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배수의 계절입니다.

흘러나가는 못물만큼이나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입니다.

잠깐의 흐름으로도 어느새 엇그제같이 시작되었던

계절의 여왕 오월도 어느새 지나가 버리고 유월의 시작을

전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부풀었던 조과에 대한 기대도 이제는 싱그러운 그늘의 속으로

숨어드는 그런 계절 입니다.

단비의 효과로 잠깐의 호조황은 벌써 옛날의 이야기가 된듯

싶습니다.

부지런함의 바탕에 풍성한 조과가 받쳐주는 그런 계절 입니다.

1팀과 5팀 그리고 서울의 이사장님 경치좋은 소류지 기슭에

함께 모였습니다.

한쌍의 원앙이 깃든 것은 조사님들이 모인 것과 같은 이유일터

34cm급의 월척을 하신 탐사5팀의 귀천님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풍운아님은 조과 없이 철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ㅠㅠ

서울에서 오신 장원찬님 오랜만에 내곡지에 대를 펴셨습니다.

28cm급으로 마감 하셨습니다.

일행이신 황정수님 조과없이 철수를 준비 하시고 ......

유선재님의 내곡지 조과 입니다. 턱걸이급 입니다.

일행이신 대구의 김사장님 월척 조과 입니다.

31cm급 월척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소보면의 작은 무명소류지에 대를 펴셨던 둠벙팀의 차사장님

빵 좋은 34cm급 월척과 준척 3수의 조과를 거두셨습니다.

묵직한 손맛을 보신 차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구미총각님 33급 월척 조과로 대물나라에 오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둠벙팀의 차사장님 대물 하셨습니다.

출조길에 귀한 산삼을 두포기나 캐는 행운을 안으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선곡지에 대를 펴신 노오석 사장님......

38.5cm 대물 하셨습니다.

매번 출조에 대물을 하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

5팀의 풍운아님 산곡에 대를 펴셨습니다.

물안개 너머로 살림망이 보입니다.

월척과 준척의 조과를 거두셨네요

풍운아님 축하 드립니다.

귀천님도 살림망을 들어 보이고 계십니다.

월척조과 거두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산곡에서의 조과와 월척급만 모아 보았습니다. ^^

평산가인 남바람님과 일행분은 삼춘지에서 일박 하셨습니다.

월척 한수 포함 다수의 잔챙이 조과를 거두셨다고 합니다.

손맛만 보시고 방생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선곡지에서는 소풍팀과 장박팀의 연합출조가 잇었지만

조과는 없었습니다.

하룻밤 낚시의 끝에서 태양이 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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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들 입니다.

대물과의 조우를 위해 분주하신 조사님들이나

일년의 농사를 위해 분주한 농부들이나

주말의 출조를 손꼽으며 한주를 보내시는 주말조사님이나

노력의 결과는 항상 있게 마련이겠죠?

전역이 배수의 소식으로 최악의 낚시 여건을 보였던 한주간

이었습니다.

오늘 분주함의 결과가 없더라도 긍정적인 다음을 기약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출조를 하셔야 할 그런 시기 입니다.

군위와 소보 장천권은 심한 배수의 결과를 조과 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금성, 안평 그리고 가음권이 그나마 이모작 지역이다 보니

배수의 영향이 좀 적었습니다.

금주는 그나마 이모작 지역도 배수를 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조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군위 i.c 대물나라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