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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저의 장비도 넘쳐나는데 중고장터에만 들어가면 괜히 이곳저곳 구경하다
저렴하다 싶으면 궂이 필요치않아도 또구입하려 혈안이되서 쪽지보내고 구입희망하고..
결국 낙찰받아 구입해놓고나면 제기존 장비만으로도 남으니 별 쓸모도없고..다시 장터로..아니면 창고로..
이놈의 지름신..어찌해야하나요..^^
월척 회원님들도 이러하신지요..저만 이러는건지..아무래도 병원을 찾아봐야할것 같습니다..
술취한대물꾼 08-12-27 12:32
저도 월척에서 중고 구입을 많이 합니다. 대물명가님 처럼 저도 중병 들었습니다^^
올해 구입한 중고로 100만원이 넘어요 마누라 몰래 구입 하고 해서 싸움도 많이 했지요.
또 중고에서 좋은것 나오면 무조건 입금합니다. 쪽지주세요 라고...^^
구입해 마음에 안들면 구입가 보다 싸게 되팔기 반복 손해도 봤지요. 이제는 고만 하지만 아직까지 못고치고 있지요.
돈만 작살납니다. 또 자중하려고 하는데 쉽게 안됩니다. 이제는 돈이 바닥나서 못 구입합니다^^
붕어가좋아하는땅 08-12-27 12:36
대물명가님 제가 잘아는 요양병원이 있습니다.
소개 시켜 드릴께요 ㅎㅎ
통장을 전부 사모님 드리세요.
사모님 몰래 통장 가지고 계시면, 그병 절대 못 고칩니다.
새해엔 지름신 물리치시고, 498하세요.
술취한대물꾼 08-12-27 12:51
또 돈 없으면 예전에 구입한 대 처분하고 다시 그돈으로 중고 구입합니다 지름신이 저한테 자꾸 손을 내밀어 죽겠습니다^^
대물명가 08-12-27 13:26
ㅋㅋㅋ술취한대물꾼님은 저보다 더중병이신것 같습니다^^
하여튼 대물꾼님들..거의 비슷하신것 같네요^^
작작피라 08-12-27 13:35
중고 사지마시고 새거 사시길...
남의 손을 먼저 거친 물건이라 갖고 있어봐야 별로 애착도 가지 않고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더군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과 같이 의미는 약간 다르지만 그 말의 뜻을 생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술취한대물꾼 08-12-27 13:42
작작피라님의 글에 조금 거슬니네요^^
물론 중고가 남의 손을 거친 물건 이지만 중고도 잘 싸면 새것과 별차이 없습니다.
조금 싼맛에 중고를 구입하지 않나요. 저도 한때는 새것을 구입해 사용했지만 다 처분하고 중고만 구입합니다.
손때 묻은 중고도 무척 애착이 갑니다 저는요^^
술취한대물꾼 08-12-27 14:21
작작피라님 제가 올린글이 저의 생각이지요 싸움을 할려고 올린글은 아닙니다. 작작피라님의 글도 존중하지요. 아무조록 회원님들 올해 마누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작작피라 08-12-28 15:31
술취한대물꾼님 물론이죠^^
저도 제 생각과 경험을 적었을뿐이지 중고로 구매하는게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처음부터 제 손에 길들여진것과 다르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자는 의도 입니다
술취한대물꾼님도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 지적하는 방법은 좀 피하셨으면 하네요^^
내 생각과 다르다는 말과 보기에 거슬린다는 말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여긴 개개인의 공간이 아닌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공간이기에 조심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두 연말 잘 보내시길^^
워메내찌 08-12-30 09:25
ㅎ 저도 중고장터를 이용해 필요한 물품들을 샀지요~ 중고도 요즘은 대부분이 좋은 제품들이고~ 서로 믿고 거래만 가능하다면
그얼마나 좋고 유용한 장소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이런것들은 악용하는 몇몇이 문제 겠지요~
새낚시대이건 중고 낚시대이건 자신에 보물처럼 아끼고 귀하게만 여긴다면 얼마나 소중한 재산이 되겠습니까??
명조사 09-01-13 19:10
꼭 한번은 중고장터에 들립니다 귿이 살것은 없어도 찾는이유는 장비욕심때문인가요
장비를 구입하고픈 욕심이 한이 없겠죠 충동구매도 일수도있고
그래도 이낙에 삽니다
중병 드셨습니다.
약도 없고 병원도 없습니다.
얼른 따뜻한 봄이와서 물가에서 살아야지 치유되는 병입니다.
중고장터 보시지 말고 "커뮤니티"란 보시면 재밌고 좋은사진(??)많네요.
저두 지금 그러면서 병고치고 있습니다.
아직 정신 덜 차렸지만요... 헐~~~~~~~~~~이놈의 내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