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모임은 여러가지 이유로 하질 않습니다. 거의 독조를 하거나 일행 한 명과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조력은 제가 혼자서 포인트 알아보고 찾아가서 낚시한 것으로 얘기하면 18년 정도 됐습니다. 전국의 유명한 5짜터는 거의 다 한 번
은 찾아가 낚시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사람 많은 곳은 찾질 않고, 잘 다니지 않는 소위 빡센터만 골라서 다닙니다. 운이 좋으면 5짜에 육박하는 녀석
을 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꽝일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 예절은 어릴 때 아버지에게 배워서 소음, 빛을 최소화하고, 다른 분들에게
피해 안주는 낚시를 즐긴다고 자부합니다.
시전 초에는 전남권을 찾고 시즌 중에는 주로 보은, 상주권 물 맑은 베스터 다니며 충주댐, 대청댐, 춘천댐 등도 다닙니다.
어느 정도 경험도 많으시고, 낚시 예의를 갖추신 분 중에 같이 하실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술은 낚시터에서 잘 안마십
니다.
집은 수원광교이며, 직장은 서울입니다. 주로 금요일에 출발해서 2박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 글 읽는 분들 모두 올 한 해 안전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조지역은 1~2시간이내로 다니고 있는데 장거리는 어렵지만 혹시 같이 갈 기회가 있다면 동출한번 하시죠
이번 주말 출조예정입니다. 장소 찾고 있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