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포럼 > 기타 > 초보조사 청명프리미엄 사용기

안녕하세요
낚시입문 1년도 안된 초보조사입니다..
올초 부터 기다려온 청명 프리미엄을 구입후 양어장으로 나가봤습니다
신수향 낚시대를 쓰다.. 청명프리미엄이 나온다는소식에...눈물을..흘리며...신수향 처분....후 구입...

낚시대 사진입니다
대를 들었을때 무게는 아~~ 가볍구나.. 하는 느낌이 확옵니다
무게중심이 한 6번대정도부터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듯한느낌이였습니다 케스팅도 잘못하는데 앞치기 좀되것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랜딩하고 발앞에서 낭창거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선낚시대 색상이나 도색 디자인 어디 흠잡을곳이 없어 보입니다 (제 눈에는요^^) 특히 바톤대 위쪽에 다이와 로고가..아주맘에듭니다
뭐 이뿌고 자시고 할것없이 낚시대는 낚시하는데 좋아야지.. 디자인이 뭔필요 있겟습니까^^

설레이는 맘으로... 양어장 도착 셋팅후 대를 펴봅니다

으흠..그냥 좋습니다 ㅋㅋ 역시 물가에가야.. 쉼쉬는거 같습니다 ㅋ

그리고 나서 한수 두수~~ 세수~~~쭈우욱~~~ 잡았습니다

랜딩하고 휨세 입니다 혼자 낚시대들면서 사진찍기가 좀힘들더라구요 ㅜㅜ

이렇게 고기 잡으면서 느낀 결과..와 사용후기는..

우선 가볍고 발란스가 좋았습니다 (신수향만써본 저로서...)
케스팅 하기가 무척 좋습니다 (제가 케스팅을 잘못해요 ㅜㅜ ) 신수향썻을때.. 32대 부터 일어나고 던져야 정확하게 케스팅이 됬는데.
이건 앉아서도 케스팅이 문안했습니다
고기 챔질후 고기 랜딩시 제압은 (제가 신수향밖에 없어서 신수향과 비교할게요) 제가 줄을 약간 짧게 매는 스타일입니다 신수향썻을때
30이상 몸걸림이나. 발악하는 친구들 걸었을때 제압이 제대로 안될때가 있었습니다 발밑에서도 이리저리 휙휙움직이는놈들도있었구요
뜰채에 안들어갈려고 몸부림치며...도망갈려고 하는녀석들...
오늘 청명대로 고기를 걸었을때.. 7~8치 이런녀석들은...챔질후..대를 쑤욱~~ 들어주면..
주딩이 하늘보면서 나옵니다 짬푸도 가끔 뗘주더군요 30조금 넘는 녀석들 걸었을때도
(오바바/깜장부어/콩고붕어/짜장붕어 속칭이렇게불르는 붕어들포함요 요놈들이 힘은장사지요)
경질대라그런가 제압도 어느정도 한번에 되고 발밑에서 자주 놀지는 않았습니다
초경질대는 못써봤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문제?(무게중심이 앞에있어서 발밑에서 놀면 어떡하지?)
이런걱정 한방에 날려 보냈습니다 제압 투척 발란스 케스팅 정말 초보조사가 느끼기에.. 홍콩가는 기분이였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부분은.. 더좋은 낚시대도 있지만 어느정도 고가의대라 생각하는저로써는
애지중지 안뿌라지게 잘써야 한다는..걱정뿐입니다
대뿌러져서 a/s받고 두번뿌러지면..사비 들여야 하는데 ㅜㅜ 그게 잴걱정거리가 되더군요
안뿌러지고 오래쓴다면..대업글은 안할듯합니다
제가 여러가지낚시대를 못써봐서(신수향만 제대로 써봤습니다) 다른 경질 중질 고가의 낚시대 써보지 못해
다른낚시보다 청명대가 좋다고 하는글은 아닙니다 초보조사가 원하는 대 한번 사서 해보니 너무좋아서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각기 개인의 취향과 자기손에 맞는 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분들 항상 안출하시고 여름철.. 모기 조심하시고 월이들 하세요^^
이상 초보 사용후기였습니다

P.s 낚시방 사장님 말로는 프리미엄도 장대가 나온다고 하네요..흠.. 총알부족으로 안나왔음 좋겠구나 하는 생각인데 ㅜㅜ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4-07-22 13:01:44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