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컴이나
이름난떡밥대들
32칸만들어봐도..
몸으로느끼실겁니다
저도 첨고급대36들어보고
이건 질러야해~했었거든요
저도 저가대부터
고가대까지 막썩어씁니다만
무게감 감내하신다면
저가대로도 충분합니다

몇칸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4.0칸대 이상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앞쏠림이 있는 고가의 낚싯대는 상대적으로 무거울수도 있습니다.
저가의 낚싯대가 가벼울수도 있고요.

옛날에 지인분이 쓰시는 춘추리미티드를 한번 써본적은있는대
평소에 최소 42 ~ 최장 65대를 쓰다보니 짧은대(25대셨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랑 비교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당시에 그냥 '가볍긴 가볍내'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었는대 가격듣고 ㅎㄷㄷ;;
양어장은 안다니는 타입인지라 낚시대를 좀 막굴리는 편인대다가
평소 낚시하는곳이 80~ 메다급 잉어들이 자주나오는 곳이라
그가격대 낚시대는 기스라도날까, 하나걸면 부러질까 마음 졸일거같아 못쓰겠더라고요
저는 싼대가 손에 맞나보긴 합니다 ㅎㅎ
혹시 싸고(36대로 10만원미만) 그럭저럭 단단하면서 경질성 낚시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천년지기 생각중...)
그냥 있던 슈퍼포인트 쓰려했는대 제압이 안되더라고요...ㅠㅠ
잉어 위주로 낚시합니다 ㅎㅎ

평소에 자주쓰는 칸은 42~ 65대고요
이번에 좁은대서 쓸려고 36칸 하나 구매하려합니다!

무겁다 가볍다는 장대로가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짧은대도 잦은투척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미끼 교체하기도 귀찮아질때도 있고요.

처음부터 무거운 낚시대로 써오셨다면 가벼운 낚시대에대한 차이를 모르시겠지만
낚시대중에 가벼운 낚시대를 섞어서 편성하신다면 낚시 시간이 가면갈수록
무거운거는 만지기조차 싫어집니다.

위에 거론하신 슈퍼포인트, 대창, 조경, 보론옥수를 사용중이시라면
천년지가가 무게면에서 신세계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가볍고 경질인 낚시대를 들어볼 기회가된다면 왜 사람들이
무게에 큰비중을두어 말하는지 알게되실겁니다.

전에쓰시던 낚시대의 무게가 큰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신경쓰지말고 구매하세요.

답변주신 부처핸섬님,수초사랑님,월하정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막굴리고 대물걸어도 안부러지는 싼 낚시대가 손에 제일 맞나봅니다 ㅎㅎ

솔직히 어느정도 힘이 있다면 44대까지는 아무거나 써도 무난합니다 그후론 장대 가벼워야 아침에나 바람불때 캐스팅에 조금이나마 어렵지 않겠죠

네 님이 사용하고 있는대들이 3.6칸부터 앞처짐이 있는 대들입니다. 특히 이슬이나 비를 맞으면 더욱 앞부분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제가 아는분이 50대후반인데 님과 같은 대 시용하다 엘보와서 현재 낚시는 못다니고 치료중입니다. '
특히 4.0칸이상 장대로 갈수록 무게중심이 뒤로가며 가벼운 대야지만 팔에 무리가 안간다고 봅니다.
4,4칸부터 가벼운 대일수록 고가의 가격으로 형성되는데 무거운대와 같이 들어보면 그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투척이 많을 수록 가볍고 앞처짐이 없는 대가 엘보에 무리도 안주고 팔 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사용하는대가
자수정드림 25.27.29.32.34
체어맨래드 29쌍포
천년지기 28.32.36.38
있는데요~
무게는 이들중 천년지기가 조금더 나갑니다~

근데 경질성이좋고 디자인이 제가 맘에들어서
낚시갈때 천년지기만 가지고 다닙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단 뭐가됬든 슈퍼포인트보단 나을태니 싸고 괜찮다는 천년지기로구매해야겠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