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이던가 어느분이 가로바 제거해보신 분 있냐고 질문 올린 기억이 나는군요.
자수정큐의 보관이 이 가로바로인해 많이 불편했다는 얘기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제거할까 아니면 새로 장만할까 생각다 오늘 기어코 일을 냅니다.
자 한번 봅시다.
![_lecture11042765.jpg](/bbs/data/file/lecture/%EC%84%B8%EB%A1%9C%EB%B0%94_lecture11042765.jpg)
내부에 보면 이렇게 가로바가 보입니다. 과감히 끝부분 3-4CM 부분을 쇠톱으로 자릅니다.
![-심_lecture11052497.jpg](/bbs/data/file/lecture/%EC%84%B8%EB%A1%9C%EB%B0%94-%EC%8B%AC_lecture11052497.jpg)
그러면 이렇게 내부에 심이보일겁니다. 이놈이 보기보다 땀을 빼게 하더군요. 니퍼등으로 제거합니다.
![_lecture11062234.jpg](/bbs/data/file/lecture/%EC%8B%AC_lecture11062234.jpg)
이놈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날개가 있어 잘빠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니퍼로 아작을 내야 빠집니다.
![_lecture11071960.jpg](/bbs/data/file/lecture/%EB%A7%88%EB%AC%B4%EB%A6%AC_lecture11071960.jpg)
내부 찌꺼기 청소하고 노출된구멍은 구미에 맞게 구멍을 메우시고... 저는 신발끈으로 간단히 마무리 했습니다.
자수정큐 낚시대 이제 여유있게 들어가 좀 더 편리하게, 아니 엄청 편리하게 집어넣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나 제가 또 이렇게 시범조교로 먼저 올려 봅니다. 참고하시고 가방 바꾸지 마세요.
무더운 날씨에 안출하시고 추천 한방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