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 조황문의
내일 갈려고 하는데 작년에 2번가보구 올해 처음입니다
이시기에 포인트는 어디에 잡아야 되는지 입질 들어오는 시간대 등등
불암지는 메주콩이 특효라는데 저는 새우로 도전할 생각입니다
불루길도 저녁에는 잠을 자지안을까 생각 합니다
작년에는 2번다 꽝을했읍니다
고수님 들의 고견을 부탁해요........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15 18:00)
피데기 04-10-16 13:50
보리쌀에도 달려듭니다..콩에는 거의 입질 없습니다..물론 블루길은 달려들구요..밤낚시에 새우나 지렁이 낚시를 해보세요..의외의 조과를 거두실겁니다
새우 머리를 까서쓰면 입질이 더 빠릅니다..단 블루길의 입질도 감수하셔야됩니다..충분한 양의 새우를 준비하시고 마릿수 낚시를 즐기실려면 2봉채비에 지렁이와 콩을 같이 쓰세요..지렁이 하나만 쓰는것보다 입질 빠릅니다..하룻밤에 마릿수 50수 이상은 하실겁니다..씨알이 잔게 흠이구요~
새우입질도 뽑아올리는게 아니라 깔짝대다가 바로 차고 들어갑니다
항상 신경쓰쎠야 될 부분이죠~상류 좌 우측 모두 잘 됩니다..손맛보세요~
한가지 유의할 점은 불암지의 블루길은 거의 토착화되어 주야간 불문 모든 종류의 미끼에 덤벼들며 특히, 새우 등의 동물성미끼는 환장할 정도로 달라 들고 캔옥수수도 거침없이 물고 나옵니다.
따라서, 좀 단단한 메주콩미끼가 유리하며 제일 좋은 미끼는
보리쌀을 삶아 두서너개 꿰어 쓰면 블루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발군의 조과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겉보리가 아니고 그냥 보리쌀을 쓰야 하고 요즘 보리쌀을 파는 낚시방도 더러 있는 것 같더군요.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