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류

    · 천류산업http://www.chunryu.com/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질문/답변] 낚시가 힘에 부치지만 계속해야 합니다. 가벼운 낚시로 갈아 탈려구 하는데 강포골드는 어떤지 쓰신분들 쓰시고 계신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우중대구리 / 2022-10-03 15:34 / Hit : 12551 본문+댓글추천 : 9

    낚시가 힘에 부치지만 계속해야 합니다. 왜 낚시 엘보랑 . 어깨가 아파서 

    노지 대물 위주로 하다보니 일단 잉어든 땟장이던 걸면 이겨내야 하는데 

    가벼운 낚시로 갈아 탈려구 하는데 강포골드는 어떤지 쓰신분들 쓰시고 계신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마연지곤지 22-10-03 16:35
    쓰시던 제품이 어떤대인지에 따라서 무게감이 달라질겁니다. 제기준으론 강포골드가 가볍다는 느낌이 드는 낚시대는 아닙니다. 물론 말씀과 같은 거친 환경에 어울리는 제품들보다는 가볍지요. 엘보때문이시라면 주력대를 짧은칸수로 바꾸시고 낚시스타일또한 바꾸시는게 가장 좋다고 판단되네요.
    가벼운데 튼튼하고 강력한 낚시대는 없습니다.
    안양초보 22-10-03 18:12
    가볍고 잘 안부러지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특히 수초낚시에는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객주 22-10-03 21:45
    엘보가 있고 어깨가 아프면 쉬는게 가장 좋고
    낚시를 하신다면 돌려치기 하시고 반드시 두손 챔질 하는 게 그나마 엘보에는 도움이 됩니다
    붕어야이쪽이야 22-10-04 09:13
    객주님 말씀에 한표...
    어웅 22-10-04 09:22
    40대 이하로 쌍포로가시고
    장대는 3대정도만 가지고가시되
    짧은대 위주로 세팅하시고
    장대는 꼭필요할때만
    사용하시면 도움이되실겁니다
    필드에가셔도
    12시면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아침자을 보시면
    몸관리도 되실겁니다
    엘보는 무리하지말고
    쉬는것이 답이지요
    귀공자30 22-10-04 14:36
    힘내세요 저는 올해 76세 입니다 그런데 그까짖 나이보다 허리협착으로 무지 고생하는 노인입니다 그런데도 매주 낚시를 안하면 죽어 있는시체 같읍니다 허리 무지 아품니다 진통제 먹고 낚시갑니다 두달내지 석달에 신경 차단술 주사 맞아 가며 낚시다닙니다 지난 9월 23일에는 첫날 광양의 신금지에서 꽝을 다음날 귀가 가벼워 고흥 월악지에서 숭어에게 완전 참패를 당하고 전주 9월30일 에는 또 누가 소개해주어 4시간을 달려 나주 지석천(드들강)에같읍니다 잘못 왔군아 때를 잘못 맞추었다를 금방 알게 되었읍니다 낯에는 깨끗한 강이 밤8시가 되면 청태가 무지 떠올라 찌를 밀고 다닙니다 그것도 제자리는 낚시대 10여대전부 물에 떠다니는 청태 때문에 낚시를 포기 연이틀 자연만 구경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내려오면서 나주 보성등의 붕어가 나올만한 저수지는 낚시인으로 만원이더군요 그래도 진통제 먹어가며 낚시 즐깁니다 안가면 몸이아프고 허리는 더 아픔니다 붕어를 취하지 못해도 밖에 나가서 자연과 물가를가까히 하고 있노라면 허리 통증도 잊어 버리고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지난 두번의 출조 때는 날씨도 너무 덥고 낯에는 의자에 앉저 있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나이가 많이 먹으면 힘이들어 낚시를 포기해야될날이 올겁니다 그때가 오기전 가고 싶은저수지는 아무리 멀어도 지금 찿어가서 낚시대를 기울리고 시간을 즐길겁니다 요즘 가장 어려운것은 장비를 들고 50미터 이상은 힘에 부칩니다 힘내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세상 모든일은 내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즐겁고 행복한 출조길 되시길 ㅡ 늘 건강 그리고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 운전 조심 양보 하시면 됩니다
    쓰레기봉투 22-10-04 14:45
    좋은 낚시대 가벼운 낚시대도 좋지만 우선 몸건강이 최 우선이라 생각 합니다
    짤은대로 하심 추천 드림니다
    조하™ 22-10-04 20:08
    엘보는 짧은대위주로 낚시를 하시되
    앞치기시에 손바닥을 위로하시고
    캐스팅을하시면 거의아프지않습니다
    엘보는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 두종류인데
    각각염증부위가 오금이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죠

    보통 낚시로인해오는 엘보는 테니스엘보인
    오금이바깥쪽위 힘줄에 염증이와서 통증이오게됩니다
    심하면 통증이 손목쪽으로 자꾸내려오며
    그럴땐 아픈팔쪽손으로 밥숟가락도 쥐지못해
    반대손으로 밥을먹어야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랫거든요 ㅎㅎ

    오금이 바깥쪽 테니스엘보는 힘줄이 엄지 검지 중지
    이렇게 연결되고
    안쪽인 골프엘보는 힘줄이 약지와 새끼손가락으로
    연결됩니다

    손바닥을 위로향하고 낚시대를캐스팅하면
    약지와새끼손가락으로 힘을쓰기때문에
    바깥쪽에생긴염증이 엄지검지중지이므로
    이세손가락은 힘을거의쓰지않아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않을겁니다

    손바닥을 위로향하고 캐스팅하는건
    금방 익숙해집니다
    엘보는 잘고쳐지지않고 장기적인치료를
    요하는 고질적이병이라 낚시를 꼭즐기시려면
    무조건 손바닥위로쥐는 파지법을 연습하셔야합니다

    챔질은 무조건 두손으로 하시고
    40칸이상 긴대는 무조건피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조무락 22-10-04 21:38
    대물이 꼭 긴대에만 낚이는것이 아니기에
    짧은대 위주로 낚시대를 운영하시길 강권합니다.
    저도 25칸대로 46.5cm 붕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짧은대로 대물을 낚는 방법을 터득하시기 바랍니다
    시기와 장소 , 수초대, 미끼와 시간대등을 잘 이용하시면 얼마든지 대물을 낚을수 있습니다. 먼곳에 깊은곳에 대물이 있을것이 라는 막연한 생각은 순전히 낚시꾼들의 생각입니다. 갓낚시로 한때 유명했던
    서찬수씨는 발아래서 대물들을 숱하게 뽑아내어
    낚시계의 화제가 되곤했습니다.
    불꺼진찌 22-10-05 11:02
    팔꿈치 엘보로 3년을 고생했습니다
    님 말씀대로 낚시는 계속 다녔습니다
    낚시대 가벼운 짧은대도 캐스팅이 힘들었습니다
    가볍고 무거운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무리안가는 범위에서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낚시터에서 옆자리 조사님 강포 한번 들어 봤습니다
    비싼대라 캐스팅은 안해봤고 들고 흔들어 봤지만 가볍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객주 22-10-06 00:48
    엘보에는 짧은대 앞치기 챔질(짧은대 펴면 입질시 반사적으로 오른손이 나가서 한손 챔질을하게됩니다)도 팔꿈치에 생각 보다 많은 무리를 줍니다

    짧은대도 두손으로 돌려 던지고 챔질도 반드시 두손 챔질 해야 됩니다.
    황금뿌사리 22-10-06 07:24
    저도10~12대 펴면 40대 위로 많이 폈는데 40대 이하로 많이 펴시고 장대는 2~3대만 펴시는걸 추천드림니다. 몸이 많이 편해짐니다 ^^
    우중대구리 22-10-11 00:17
    귀공자님 조하님 이하 여러 조사님 조언 감사 드립니다 .
    참고해서 새겨 듣겠습니다 .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