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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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아빠 12-04-16 12:17
아무래도 낚시 자체에 흥미가 없는듯 하네여.ㅎ
정성일 12-04-16 12:23
제 친구도 그랬었습니다. 정말 그럴땐 답답하죠.. 님의 말씀대로 장대도 아니고 짧은칸도 앞치기를 제대로 못하더군요
그래도 못할때마다 다시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주고 .. 그러다보니 지금도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친구의 문제는 초릿대의 탄성을 이용못하더라구요. 앞치기를 할때 낚시대 자체를 높이 치켜세우니 줄은 포인트로 안팅겨나가고
바로 앞이나 포인트쪽으로 날라가더라도 아주 빗나갔었습니다.
보통은 봉돌을 잡고 앞치기를 하잖아요?
하도 안되길래 봉돌 윗쪽 원줄을 잡고 최대한 당겨서 팅기듯이 해보라고 했더니 조금은 나아지던데요..
님의 처남분도 분명 곧잘하시게 될꺼에요.. 우선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는게 좋을듯싶네요 ^^
즐겨 12-04-16 12:28
잘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나 봅니다.
오로지붕어만 12-04-16 12:49
즐겁지 않은일을 억지로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놔 두시고 우연히 자동빵으로라도 손맛을 느끼고 빠져들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전태공 12-04-16 13:37
피나는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스파르타로 가르치세요 ㅎㅎ
콘마스터 12-04-16 14:20
연습만이 살 길이다... 빡시게 연습 시키세요
초보다 12-04-16 16:28
꾸준한 반복 인내심 발휘하시죠
그래야 됩니다./
필봉인연 12-04-16 16:41
낚시가는건 미친듯이조아합니다. 가르켜줘도안되고. 어이구속터져죽겠습니다. 천향쓰라고줘났더니 낚시대탓하고있네요. 에휴. 어이구 이소리만나옵니다
어른돼지 12-04-16 17:00
그런분 제 주의에도 있어요 정말부산스럽지여 아무리해도안되여 납두는게 상책
밀크커피 12-04-16 21:29
소질 없는거 맞습니다 ㅋㅋ
종찬이짱 12-04-17 00:18
짧은대 위주로 연습시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경질대로 줄을좀 짧게 매주시고 이정도면 정말 낚시에 관심없는사람 아니면
왠만치 던지던걸요 ㅎㅎ 참고하세요
맥스웰 12-04-17 00:37
처남들은 원래그래요 ㅋㅋ
고달퍼내사랑 12-04-17 01:56
제 와이프가 딱 그러더군요.흥미가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ㅎ
박력 12-04-17 09:00
ㅋㅋㅋㅋㅋ 저는 저희 매형이 그럽니다 환장 하것습니다 저는 낚시대 왠만하면 기스안내고 관리를 잘하는편인데
빌려줄떄마다 바닥에 탁탁 떤지고 함부로 쓰더라구여 진짜 매형만 아니면 델고다서 패주고싶네여 ㅎㅎ
건곤일척 12-04-17 09:49
처남분이... 낚시에 흥미가 없다던지...
선생님 자질에 문제가 있다든지...ㅎㅎ 둘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하다보면 늘지 않겠습니까 ㅎㅎ;;
overlee 12-04-17 13:27
저두 초보때 혼자서 열심 앞치기연습했죠^^
선배님들이 안보이도록~ㅋㅋ
사짜추억 12-04-17 14:16
팔봉미인님의 처남님은 고기낚는것 보다 매형과 나드리 가는것을 더 좋아라 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처남이라고 한명있기는 한데.....ㅉ
앞치기 못하는 처남들 두셨어도, 팔봉미인 님이 마냥 부럽네요.~
북두사신 12-04-17 16:02
필봉님 다른뜻이 있어서 그러는건 절대아님니다.
처남분이 스승을 잘못만나신듯합니다.
앞치기는 스파르타식으로 강하게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군대에서 사격전 뺑뺑이를 두시간정도 시키듯이 낚시전에 PT체조 열라시키십시요 ㅎㅎ
농담이구요~
앞치기습관은 몸에 베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맨당에서 하면 찌가 손상되니 잔듸밭에 깡통하나 세워두고 앞치기던저 봉돌로 깡통맞추는 연습 시키세요.
분명 효과 있을것입니다.
필봉인연 12-04-17 18:48
지금5년째인데 지알아서하게버릴랍니다 터득하는날이올런지ㅋㅋㅋ 노지가면나무에쳐걸어서찌날린것만해도 ㅠㅠ
즐풍 12-04-17 22:47
ㅎㅎㅎ 필봉님 글보는데 왜이리 웃기는지 죄송^^
말씀하시는 장면이 눈앞에서 연상이 되면서 아주 웃겨 죽겠네요
저만 그런지 ㅋㅋㅋ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그냥 처남은 낚시가 별 재미가 없는데
마지못해 매형을 따라 낚시를 하는거고 그러다 보니 앞치기도 해도 해도
거기서 거기 늘지도 않고 ㅎㅎ 이런 악순환인듯 합니다
그냥 필봉님 혼자 속편히 댕기세요 그게 젤루 좋을듯 합니다^^
★주햐니★ 12-04-18 17:23
ㅋㅋㅋㅋ
집에서도 스파르타식으로 훈련 시켜야됩니다,.,.
세수대야 놓고 거기에 던지기 연습...옥상에서나 놀이터에서,,,죽어라 시키세요..ㅋㅋㅋ
그리고 무조건 연질대로.... 그래야 나중에 경질쉽습니다..ㅋ
도봉산계곡 12-04-21 10:56
제가 보기에도 님이랑 동출하는게 썩 내키지 않은게 아닐까요???
장애가 없는 경우라면 아예 운동 신경이 꽝인 고문관도 1년 다니면 앞치기 잘 합디다.
시즌2™ 12-04-21 11:23
처남들은 원래그래요 ㅋㅋ
울 처남은 가격은 둘째 치고 내 대를 한 트럭은 가져 갔을 겁니다.
남들 주느라구~~~~ㅠㅠ
난 맨날 낚시대 없어졌다고 열 받으면 마눌은 누가 만지기나 했냐고 되려 성질내고.. 미치는 줄 알았지요....ㅋㅋㅋ
앞치기 방법은
원줄 좀 잛게 매고
왼팔을 잘 알려 줘야 합니다.
엊그제 낚시 하다 말고 모르는 젊은이가
완전 미치인 여자(X는 금지어라) 춤을 추기에
한방에 고쳐 줬더니
몇년만에 감 잡았다고
삼겹살에 쐬주......잘 얻어 먹었지요...ㅋ
문제는
처남도
매형도
아니고
바로
바로
왼손입니다.
한점 12-04-21 12:38
맥스웰님 추천 한방날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처남, 매제들은 꼭그러대요..
농구는 진짜 잘하는데..
"야 야!! 왼손은 거들뿐!! ok?"
이한마디로 성공했습니다.
덩쿨호박 12-04-21 13:26
낚시대를일단 싸구려향어잡이댈한대사서 앞치기하면잘되는데..저같은경우엔 인사하고있는상태노캐스팅준비 인사하고일으키는동작으로캐스팅 나름효과있었고 캐스팅가르치는방법에도소개되어있더라구요
황금덩어리 12-04-21 15:37
왼손은 거들뿐 ㅋㅋ
간당 12-04-21 16:35
쏠채사서 손에 쥐어주세요 대는 가만두고 솔채로 휙 그게 좋을듯
아님 동전던지기를 연습시켜서 손으로 던지라고 하시던지요 ㅋㅋ
안개속낚시 12-04-21 17:21
처남이 정말 소질이 없나 봅니다
아조 성질 테스트를 지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분에 못이겨 제명에 못죽을수 있으니 체념 하시고 기냥 데리고만 다니시는게 어떠실런지
그래도 성질 좋으시네요 ㅎㅎㅎ
안출하세요
백향목 12-04-21 21:36
ㅋㅋㅋ 다들 초보때격어보신일인데 저두 그렇고 ㅎㅎ 바늘까지의 길이가 대보다 한뼘적게 ... 32대는 두뼘정도 짧게 매주세요 앞치기 분명 됩니다 ㅎㅎ
강노을 12-04-22 00:12
ㅎㅎㅎ 그래도 자꾸 해보는것 외에는 없습니다
뽀약 12-04-22 01:25
잛은대부터 원줄 쪼메 짧게 해서 투척연습시켜보세요..
넓은 마당에서 깡통 세워두고 맞추는 연습도해보시구요
이것도 아니다 싶음 처남분께서 낚시에 흥미.취미가 없어보입니다..
대종사 12-04-22 01:32
내살다살다이리안되는건첨보네요 .28대주면 찌가21대자리에서있고. 받침대에서. 좌우로 1미터가량 떨어져서 지멋대로던져놓고. 무슨글루텐을주먹만하게달아서 작게달아라고시키면. 커야고기가잘보고잘문다나...... 이단옆차기로 물에쳐박고싶은거 겨우겨우참았더니.앞치기는안되면서36대들고 수심맞추는데만30분이요 . 저는포기하고 그냥 없는사람이다. 혼자낚시온거다. 화병나니신경끄고혼자합니다. 담세상에는처남말고. 동생으로태어나길 주먹이웁니다
대종사 12-04-22 01:35
친구아이디로글남깁니다.물건대리판매해주러왔다가
채바바 12-04-22 03:58
빌려주지마시고 자기대 사라하세요
엉키고 부러지는거 아까우면 잘할거 같네요
얼음천사 12-04-22 09:40
처남은 다 그런가봅니다 ㅎ
작년에 처남이 바람쐴겸 해서 왔길래 낚시 데려갔더니ᆢ21대도 못 던지더군요ᆢ
12살 차이라 뭐라도 못하겠고ᆢ
대충 던져놓은 낚시대에 메기 60짜리가 올라오더군요ᆞ담달에 또 올라온다는데 집에서 술만 마셔야겠습니다ᆞㅎ
나홀로저수지에 12-04-22 11:55
와이프에게 운전 가르키는 기분이겠군요....
大魚 12-04-22 12:11
그래서 전 혼자 갑니다
아가사랑 12-04-22 19:45
옥상에 올라가서 몇대 때리고 종이컵과 낚싯대를 준다음 집어넣으면 내려오라고 해요 연습만이 살길 ㅎ
종신대물꾼 12-04-22 20:26
낚시에 흥미가 있다면...분명히 나중에 잘 할겁니다.
아직 요령이 없어서 그러겠죠.
첨 낚시할때 제 모습이 생각나서 한방 웃었습니다..ㅎㅎ
전 25대부터 던졌는데...잘 안되서 30대로 연습했습니다.
1주일만 연습하면 25대는 껌이죠..
40대로 연습 시키시면 36대는 껌이라고 할껄요...
아작 12-04-22 21:41
그냥 놔두세요....ㅎㅎ
관심있어서 흥미를 느끼고
앞치기 안되는 답답증이 생기면 ....
낭중에 해결됩니다...답답증이 안생기면 낚시 흥미 없는겁니다...ㅎㅎ
강마을 12-04-22 23:13
저도 앞치기 잘못합니다. 그렇치만 자꾸하니조금씩되던데요.. 연습삼아 자꾸하시면 될거라생각됩니다.
붕애사랑1 12-04-23 01:49
그분이 낚시를 싫어하나요 ㅋㅋㅋㅋ
머야 12-04-23 06:53
ㅎㅎㅎㅎㅎ그 처남이 지금 꼭 나 갔습니다.ㅋㅋㅋ
youthwan 12-04-23 20:12
저도 매형한테 낚시배운 처남인데.. ㅡㅡ^
변태돼지 12-04-23 20:55
제 여자친구도 그렇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럭 저럭 잘 합니다..
연습입니다.. 몸치 박치 다 있는겁니다 ㅎㅎㅎㅎ
1.7칸도 무게가 틀리다면서 좋은걸 가져가는데 ㅎㅎㅎㅎ
부러지면 럼;ㅣㄴ아ㅓㅎㅁ;ㅣㄴㄻ내ㅣㅑㅓㅗ매ㅣ곳ㅁ줃;ㅣㅅㅀㅁㄴㄹ;ㅣ몬우;ㅣㅁ노리ㅏㄴ어
좌우지좡지지군 12-04-24 09:29
운동신경이 많이? 없으신분 같네요.
낚시대 탄성을 이용해야하는데.....
우선 낚시대 25칸대 정도로해서
원줄은 낚시대 손잡이까지만 오게하시고
봉돌은 10호이상으로해서 투처연습을 좀 시켜 보심이...
아~ 여기서 투처시 낚시대와 원줄이 일직선이 되도록...
맹맹 12-04-24 20:42
정답은 뽕치기
붕어야올려라 12-04-25 13:19
ㅎㅎㅎ 원줄 짧게해주시고 인내심을 가지심이 좋을듯합니다~ㅎㅎㅎ
잉철 12-04-25 14:29
모노줄 / 연질대(2.5~2.6 칸 정도) / 대길이보다 20cm정도 길게 / 수면보다 지면이 높은 곳
노지든 유료터든, 맹탕 보다 앞에 장애물(목표물)이 있는곳에 던지도록 유도 합니다.
최대한 멀리 덜질수 있는, 수초대 오목한 곳에 봉돌만 달아 연습시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줄을 짧게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입문자의 다수는 왼손으로 충분히 뒤로 당겨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길게하면 충분히 뒤로 당겨야 함을, 말하지 않아도 본인이 알아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초기엔 칭찬,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을때 또 칭찬, 자신감이 오만해지기 직전에 구박.
"엄마 뱃속에서 다른사람 발차기 하며 놀때, You는 잠만 잤어?"
구박 좀 해주면, 집 옥상에서 혼자 연습니다.
실제로 제가 입문시킨 형님, 제 구박에 옥상에다 세숫대야 멀리놓고 투척연습했다는군요.
속으로 므흣했습니다.
에너자이저 12-04-25 14:44
없네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