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중심은 신수향이 제일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쏠림은 강원제품이 장원인것으로 알고요
앞쏠림을 확인하는 방법은
비슷한 무게의 낚시대를 쫘악 펴놓고
초릿대쪽 2번대나 3번대를 혹은 4번대를 들어 보는 방법입니다
손잡이쪽이
빨리 들리는 쪽이 무게감이 앞쪽에 있는것이네요

까망붕어님 답변 감사합니다.
초릿대가 굵을수록 앞쏠림이 많겠지요?

꼭 초리대가 굵다고 앞솔림이 심한건 아닙니다.
사실 앞솔림이란게 같은 칸수 동일한 무게를 기준으로 무겁다를 판별해야하는데요..
다들 제원이 조금식 틀려 정의가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조건에 앞솔림이 적은 낚시대를 판별하는것은 들어봐도 알수있겠지만
가운데 볼팬같은것을 바쳐서 위치조정후 수평이 되는 곳을 찾는것입니다.
볼팬 위치가 손잡이쪽으로 더 가까이 오는 넘이 무게중심이 손잡이 쪽에 있어 들어서 더가벼운넘입니다.
허나 같은길이에 300그램 낚시대와 80그램 낚시대가 있고 300그램 대가 무게중심이 더 손잡이 쪽에 있다하여도 과연 들었을때 가볍게 느껴질런지요??

앞쏠림이 자기가 소화낼수 있을정도만 존재한다면

저는 앞쏠림이 거의 없는 낚시대보다 앞쏠림이 어느 정도 있는 낚시대로 몰빵합니다.

앞쏠림.. 그거 무조건 나쁜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후킹할때 느낍니다.

32칸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앞쏠림이 있다고해도 투척에는 별무리없이 잘 날아가던데요
그러나 36대나 40대라면 앞쏠림에 의해 실제무게감이 많이느껴져서 앞치기가 어려워지고요
손잡이부분의 원경이 작다면 한번쯤은 앞쏠림을 의심해봐야할껍니다,,,특히나 경질대일경우에

뫼한대루님 말씀처럼 앞쏠림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나쁜것은 아닙니다
챔질을 했을때 괴기들 후킹은 약간 앞쏠림 있는것이 조금더 후킹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2주전에 토블40대(탄성이용투척)와 수보40대(앞치기투척)로 양방에서 향어랑 데이트했는데
토블이 약간 앞쏠림이 있습니다(앞쏠림은 자신의 팔힘에따라 틀리겠죠-수축고무장착전 편납3센치정도감음=앞쏠림 어느정도해결)
비슷한 입질인데 토블은 잘 걸리는반면 수보는 안걸리는것도 조금은 있더군요

저도 뫄한머루님의 의견에 100% 동감입니다.
매니아라는게 다 그런거겠지만 너무 세부적인것에 집착하다 보면 큰것을 놓치기 쉬운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가령 앞쏠림이나 편심이나 찌맞춤에 있어서나 실제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집착하다 보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쉬운것과 같은 경우지요...
저는 아주 밸런스가 잘못된 제품 (대부분 고급대에서는 이정도는 안나옵니다.)이 아니라면 32대 이내의 대에서는 약간의 앞쏠림이 있는걸 선호 합니다. 어차피 무게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데 남들말 듣고 앞쏠림에 너무 민감해 지는게 싫고, 후킹시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블루길만잡아님, 뫄한머루님, 밤꽃향기님, 금년테마는손맛님 감사합니다.
앞쏠림이 나쁜 것만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