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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요 내림대도 아닌데....
그렇게하면 더 경질을 가지나요,,,, 왜그렇게 하나요,,,
그리고 무릉도원이란 낚시대가 맘에 드는데 장절이라서 좀 애메하네여
장절에 대한 지식 좀 부탁드립니다..
터미박 10-04-08 13:33
10토막의 낚시대와
11토막의 낚시대가 길이가 같다면
어느게 가벼울까요?
토막이 많으면 접히는 부분이 더많아
당연히 무거워 지겠죠...
휨새(액션)도 더 좋아 바란스가 좋아 집니다
앞쏠림도 덜 느껴지고요..
두꺼운 원단의 낚시대에 주로 사용 됩니다 (바닷대나 수초전용대)
일반대보다 조금 장절인데 차이라....
경질성은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경질성이라면 낚시대의 소재나 공법으로 완성된다고 봅니다
기존의 낚시대보다 절수(마디수)가 한마디 적게 만들어졌더군요 그리고 초릿대가 튜블러이라는거.....
잘은 모르지만 조구업체의 생산공정의 간소화를 이룰수 있다고 보고요.. 이건 조구업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위한 목적인거
같습니다 허리휨새는 장절이 조금 허리휨세가 유연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각 조구사의 생산의도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요즘 점차적으로 장절로 가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사잇대를 만들면서 마디의 장절화로 방법을 찿은듯 합니다
기존의 마디로는 길고 짧게 만들기가 어정쩡하니까요 28대와 26대 이처럼 사잇대로 쓰려면 28대의 특정마디를 짧게 만들어
26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예전처럼 마디가 짧은것보다는 긴편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유행이 아닐까 싶네요 다이와의 몽월세오리가 원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몽월세오리의 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제품(유진극수,바낙스천지) 이 보이는데 장절의 제작방식도 그대로 따라가는듯 싶습니다
아무튼 조구업체의 편의성과 원가절감, 유행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듯 헌데 제가 조구업체에 있지않는이상 깊은 내막은
모르겠네요 춘분한 답변이 못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