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천류꺼 자주빛골드 잇잖아요 그거52칸 삿는데, 바트대 상단 부분에 링처럼 동그랗게 3개가 만져지더라구요.눈으로봐도 보이더라구요.약간 굴골이 느껴지면서요.그래서 이곳 월척에 올려서 물어보니,쓰시는 분들중에 내것도 그래요~라고 말씀 하시는분과.내껀 그런게 없는데 라는 분들이 있더라구요.어떤분은 테이핑 과정에서 그럴수 잇다고 해서,그래서 안되겠길래다음날 회사 전화해서 물어봣죠.테이핑 과정에서 그럴수 잇다고 불량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맘편히 먹고 쓰고 있네요.물론 사용 하는데 문제 없구요.
그냥 생각나서 적어 보았어요.
저처럼 그냥 쓰고 싶으면 쓰고,
계속 쓰면서도 찜찜하고 신경이 쓰일거 같으면 구입을 안하면 될듯합니다.꾸벅.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낚시대에 대해 공부해야한다는 말씀은 지당합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 때 첫 낚시를 시작했고 중년이 훌쩍 넘은 나이에 낚시를 접었다 다시 시작하지만 낚시대는 겨우 경질, 연질, 중경질, 편심과 휨새, 접합부 마감, 도장정도를 글로만 깨우친 정도이지 제대로 따져 보지 못하기에 더욱 공부가 필요하죠.
네!!! 조구업체와 제품의 불량이나, 하자 혹은 A/S를 위해 어느 정도 지식은 구비해야 문의나 안건처리에 적절한 대응을할 수 있을 테니까요.
자,그럼 여기서 진상고객이라 불리는 블랙컨슈머와 소비자의 권리로 대변될 어떤 제품에 대한 사용기및 제품의 장단점을 논함에 있어(우리는 낚시인이므로 낚시 조구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정보를 얻게 됩니다.
많은 낚시인들이 상호간의 교류와 정보습득을 통해 제품에인지하고 그를 통해 구매의사를 타진하기도 하며 반대로 무관심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가장 많은 분들이 좋다고 손을 든 제품이 언제나 그렇듯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죠.
그리고 또한 제품에 대한(낚시대에 한정한다면)평가항목은개개인의 취향이나 기호나 낚시기법에 의해 달라지고 기존의 선경험에 의한 좋은 기억이 지속적으로 한 제품에 대한 구매력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유명하고 신뢰가 가는 조구업체의 멋진 디자인의, 손맛도 좋고 완벽한 완성도를 지닌 낚시대라면 낚시인들인 우리 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겠지요.
이게 설령 몇몇의 바이럴마케팅이나 협찬, 스폰, 광고에 의한
떠넘기기일지라도 결국에 소문과 잡다한 사용기와 그를 통한 장단점은 금방 드러나고 마는 것입니다.
낚시인에게 낚시장비는 가장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만족도가
높아야 하니까요.
근데 요즘 시장상황은 어마무시한 가격대를 기본으로 깔면서도 예전과 같은 명품과 작품이 나오지 않고 낚시인들의 하소연과 탄식,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옵니다.
가격대와 기술혁신이 동반된 반면에 장인정신, 전통의 자부심은 사라졌기 때문이죠.
기백씩 해도 팔리니까요.
그리고 낚시인들의 경쟁심리를 제대로 자극시켜 놓으니까요.
받침대와 뒷꽂이만 땅에 꽂아 낚시하던 시대와 대좌대에 텐트까지 올리는 시대는 분명 다르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너무나 길어졌네요.
낚시인이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첫째
정답이고 조구업체에서 내어놓은 제품에 대해 호구노릇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 역시도 정답이라는 뜻입니다.
낚시대 제조공정도 알면 좋죠.
그리고 완벽한 도장과 마감으로 제값을 받는 장인정신도
갈수록 가격경쟁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조구업체의 기본이자 덕목일겁니다.
전 낚시대에 세로줄이 나 있고 그것은 불량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는 조구업체의 제품은 사지않겠습니다.
제가 매우 꼼꼼하며 결벽증이 있거든요
소비자에게 훈계가 아닌 최선의 처리를 다하는 업체를 선택할 겁니다.
이제사 고백하자면 전 낚시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낚시를 다니고 있긴 합니다.
보통의 주의력과 조심성을 가지고 월척을 탐구하기도 하고요.
요즘 저의 관심은 좌대~ 그넘의 좌대라 중고장터를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ㅋ
접합부 선이 보이는 대가 있고 안보이는 대도 있는데
이부분도 해박한 지식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바트대 전체가 아닌 일부에서 보이고 그 일부도 위치가 다른 대랑 일치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기타 대부분의 낚시대에서 볼 수 없는 접합부선이 육안으로 거슬릴 정도의 포가 나도록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요?(보이는 로드도 있다함.제꺼는 한대도 안보임.최고가대부터 싼마이 가성비 로드 포함)
외관에 민감한 꾼들이 상당히 많은데 굳이...
(저도 외관에 민감함.기포,스크레치 등등)
중량을 줄이고 제조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까?
거듭 말씀드리지만 접합부가 있다 없다를 불량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닙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선이 보이게 만들었는지...
만들다 보니 그렇게 나온건지...
참...바빠서 한동안 월척 못들어온 사이에 재미난 일이 있었군요...
애초에 관건은 불량이냐 아니냐가 아니었습니다.
판매자의 대응에대한 불만과 밴드 모욕에 대한 분노...그리고 낚시대가 불량이던 아니던 품질이 고르지 못하다에 대한 불만이었던거죠.
다시 가서 천천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애초에 감성 불량이니 뭐니 요딴말 자체가 웃긴 거죠
저런 선이 공정상 나타날수 있다고 고지 했느냐가 중요한 거구요.
사용상 지장이 없다 그러니 불량이 아니다.
이걸 애초에 고지 했어야죠.
예전 미국서 뜨거운 음료 들고 가다 데어서 소송했던 사람이 이긴 경우가 있었죠.
왜 뜨겁다고 주의 문구가 없었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습니다.
요샌 그래서 다국적 기업들은 읽기도 힘들정도로 빼곡하게 주의 문구를 적어서 고지 합니다.
문제는 이거였구요
원가 절감 차원에서 연마를 안했거나 도색을 적게해서 저런 선이 나타날것 같으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죠.
차 팔면서 우리 차는 원가 절감을 위해 용접부위 연마를 하지 않습니다..대신 성능은 다른 차량에 뒤지지 않으며 생략한 공정만큼 아주저렴하게 판매 하겠습니다. 라고 고지 하고 판매하면 이때는 개인 호불호에 따라 구매냐 외면 이냐가 결정나겠죠
근데 제품소개 어디에 그런 문구가 있나요? 안 했으니까 불량인 겁니다.
글쓴님이 전부터 계속 주장 하더만요 불량인 이유를 대라고..
자꾸 감성 불량이니 뭐니 이상한말 가져다 붙일 필요도 없이 애초에 공정상 스크레치 처럼 보이는 줄이 육안으로 관찰 될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자체가 없었으므로 불량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 드렸음에도 이해 못하진 않으시겠죠.
성능이 문제가 되서 불량이 아니라 알려주지 않고 판매 했음으로 불량 이에요~이제 이해 되시나요?
동일제품에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고 누구는 동일제품 안보이는거 사고
누구는 보이는거 사고 그제품이 TV한대
값보다 더비싸고 접합부가 있으니
어느 부위에 보였다 안보였다해도 판매가 정상처리되는 제품이라 그리곤 사용상이상이 없으니 하자가 아니라는 요지경 세상 이것을 우리는 명품이라
지껄이고 다닌다
이건 정말 순수 하게 의문이 생겨서 묻는 질문 입니다 만~
바트대는 원래 보증 처리가 안되는 거잖아요?
Dif에선 불량이 아니라면서 굳이 보증처리로 교환 해준 다는 말은
달리 말하면 문재가 있구나 시인하는 거고
문재에 의한 손해를 어떻게 하든 줄여보려 하려다 보니
나온 방안 아닐까요?
문제가 없고 당당하고 원래 의도가 그래서 그리 만든거라면
굳이 손해 보면서 보증 처리를 해주지 않을 텐데요?
바트대가 가장 비싸서 유상 처리만 해주는데 말이죠...
수많은 뎃글 중에 이쪽으로 접근 하신 분이 없는지도
의문이고...
아~~k님 글에 말려서 놓치셧을 수도 있네요..
보증으로 라도 바트대 교환 해준 다는건 일부 시인이라
생각 하는데...
아닐까요??
충분히 설명이 되었고 이해됩니다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고 한쪽으로 치우치면 고집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낚시대에 관한한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이사건 전부터 두분 감정이 들어간거 같습니다
개인마다 인식차이로 감정 상하는글이 너무많아 보기 안좋네요
낚시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월척사이트를 즐겨보는데
게시판 이슈되는 사건마다 감정댓글이 흠입니다
두분다 낚시 좋아하시는거 같으신데 시간이 지나 서로 대화로 풀었으면 합니다
인식차이로 생각이 다르다고 자기 주관으로 상대방 비방글은 안보였으면 합니다
K님 답변이 없으시네요
저도 천류 낚시대 좋아합니다
낚시 배울때 가볍고 튼튼한 낚시대 찾자 해서
제 가격선 에선 설화수 골드 였습니다 냇가 낚시을
좋아해서 수초 걸렷을때 잡아 땡겨도 파손 지금도 없습니다
그래선 전 맘에 들엇고 물찬거 두대 있는데 그냥 참고 쓰고 있습니다 제손에 맞으니깐요 그리고 장대 쓸려고 설화수골드 비슷한게 허송세월 이였습니다 그것도 손에 맞드라고요
전 잘쓰고 있습니다 근데 천류가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k님이 자기는 천류 사랑한다 좋다 근데 줄이 다 있다 불량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 그리고dif 낚시대 싫어 한다 그러니 지금 두 회사 낚시대 쓰시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 받는지 아십니까? 저는 솔직히 천류가 손에 맞습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할라고 낚시대도 알아보고 있는데 고급대가 줄이 다 있다 하셔서 님 말대로 천류 에서 손 때기로 했습니다 전 줄이 싫거든요 만약에 제가 사용 중에 생기면 내 잘못이니 그냥 쓰는데 사자마자 줄 있는거는 싫어서요
생각해보니 이미 끝난 문제 같습니다.
분명 업체에서는 사용하는데 문제없다.
사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보증 처리를 해주겠다. 라고 했던것 같은데..
위에 용마님 말씀처럼..
언제부터 바톤대가 보증수리 대상이었는지..ㅋㅋ
이건 업체에서 직접적이진 않지만,
문제를 인지하고 불량임을 시인한거로 밖에 안보여집니다.
그동안 힘들게 댓글쓰고 읽었던분들~
이제 마무리들 하시죠 ㅎㅎ
KKY라는분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겠지만요 ㅋㅋㅋㅋ
왜 바톤대 전체가 아닌 중간부분만 줄이 있는거죠?
가운데만 빼고 도장한건가요?
위아래처럼 티안나게 못하나요 안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