같은 모양의 다른 낚시대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20년전에 비해 임금은 5배가 올랐지만 낚시대값은 두배밖에 안 올랐네요 아무래도 원가절감하느라 도장도 싼거 쓰나봐요 관리를 잘했는데 벌써 기포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