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호를 제외한다면 진도 최대의 저수지인 봉암지에서 힘든 12월의 겨울낚시를 경험했습니다. 아침에 포인트 도착하여 오후 4시쯤 철수 했는데, 변덕스러운 날씨였지만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었고, 본격적인 혹한기 낚시의 전초전으로써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