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입지로 낮낚시를 다녀왔습니다..마듀 빵공장 옆이 입지 맞습니다..

약간의 바람은 있었으나 햇볕도 좋고 날씨가 따뜻해서 나가보았는데,영 입질이 없었습니다..

몇몇 낚시인들이 자리 잡고 있기는 했으나,대체적으로 조황은 별로 좋지 않은 듯 보였구요..저 역시도 물색이 워낙 좋아보여서 자리 잡고 앉았는데,3~4시간동안 찌 한번 움직이질 않더군요..옥수수가 잘 먹히는것으로 알고 있으나,아직 시기가 이른듯해서 지렁이를 달아 보았지만 마찬가지로 입질 없었습니다..

꼭 가보실려거든 둑(둑에서 윤성아파트를 바라보며)을 기준으로 둑 끝쪽와 좌안 경계지점에서 한번 노려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가 볼땐 아직 시기가 조금 이른듯..^^ 3월말에서 4월초에나 되어야 활발한 입질이 있을듯 합니다..

3년전전 준설을 실시한 곳이지요
그림은 꽤 좋아보이지만 그림만 좋습니다.
2~3년후에는 좋아질거로 예상됩니다.
원래는 지롱이에 대차고 나가는 힘있는 붕어들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