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기저기서 붕어 소식이 전해 옵니다.
저수지,둠벙,수로 할것 없이 마리수 손맛과 간간히 대물소식이 들립니다.
안동권 두번쩨 조황소식 전해 드립니다.
우라나라 은행나무중 최고 거목으로 천연기념물 175호로 지정된 용계은행나무 입니다.
임하댐 용계골 모습입니다. 임하댐에서 골이 깊고 길어 고기가 한번 올라타면 오랜기간 머무는 골입니다.
현제 용계은행나무 바로 밑까지 물이 있어서 곧 시작될 산란특수기 맞이할 준비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용계권 일급 포인트 입니다. 다소 장대로 공략을 해야할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작년 늦가을 수위가 급격히 올라 수몰되었던 육초도 원가지만 남기고 거의 삭아든 상황입니다.
반면 이곳은 짧은대로 공략을 해야 하는 포인트 입니다.
다소 채비내림이 수월치 않은면도 있지만 바닥만 찾으면 붕어얼굴 보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임하댐에서 가장먼저 터지는 위동권 입니다. 곧 시작될겁니다. 작년은 3/20일 부터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논,밭 자리로 수심이 거의 1m~2m 권으로 일정하게 계단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동 원 물도랑 모습입니다. 이곳으로 타고 올라 위동골 전역으로 퍼지게 됩니다.
올해는 3년 만에 최 상류까지 물이 올라 있습니다,해서 많은 포인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현제 엄청난 조과를 보이고 있는 포진늪(수로)입니다.
겨울내내 삭아내린 수초로 이곳은 다소 예민한 채비로 운용하시면 씨알,마릿수 만긱할수 있습니다.
현지 조사님이 스스로 개발한 채비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오전 10시경 부터 오후 5시까지 잡은 조황입니다. 양파자루로 한자루를 ...
편균 씨알이 7치급~9치 턱걸이 까지 이 기간이 지나면 마릿수 보다는 씨알로 굵은놈들이 나옵니다.
지난주에 올려드렸던 소산지 모습입니다. 현제 까지도 조황이 꾸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동 지역인이면 모두다 아는 임하 보조댐 입니다. 이곳 또한 3월 하순경이면 말풀이 수면위까지
올라오면서 산란특수기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긴 보조댐 뚝이 낚시인으로 꽉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조댐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이곳 갈대밭부터 산란이 들어가면 시끄러워서 낚시를 못할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낚시할수 있는 시간이 그다지 길지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본댐 발전방류 시간에 맞추어 하루 두 타임 (수위 편차가 1M 이상 나기 때문)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이 두타임에 잡아낼수 있는 붕어는 과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씨알이 잘면 9치 90%이상이 월척 이상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안동지역 이제 산란특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곳이 터지기 시작하면 줄줄이 터집니다. 그러면 안동 전역이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너무 길게 올리면 우리 월님들 지루해 하시니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항상 출조간 안전운행 하시고 추억만 남기시고 가져간 쓰레기는 꼭 되가져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 안동낚시마트-- 문의:054-823-7222,018-507-3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