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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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는근데 사잇대 평이 안조아서 0.4칸 배열로 2.4 ~ 4.0칸 까지 쓰고잇습니다 쌍포로요 ㅎ
수보도 이래저래 만져보고 펼쳐보고 저번 안국지 출조때 함써보니 일단 3.6칸 까지는 와..짱이다이거.. 라고 할정도로
앞치기 99.99%엿습니다. 4.0칸에 줄길이 40cm 짦게매고 10번중 7번~ 8번 들어가더군요 원하는곳으로
근데욧 제가 예전에 신수향 2.9칸을 잠깐써봣는데 무게감도 좋고 수보에비해 크게 나쁘진안은것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앗는데요
다만 탄성정도 봣을떄는 수보가 훨신좋은듯 싶엇습니다. 4.0칸대 앉아서 팔꿈치에걸치고 옆치기로 맹탕지역에서 원래 찌새우는곳까지는
충분히 날릴만한 탄성이니 감탄이 나오더군요 ^^;; 무게 발란스까지 감탄..;ㅎ
근데 신수향 이거 앞치기 좀 힘들다라는 의견도 많이 본거같습니다.
예전어느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3.4칸넘어서 부터는 아 진짜 앞치기하다가 부셔버릴뻔햇다고 짜증나서 ;;ㅋ
지금생각은 앞치기관련해서 뭐 별무리가없다면 좀더 저렴한 신수향으로 업그레이드가아닌 다운을해서 낚수대 개수를좀 늘려쓸까 합니다만..
조사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동네목수 10-11-10 23:58
신수향 3.6칸까지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물로도 3.6칸 까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구입하신다면 단 3.2칸 부터는 통초리나 초릿대절단을 하시는것이 앞치기 훨씬 수월하실겁니다. 전 3.2칸 부터는 초릿대 7센치 절단해서 사용합니다. 그냥사용하면 3.2칸도 바람부는날이나 밤낚시시에 지장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조력만꾼 10-11-11 11:00
낚수대 길이에 맞는 부력의 찌만 선택하신다면 앞치기 문제가 안됩니다 4칸까지도.
신수향 3.6대 앉아서 앞치기 잘되었습니다. 줄도 짧게 매봐야 25cm정도 짧게 맨상태였구용 7~8호 봉돌이면 앉아서도
앞치기 됩니다 . 수보는 더 잘날아가죠 ^^
신수향은 도장은 마음에 들었는대...왠지 낭창거린다는 생각이...수보도 마찬가지지만 신수향보단 그래도 허리힘은 좋네여 ^^
창천무공 10-11-12 20:49
수보는 사용중이시라니 잘 아실 테고, 제 경우 신수향은 29까지는 앞치기 큰 무리 없지만 32부터는 아무래도 좀 불편함이 느껴지더군요. 원줄 짧게 쓰면 앞치기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무게감, 낭창거림, 휨새에서 29까지에선 느낄 수 없었던 뭔가 모를 불편함 같은 게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쓰다쓰다 결국 저에게는 맞지가 않다는 생각에 32대를 수보로 바꾸게 되었는데, 바꾼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무게 밸런스, 앞치기, 휨새에서 신수향보다는 한결 부담이 적습니다.
그렇지만, 29까지 짧은 대는 아직도 별 불만 없이 신수향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29까지는 신수향만을 고집할 생각이구요. 단, 원줄은 좀 짧게 쓰는 편입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TRAIN 11-06-08 09:36
앞치기가 수월치 않으시다면 32칸 이상으론 아무래도 수보가,
29이하로는 신수향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창천무공님 말씀에 한표.
참 말많은 신수향이지만 정이 가는 낚싯대입니다.
그러나 바람불면 3.2칸도 앞치기 살짝 애로사항 있습니다. 신수향 좋은 낚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