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의 다양한 글을 읽어 보던 중 문뜩 떠오르는 글이 있어.......
수년전에 나의 낚시 패턴에 맞는 낚시대를 찾기위해 정보 수집을 하던 시절, 그 때 수집했던 내용중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 캡처해 올려 봅니다.
※ 낚싯대 상식 하나... 기포는 도색의 문제가 아니다!!
낚싯대 표면의 기포는 도색 자체의 문제보다는 카본 소재 성형시 남아있던 미세한 공간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도색에 덥힌 이 미세한 공간이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축 팽창을 거듭하며 도색을 밀어올려 기포가 생깁니다.
그런 이유로 기포가 발생한 낚싯대는 뼈대 자체가 단단하지 못하다는(뼈대 자체에 공간이 있음) 증거입니다.
대부분 압축성형공법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압축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로 뼈대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이 기포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포의 원인은 도장 기술이 아니고 압축성형 기술의 문제임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위 내용은 월님도 아실만한 제조업체의 글 입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