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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건 뭐야?
둑이잖아! 시간을 본다 .
아직 교육시작 하려면 10분이나 남았잖아....
낚시꾼 눈에...이 깊은 골에 못둑이 보였으니 그야말로 첨으로 소금쟁이님을
본 것처럼 가슴이 뛰어댄다.
둥두드...둥두두...키타맨 연주 리듬처럼 뛰어대는 설레임을 안고 달려가본다.
아!
500평 정도의 이쁜 못!
한바퀴 둘러보진 못했다.
시간이 없어 대충 보고 마음을 굳힌다.
그래 낼 교육 마치고 출조는 바로 여기 이못이다.
백호농장님 위문공연차 연수원 방문하여 못 재차 탐색시키고 연수원에서 저녁 같이 먹고...
백호농장님 데스크로 출발!
낼(11/21 금요일 오후1시)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단 낼 출조는 연수원 아래 소류지로 확정!
맘 설레이는 회원님 전화주십시요.
낚시꾼과선녀 03-11-20 21:13
딴따라님
너무 궁금해 하지 마세요.
아침8시부터 밤 9시 혹은 10시까지 강행군 하여 지칠대로 지친몸을 위해
회식을 한것이구요.
이곳에 컴이 23대 정도 있는 사이버독서실이 있습니다.
제가 사이트에 들어가는 시간은 아침7시 그리고 점심시간과 일과후 입니다.
ㅋㅋㅋ...그래도 약 오르죠?
궁금하면 낼 오소!
대물 한마리씩 건져봅시다.
산호초 03-11-20 21:28
낚선님/
교육받으시느라 피곤하시죠?
이제 내일이면 끝나시는군요.
낚시 생각하시느라 교육은 제가보기엔 괸심이 첨 부터 없었는것 같은디......
소류지 탐사 하신다니 그곳에서 좋은넘 하나 건지이소.
저도 유등연지에 들어 가니 다음날 데스크에서
커피한잔 하입시더.
트레일러 03-11-20 23:52
헉걱~
들켰네.........^^*
그곳이 혹 오늘 내가 번출하고 온곳이 아닌감유??
넬 못가더라도 응원차 코치차(?)커피 타 들고 가께요^^*
낚시꾼과선녀 03-11-21 07:42
대물 건지면 데스크 가는거고...
못건지면 집에 가는거고... 그럴겁니다.
아이들이 보고싶어서...헉! 아닌가?
트레일러님 오시게 되면 전화주세요!
여명 03-11-21 08:50
낚*선님!
교육 받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번출이 교육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월 과의 한판승으로
멋진 놈으로 조행기를 장식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추운날씨 안전조행과 감기 조심하세요.
노사이드 03-11-21 09:52
선녀형님 ^^ "헉~저건뭐야! 둑! 이잖아" 이대목에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형님두~ 이제 못둑만보시면,마음이 벅차오르시는 감격을 느끼시구 중병을 앓고 계십니다
단표 03-11-21 10:12
낚시꾼과선녀님 저태서 좋은밤 낚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그림같은 소류지에서 멋진밤과 큰놈 하시길....
저는 사또레저 월척조사님들깡 유등연지에 쪼으로 갑니다.
대물하셔서 데스크에서 뵙기를....학수고대하는
단표 올림.
거기다 소류지 탐사에다가 수시로 월척에 들락거리고,
고거 참 궁금타.....ㅎㅎ
거가 어딘교??
내일 함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