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세이돈 무광 장대 사용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느 고가대 못지않게 훌륭한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무광이 크게 결점은 없는거같은데 각 절번의 까끌한 감촉이 좀 싫어서 유광으로 바꿀까 합니다.
유광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 보고 싶네요.
디자인 외 차이점이 어떤가요??
기타
· 자사 브랜드로 전국적인 자체 영업망을 가진 낚싯대 제조업체의 제품에 한합니다.
· 기존 쇼핑몰OEM 게시판을 이 게시판으로 통합합니다.(09년 2월 12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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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왕 23-07-03 06:03
까치리님 말씀에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무광싫어서
유광24~60까지
27대 사용중입니다.
그냥 느낌상 탄성도 더좋은거
같고 그렇내요.ㅎ
유광은 기포관리는 신경좀 써주셔야되구요
마연지곤지 23-07-03 09:33
저도 무광 장대위주로 쓰다가 글쓴님과 비슷한 이유로 유광으로 바꿔써보려 합니다...폈다 접을때 소리가 너무 거슬리고....무엇보다 무광은 윗분들 말씀처럼 뭔가 쫀득한맛이 떨어지는듯하네요...테스트차 구해서 써보려하는데 구하기가 쉽지않네요..신품은 9~10월중에 좀 입고예정이라네요~
식혜 23-07-03 13:03
유광 (20-56), 무광 (28-56) 쓰고 있습니다.
기본 무광을 얇게 벗겨내고 도장을 입힌게 유광입니다. 따라서 미세하게 더 부드럽습니다.
유광은 한여름 찜통더위에 수포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저는 여지껏 두대 수포 일어났습니다. 8월 벼락동반 국지성호우로 급하게 대피하며 낚시대 대충 접어 정리하고 차에 한 삼사일놔뒀습니다.
찜통더위에 차안에서 낚시대 찜질을 시킨거죠.. 본의아니게 극한환경 조건에서 도장시험을 한꼴.. 대꺼내봤더니 수포 발생.. 절번 분리해서 그늘에서 건조시켯더니 수포 사라지더군요?? (기포는 사라지지않는다 하더군요.) 그뒤로 유광은 귀찮더라도 한여름에는 차에 안둡니다. 수포 생긴적도 없구요. 원인을 알고 조금만 신경써주면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탄성은좀더좋은것같습니다
뽀대도좋고 다만관리하기가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