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으로는 무매듭이 가장 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무매듭이 약하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풀린다 하신는 분도 계시구요(대부분은 매듭을 하는 방법에서 약간 잘못 매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풀고 묶고 하기에 약간의 불편함? 이 있는거 같습니다
풀었다가 다시 고리 상태 그대로 다시 끼우면 왠지 점점 파마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또 초리실의 엉킴 때문에 초리실을 짧게 잘라야 하고 초리실과 원줄 사이의 하중이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받게 되어서(초리실을 묶어 그곳에 원줄이 걸리게 하는 방식이라 원줄을 교체한다해도 계속 같은 곳만 하중을 받게 되죠 마모도 좀 있고)
어느정도 낚시를 하다보면 초리실을 교체해줘야 하는데 제가 칼다루는 솜시가 그닥 뛰어나지 못해서 무매듭이 제겐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8자 매듭을 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없나 하다가 찾게 된건데요.
무매듭의 불편함?? 이나 이질감이 있으신 분들은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해서 올립니다.
일본 마르큐사에서 직접 테스트한것이라고 하니 믿어도 될꺼 같은데 이러면 왜 강한지는 아직 조금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가는 줄로 내림할때 일반 8자 매듭보다는 조금더 강한거 같긴 합니다 아직 매듭부분에서 끊어져 본적도 없구요.
일단 매듭강도가 줄의 기본 인장 강도 대비 100%라고 하기에 그냥 믿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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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