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Dif의 야심작.Dif의 최고급대 "체어맨 야경"이 출시됐습니다. "야경"대해서 궁금해 하실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 간단한
사용기 올려볼까합니다.
*** 우선 글쓰기에 앞서 비방이나 탯클은 사양합니다.
사양한다고해도 하시는분들은 꼭 하시더군요.^^
그렇다고 Dif낚시대인데 타조구사방에 쓸수도없고..... ㅎㅎ
각설하고~"야경" 들어갑니다.~~~~~
우선 "체어맨 야경"은 Dif에서 "국내 최고급대"를 만들기위해
탄생한 Dif의 최고급 낚시대입니다.(개발기간만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여기서 최고급대를 무엇으로 판별할것이냐? 하실분들이 계실것
같은데~소야대or디명대가 지금까지 왜 회원님들이나 저나 국내최고급낚시대라고 생각했을까요? ............
Dif의 기존 최고급대는 많은분들이 "겔럭시 휘"라고 생각하실텐데 하지만 저는 꽁짜로 사용하라고해도 고민했을겁니다.
제겐 너무 무거웠고 너무 빳빳해서 일명 짝대기 같았거든요~^^
글이 자꾸만 옆으로새는데....... "체어맨 야경" 정말 가볍습니다. 장대로 갈수록 더 가볍다는게 확~느껴집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HC골드에서 케브라얀을 두번더 감았다는데 훨씬 가볍다는거.......ㅇㅇ
기존 제가 사용해봤던 모든낚시대 통털어서 "야경" 56칸이 기존 낚시대48~52칸 무게감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용할땐 맘 같아선 60칸도 앞치기 가능할것 같더군요.
저 정말 앞치기 못하거든요~ㅋㅋ
56칸까지 앞치기 해본결과~정말 거짓말처럼 너무 편하게 쭉~쭉~뻗어 나갔습니다.58,60칸이 없었다는게 아쉬웠다는........암튼 신기 방기~^^ (봉돌5g내외, 백발사,40cm "유혹찌" 셋팅)
"대물대"답게 케브라얀을 4회? 감았는데~ 휨세는 기존"휘"가
8:2라면 "야경"은 7:3정도를 보여줍니다.(저의 느낌)
이게 또 딱!~제 스탈이네요~너무 빳빳하지 않으면서 붕어의 앙탈을 느낄수있는 손맛!~캬!~~~^^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손맛은 다 다를거라 보며~제가 맞고 님들이 틀리다는 절대로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선 누구도 정의를 내릴수없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도 개인취향이겠죠?
전 솔직히 겔럭시휘나. HC골드가 더 이쁘다는.....ㅋㅋ
이상 "강산사랑"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