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나의 낚시대 36번째는 몇가지 남은 낚시대입니다.
사진의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반도 아모포스 56 1대, 62 1대, 원다 티타늄 보론 4.5칸 1대, 은성 수궁 2.5칸 2대, 아피스 케브라 대어
3.0칸 1대, 조이사의 슈퍼 어감 2.9칸 1대, 유양 강호gt 2.8칸 3대, 은성 수파골드a 4.4칸 1대
반도 아모퍼스는 경질대이고 단절로 되어 있으며 랜딩 시 손맛은 부드럽게 느끼지지만 다소 뻣뻣하고 투박하게 느끼지는 감이 없
지 않아 있습니다.
은성 수궁대는 중경질대로 가격이나 수릿대 수급에 부담이 없고 톡톡튀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낚시대입니다.
아피스 케브라 대어는 중경질대로 앞치기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는 무난하지만 손맛을 못봐서 어떤 대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조이사 슈퍼 어감은 중경질대로 손잡이가 앏은 편이며 앞치기나 손맛 등 대체적으로 무난한 낚시대이지만 단종이 되어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수파골드a는 도장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지만 가볍고 앞치기 용이하고 손맛도 좋은 낚시대입니다.
그동안 36회에 걸쳐서 제가 소장하고 있는 낚시대를 월척 게시판을 통해 게시를 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낚시대를 좀 더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먹게 되는데 그렇게해서 이렇게 많이 소유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고 또다른 낚시와 관련된 사항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연재하신건 월척포럼에 귀중한 자료로 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