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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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것은 체어맨 블루 인데요...
저와는 이런저런부분에서 인연이 아닌 낚시대 같아서요...
32대 기준으로 이것저것 보니 예전부터 보아온 설화수와 명파경조(다이아 아님) 이 두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 명파경조가 엄청난 세일공세를 펼치고 있어서요... (단종이 되어서 그렇다는 말이 있던데) 하여간
떡밥낚시위주일때 님들은 어떤것을 선택하시나요?
혹시 이두개 말고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것 추천해주실만한 낚시대가 있으신지요...
대물 수초낚시는 거의 하지 않고요.. 하더라도 구멍찾아서 넣는식의 낚시는 안해요.. ^^;
양어장이나 좌대낚시를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투척을 자주 하다보니 무개감에 많이 점수를 주는데요....
무개는 조금 많이 나가더라도 (너무 나가면 곤란하겠지만요.. ^^:) 낚시대 무개중심이 손잡이쪽에 가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질대라고 나오는것들은 무개중심이 너무 앞에 있어서 힘들더군요... (체어맨도 그중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굳이 경질 연질 따지지 않고 그냥 전천후 대라고 가정한다면 어떤 낚시대가 낳을까요?
아 !! 가격은 3.2대 기중해서 20만원 초반대 까지 염두해두고요
FishingLife 10-07-24 11:07
체블 괜찮은 낚시대인데요.....그냥 쓰셔도 좋을듯 합니다..
굳이 손에 안맞으신다면.......
1. 테골....
3.2칸은 앞치기가 조금 그렇다고 하네요....3.6칸 앞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평입니다.
저는 2.1, 2.4, 2.8만 사용합니다....오늘 아침 지렁이에 45센티 발갱이 걸었는데 낚시대 들고 서있으니
발갱이가 스스로 알아서 기어 나왔습니다.. 줄은 3호줄에 붕어바늘 7호였습니다. 수심은 1.6미터 정도 였습니다.
2.8대에 발갱이 걸었는데 한참 벌섰습니다.....채비는 마찬가지였고 수심이 4미터 조금 넘었습니다..
2. 카프..
2.9칸만 있습니다. 자금만 있으면 풀셋으로 질르고 싶은 낚시대입니다.
가볍습니다. 동춘V, 명파경조, 테골 보다 가볍습니다.
근데...낚시대 광 안납니다....흐리멍텅 합니다...색상? 별로입니다...무협지에 나오는 칼을 비교하자면 테골이
중국칼이면 카프는 사무라이 칼입니다..
3. 명파경조,,,,가볍습니다...부드럽습니다...전 이왕이면 다이아플랙스 명파경조가 어떤가 싶습니다..다이아는 만져보지는
못했습니다..
4. 동춘V.....경질대입니다....투척이 자유롭습니다.....손맛은 별로입니다..카프대에 경질성을 더한 낚시대입니다.
저같으면 테골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화무십일홍 10-07-24 19:55
저도 테골 밤새 떡밥낙시로 10대정도 펴는데
so cool입니다 ㅎㅎ
평소 과묵하신 처남이 깜깜한밤 32두대 제자리에서 떡밥달아준다고(제가 밥하는사이)
던지시더니 한대는 테골 한대는 수파구형
테골을 가리키며 이놈참 발란스 좋다..그러시던데요..
이거 얼마짜리냐?..그러시길래...저는 말했습니다..ㅋㅋ 단종이에요 ㅠㅠ
손맛이좋아 10-07-24 20:53
테골이 쓰실때 ..
5호봉돌이상쓰시면 낚시대 탄성이 죽어서 ..?
앞치기도안되고 봉돌무게가 느껴지거든요 ..
저도 테골이 사용중인데요
3호봉돌에서 좀깍아서 2.5정도로
테골이 원다 금색띠에 봉돌달아서 앞치기하는데요
앞치기 부드럽게 빵빵들어가요 ㅎㅎ
떡밥낚시를 위주로 하신다면 테크노스붕어골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