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머루님 건 왜 물으신데유ㅎ 32대는 무거워서 도저히 못쓰시겟다믄서ㅋ
전 초보때 원다 알파그라스 수연 3칸대 무게250g에 육박하는 걸 무거운 줄도 모르고 썼는디ㅎ
이런 작품을 써봐야 "아~~~~ 테골 신수향32가 수연 초릿대무게만도 안나가는구나~~~~ " 이러실 겝니다.ㅎㅎㅎ

이상 잡설이고요
제기억으로는 테골 출시는 13년정도 된 거 같고(확실치 않음ㅎ)
당시 가격으로는 (칸수곱하기 만원약간더) 정도였습니다.(외워지기 쉬워서 기억ㅎ)
32칸이면 대략 35만원정도? 물가폭등한거 감안하면 헉...재벌 낚시대???

최초가격은 모르겠고 2003년에 테골32 227000 신수향32 156000 에 낚시점에서 산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아마도 30% dc 받고 찌2점 서비스로 받은것 같습니다

흐~~미 얼마를 덮어 쓴거여.. ㅎㅎㅎ

신수향은 92년 테골은 98년경에 첫출시 인걸로 기억하는데...

다른분께 패~~~스

저두 궁금하네요!!

기억을 잠시 더듬어 봅니다

1987 -88쯤 울산에 노사분규가 시작되던 해인것 같았고요
그 당시 제가 그냥 은성 수향(일반 카본대-해마 1)을 실제로 떡밥낚시 사용했었고

1990년대경 수파노랭이 (해마1 각진놈)가 나왔던 것같읍니다.
아마도 1년이나 2년이나 아니면 같은시기쯤 신수향 해마하나가 약간 좀 늦게 나온것 같읍니다
기억으로 신수향 4.0대가 25~6만원 준것 같읍니다

수파보단 신수향이 더 비쌌던걸로 기억됩니다.
물론 수파도 그땐 억수로 비쌌지요 ㅎㅎ
아울러 그 당시엔 해마가 1이다 2다가 언급되던 시기는 전혀 아니었구요.

아주 정확치는 않겠지만 제 소견입니다.

---------지금까지 댓글로만 정리해본다면--------

1.테골: 98년경? 33만원쯤? (제 기억에도 원래 가격이 칸수보다 일이만원 더 했던 기억인데 정확히는 저도...)

2.신수향: 98년경? 21만원쯤?

댓글 쫌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신수향 첨 출시됐을때 얼마나 갖고 싶던지ㅠㅠ
같이 다는던 형님이 케브라수향(구형 검은색) 쓰고 계셔서 눈치가 보여서 눈물을 머금고
그때 막 출시된 케브라수향(신형)으로 구입한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때 낚시점이 청량리 반도낚시 였는데 아직도 있을라나....
지금이야 갖고 싶으면 지르면 되는데 그당시만 해도 주변분들 레벨 맞추느라 ㅎㅎ
그때 젊은넘이 고급차 타면 눈총 받던 시절이였죠(??) 아마도 그런 경향이 장비 사는데도 영향을 받은듯 하네여
그때 제 나이가 20대 중반이 였거든요ㅋㅋ
지금 생각하니 그때는 경기도 좋았고 조황도 좋았고 암튼 그리운 시절이네요
아~~~ 그시절로 돌아 가고파라~~~

2.신수향: 98년경?

마한머루님,

늦어도 1994 이전엔 이미 나와 있었던것 같네요.

~.~

출시년도는 낚시춘추 과월호 광고뒤져보면 알 건데, 잡지가 없으니ㅎㅎ

그럼 다시 수정합니당^^

1.테골: 98년경? 33만원쯤?

2.신수향: 94년경? 21만원쯤?

그러고보면 요즘 나오는대들이라고 특히 비싸지도 않내요...32칸 고급대들이 20만원대 형성되는거보면...

저는 가격은 잘 모르겠고,, 지나가다 들렀습니다.

호구클럽이 뭐하는 단제인가요? ㅎ

궁금해요.

바람비님 ㅋㅋㅋ 저를 꿰뚫어 보신다능 ㅋㅋㅋ

앗따라비어님

낚시를 핑계로 놀구 먹구 마시는 단체입니당.

본인 스스로 호구라 생각되는 분만 가입된다는 그 무시무시한,... ㅋㅋㅋㅋ

바람비님, 그당시에 사용했던 카본가격과 품질에 대한 비교가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평면비교하면 지금의 낚시대가 휠씬 싸다고 봐야지요.
하지만 그당시 수임에 의존했던 카본원단이 가격비교의 변수 일듯합니다. 울나라 조구사가 낚시의 활성화을 위해 싸게 팔지는 않을거구요.

마한머루님 저도 호구클럽 갑했습니다.ㅎㅎ 날풀리면 어떤식으로든 한번 인사드려야겠죠.^^ 마법사님 말씀대로 간단하게 싸내 비싸내 판단할순 없을듯합니다. 참고로 전혀~관련없는 자장면값입니다.1974:150원 /1980:500원 /1994:1734원~~현제는? 저는87년도700원에 자장면을 처음 먹어봤고(충격적인 그날 아직도기억합니다)
그저 (2.신수향: 94년경? 21만원쯤) 을 생각하면 엄청난 인플레이션속에 낚시대는 그나마 자장면 대비 괺찬구나..생각합니다.헐..

아..이런 거였구나...이런식입니까ㅎㅎ왠지 낚인 기분..난 또 명품대 역사 연구하시나 햇네ㅠ
90년대 은성 및 원다가 고가대전략으로 폭리의 대를 생산해 낸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품질은 요새 나오는 고가대보다는 많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당시에 비싸게 몇대 구입해서 지금도 갖고 있지만, 돈아깝다고 후회한 적은 없으니...

아... 아직 넘겨짚으시믄 안뎀니당 ㅋㅋㅋ


논문 한편 준비중입니다^^

물론 미발표입니당 ㅋㅋㅋ

거창하게 논문까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