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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 인간적으로 오차 범위 고려해도 길이차이 너무 하네요..

    미만 / 2014-05-09 22:20 / Hit : 3822 본문+댓글추천 : 0

    얼마 전에 체레 길이차이로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판매점 가서 4대 정도 동시에 펴놓고 그중 길이 비슷한걸로 교환해 오긴 했는데... 찝찝해서 채비하면서 줄자로 실측해보니 길이 다들 재원표보다 오차 5~7Cm 나네요... 그것 까진 이해하겠는데 길이 비슷한것도 절번 별로 하나 하나 비교해보면 도무지 맞는게 없습니다. 이거 판매점에서 판매하면서 절번 잘못교체해서 그런건지 DIF측에서 검수를 제대로 안하고 내보내는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체블 쓰다가 체레로 넘어온 이유 중 가장큰게 절번끼리 너무 안맞아서 찝찝해서 바꾼건데.. 체레 또한 마찬가지네요 낚시대 자체는 만족하는데... 이런거 자꾸 겪으니까 솔직히 DIF 제품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본사 전화 해서 A/S보내면 처리는 해준다 하지만... 시간들고 택배 포장해서 보내는것도 바쁜일상에서 그리 쉬운일은 아니네요.......

    미만 14-05-09 22:21
    직접가서 보고 사오는데도 이정도면 온라인상에서 구입했을때는 뭐.......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네요 ;;
    미만 14-05-09 22:28
    낚시점 가서 일일이 절번빼서 길이 비교하면서 안맞으면 맞는걸로 바꿔달라 하면서 사오는거 말처럼 쉽게 할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절번 쫙펴서 도장이상 있는지 스크레치 있는지 이저도 확인하는 수준이지 그이상은 좀 제 성격 탓일수도 있겠지만... 하기 힘들더라고요..
    백귀야행 14-05-09 22:32
    이런글보면 그저 웃음만 나와요
    요줌 이회사 as좋아진거에요
    그전에 체블만 있을때는
    똑같은 32대가 사이대 만큼 차이가 난죠 (0.1칸)
    그래도 교환안해주고 소비자 잘못이라고 떠넘긴거로 유명합니다
    미만 14-05-09 22:39
    다음주에 전화 통화해보고 A/S 보내보고 처리 결과에따라 제대로 소비자 권리 한번 찾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귀찮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해서 대부분 그냥 넘어가니.. 악순환이 반보되느듯 합니다. 돈쓰고 호구 되는 이런기분 정말 참을수가 없네요...
    ㅇrㅇi폰 14-05-09 23:25
    저는 도장불량...눈에띠는 편심...

    2번대 갈라짐... 손잡이대 마크들어간부분

    코팅 벗겨짐... 1.2번대 기포...등등...


    하자투성이네요...

    서비스보내면 되는데 귀찮고 그래서 걍 사용

    중입니다...


    사진찍어서 보내주고...맞교환식으로하면

    참좋을텐데... 너무 귀차니즘으로...

    2번대 합사보강하고...도장은 그냥 그냥..ㅠㅠ

    편심은 받침대에서 돌려봐도 눈에띄게

    휘어져있고...

    3.2칸 한대만 마개빼면 물이 주르르 흘르고...


    아무튼... 대충쓰다가... 겨울에 통째로

    보낼생각입니다...

    왠만하면 그냥 사용하는편인데...

    볼때마다...신경거슬리긴하네요...지인분들도 보고

    뭔낚싯대가 이러냐고 한마디씩하시기도...


    체어맨 레드... 2.5부터 ~ 4.8까지 18대 사용중입니다...
    ㅇrㅇi폰 14-05-09 23:27
    참....저또한 쌍포 펴보면...길이차이 마니납니다

    ㅠㅠ

    대강대강 만든듯도하고...그렇네요 갠적으로요
    다윤아빠™ 14-05-10 00:08
    우리나라 어느 조구사나 본사출고시 같은 칸수

    절번 바뀌는 일은 거의 희박할겁니다.

    백발백중 절번이 다 틀린거는 낚시점에서 바꾼걸겁니다.
    백귀야행 14-05-10 06:22
    아윤아빠님 ... 그 희박한 일이 이회사 에서는 너무나 당연시 되는데 왜 그런거죠?
    잘 아시지 안습니깐?
    몇년전에는 길이 차이20cm당연시 했고
    절대 교환불가했던거 벌서 있으섯나요
    사람들이 또사고 삿스면 걍써야지 왜 지금에 와서 이야단 인지 ㅋㅋㅋ
    사과먹는돼지 14-05-10 10:19
    제가 보기엔 이게 조구사문제지 낚시점에서 절번바꾼걸로 보여지지는 않는대요.실제로 낚시점에서 낚시대 확인할때도 하지있는 절번 바꾸기보다는 하자없는 다른대로 고르는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저도 마찮가지고요.누가 낚시점에서 절번불리 다까대기해서 맞춰서 삽니까ㅋㅋ 하자있음 그냥 정상적인 다른대골라가죠
    황금가물치 14-05-10 17:35
    낚시점은 호군가요...

    물건은 못팔고 바꿔만 주게 ㅡㅡㅎ
    다윤아빠™ 14-05-13 07:58
    제가 듣기론 한사람이 여러칸수를 조립하는것이 아니라, 한사람은 한칸만 계속 조립하는거로 들었네요.

    즉 한 사람이 32대 조립하는날이면 그날 그사람은 주구장창 32대만 조립을 한다는...

    그 낚시방 사장님이 헛소리 했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본사서 바뀌는 일은 거의 희박할것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어떤글에 댓글을 보니, 대부분 조구사는 검수 안하고 내보내는게 대부분이라는 글을 어제서야 봤네요...

    저도 진짜 멘붕왔네요...그게 과연 사실인지...ㅜ,.ㅜ 화도나고 슬프네요...

    그리고 낚시점에서 바뀌게 된다는걸 제가 믿는 이유는,

    정칸수 사잇대 구입하러 낚시점에 갔는데, 같은 칸수가 재고가 떨어졌다고, 사잇칸수 절번에서 빼서 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했죠... ' 사장님 이런식으로 절번 판매하시믄 다른 소비자들은 엉뚱한 낚싯대 쓰는겁니다. ' 하고요.

    이건 제가 100% 직접겪은일들이라 말씀 드리는 겁니다.

    어찌됐건간에, 점점 더 저도 지쳐가고 있다는...
    미만 14-05-14 22:40
    낚시점에 있는 모든 제품 보고 길이 맞춰 왔는데요...낚시점 문제가 아닌듯 싶었어요... 죄다 절번이 맞는게 없었습니다. 낚시점 사장님 미안하다시면서 2번대 하나 주시더군요.. ㅠㅠ 낚시점은 무슨 죄인가 싶었습니다. 검수란걸 하고 제품 내보내는건지 어이가 없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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